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화요일 11시 30분 스타필드 하남을 찾으시는 동기들에게
스타필드 하남에 와서 헤매다가 아무 것도 못보고 갔다는 말을 하기 전에 오시기 전에 먼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대강의 모습을 미리 파악해두는 게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starfield.co.kr주요 볼거리로는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카페, 주요매장이 되겠는데 이들을 다 보려면 몇날 며칠을 다해도 자세히 보기 힘듭니다.
신세계측에서 마케팅 관점에서 고객이 여기에 한번 들어오면 평균 6시간을 쓰고 가도록 의도하였답니다.
당일은 우선 현장의 교통상황 위치 매장배치와 분위기 등만 파악하시고 자세한 관람과 체험은 다음 기회에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함께 하나씩하나씩 하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당일 지하2층 고품격 창고형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초저가 생활용품 매장인 노마진부터 지하1층 세계각국 먹거리촌에다 지상 1, 2, 3, 4층 매장과 체험관을 대충 돌아보려면 대부분이 진이 빠져 칠순 축하고 뭐고 그만 집으로 가겠다고 할 것 같아 관람시간을 30~40분으로 책정한 것입니다.
만약 이왕 먼길을 온 동무들이 당일 좀더 시간을 내어 많이 보고싶다는 생각을 할 경우에는 11시 30분이 아니라 영업시작시간인 오전 10시에 입장하여 차분히 관심분야부터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식당가에는 국내외 맛집이 즐비해있으나 왁자지껄하여 도저히 칠순 축하 분위기를 낼 수 없어 우리 동기들만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건너편 허름한 동네횟집을 점심식사 장소로 선택한 것입니다.
특히 이날은 승용차 몰고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확인해보니 교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무튼 동무 여러분들의 하남 방문을 환영하오며 그날 복잡한 스타필드보다는 105미터 유니온타워 전망대에 올라 하남과 남양주시 일대를 내려다본 후 여유롭고 풍성한 한강강변공원의 산책에 중점을 두어 동무들과 하루를 함께 즐기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어제 오후 비보이와 걸그룹의 신세계 앞 공연 장면
1층광장에서의 공연중 외국인 관중의 환호까지 터지다
밤 8시 반경 1층 매장거리로 방문객들이 흐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