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 “4월 11일은 단순 국회의원선거가
아니라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 심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유시민 통합민주당 공동대표가 1일 송두영 고양 덕양을 민주통합당 후보를 합동으로 지원했다. 한명숙 대표와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2시경 롯데마트(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재)앞에서 민주통합당 야권단일 후보인 송두영과 함께 주변상가를 방문해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야권연대 단일후보인 송두영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송후보 지원연설에서 “불법 사찰에 청와대가 개입한 흔적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데 이전 정부가 했다고 더러운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4월11일 여러분께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MB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폈다. 이어 “패기 있고 젊은 송두영 후보를
19대 국회로 보내서 여러분의 동네를 살맛나는 동네로 만들어 달라”며 송두영 후보를 지지를 부탁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송두영 후보는 “오늘 날씨가 참 좋은데 우리나라 정치 날씨는 먹구름만 가득하다”고 말문을
연 뒤 “4월 11일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야권연대 단일후보 송두영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여러분의 승리”라고 열변을 토하며 튼튼한 야권연대를 과시했다.
한편,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선거법과 관련해서 송두영 후보의 유세차량에 탑승해 연설을 하지는 못했지만,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손가락 두 개를 펴 보이는 등 ‘기호2번’ 민주통합당 송두영 후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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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젊고 패기있는 후보가 변화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송두영후보 화이팅,~~~
송두영 후보 당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요. 화이팅입니다.
덕양을 주민이 모두 승리자가 되는 날이 되길 기대합니다
불법사찰은 중대 범죄입니다. 물타기로 피해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