5월 26일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째 주 한강변에서는 음악도 듣고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야외공연장인 반포한강공원 미디어 아트갤러리에서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이란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식감성콘서트'라는 슬로건 아래 문학작품 저자의 이야기와 음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5월 26일 토요일엔 아동문학가이자 역사저술가로 활동중인 '김하늘' 작가가 한강의 지리와 역사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한강 여행기를 들려주며 파리시립음악원, 소피아국립음악원 출신 '마나소누스(mana sonus, 영혼을 울리는 소리라는 뜻의 라틴어)' 현악 앙상블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행사장 부근에서는 오후 3시부터 페이스페인팅(3,000원), 헤나타투(3,000원), 파우치 만들기(4,500원), 핸드메이드 소품 전시 및 판매 등의 체험행사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2038-9990),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02-3780-0784)로 문의.
첫댓글 앗@@ 올만에 들왔다가 이제야 봤어요ㅠㅠ 언제 또 안하시남여?
김하늘샘이 하는 일정은 끝났고, 6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행사는 진행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