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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백과
=++=++=++★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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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에 살았던 거대한 초식 공룡이다.
기다란 목과 경사진 등 때문에 거대한 기린처럼 생겼다.
등이 경사진 이유는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더 길기 때문이다.
덕분에 높은 나무에 쉽게 닿을 수 있어 잎사귀를 먹기 좋다.
화석이 발견된 중국의 한 지역 이름을 따서 1986년 ‘다말라도마뱀’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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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플레토사우루스==★
거대한 육식 공룡으로,
자동차 두 대를 합한 길이보다 길다.
머리가 육중하고, 큰 동물을 잡아먹기에
알맞은 단검 같은 이빨이 죽 나 있다.
튼튼한 뒷다리만으로 움직이고,
앞다리는 볼품없이 작고 약하다.
1921년 캐나다 앨버타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 공룡의 이름은 ‘소름 끼치는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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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켄트루루스==★
‘뾰족한 꼬리’라는 뜻으로, 1870년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큰 골판이 등에서 꼬리까지 두 줄로 나 있다.
몸 길이는 4m가 넘으며 머리는 작다. 뇌의 크기는 개의 뇌와 비슷하다.
정확한 몸 길이는 알지 못하지만,
폭이 1.5m인 엉덩이뼈로 미루어 몸 둘레를 짐작할 수 있다.
네 발로 걷고 식물을 먹는다. 1870년대 이후로 화석이
프랑스와 포르투갈에서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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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토우사우루스==★
중국의 남부 지방에서 발견되어 그 지방의 이름을 따서
‘다토우 도마뱀’이라고 한다. 초식 공룡으로,
이빨이 숟가락처럼 생겼고 머리뼈가 튼튼하다. 목과 꼬리가
길고 네 발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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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노니쿠스==★
데이노니쿠스는 가볍지만 강한 공룡이다.
다리가 길고 날씬하여 시속 40km까지 달릴 수 있었다.
소형 자동차만한 크기이며, 뒷다리로 달렸다.
육식 공룡의 공격으로부터 재빨리 몸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먹이를 사냥하는 데도 빨랐다.
근육질의 꼬리가 방향키 구실을 하여 자갈 투성이의
길을 마음대로 갈 수 있었다.
데이노니쿠스는 둘째 발가락에 크고
구부러진 발톱이 달여 있어,
마치 낫으로 자르듯 먹이를 잘라냈다.
데이노니쿠스라는 이름도 ‘무시무시한 발톱’이라는 뜻이다.
이 날쌘 공룡은 무리를 지어 사냥을 다녔는데,
백악기 초기 북 아메리카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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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노케이루스==★
1965년 몽고의 고비 사막에서 거대한 공룡의 앞다리 두 개가
발견되었다.
몸 길이는 2.5m(보통 사람의 키보다 훨씬 크다)이고, 25cm나
되는 발톱이 나 있다. 생김새는 확실히 알 수가 없다.
몇몇 학자들은 이 공룡이 코끼리 2마리만큼 무겁다고 생각한다.
이 공룡의 이름은 ‘무시무시한 앞다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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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사우루스==★
덴버사우루스라는 이름은 1988년 미국 사우스다코타 지방에서
으깨진 뼈들이 발견되면서 붙여졌다.
백악기 후기에 키 작은 식물을 먹었고,
네 발로 걸어다녔다. 육식 공룡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바닥에 웅크려 연약한 아랫배를 보호하였을 것이다.
몸 길이가 4-5m정도로, ‘덴버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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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공룡조사★
공룡은 겉모습이 도마뱀과 악어를 닮은 동물로 신생대,중생대,
고생대로 나뉘는 지질시대인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출현하여 쥐
라기와 백악기에 크게 번성하다가 백악기 말에 절멸하였다. 1841
년에 영국의 고생물학자 R.오언은 모든 화석파충류를 한데 묶어
디노사우르라고 명명하였다. 디노스(dinos)는 ‘무서울 정도로 큰 것
이라는 뜻이고, 사우르(saur)는 ‘도마뱀’이라는 뜻이 합친 것인데,
동양에서는 공룡이라고 번역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화석파충류를 모두
공룡이라고 하였는데, 그 후 성질이 서로 다른 화석파충류를 분류하여
여러 종류 중에서 용반목과 조반목만을 공룡이라고 하게 되었다.
초기 공룡들은, 후대의 다양한 종들과 마찬가지로, 동시대의 다른
동물들과 구분되는 수많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다.
공룡은 도마뱀이나
악어, 거북 등과 같은 원시적 파충류들이 굽은 다리를 가진것과 달리 몸
아래로 바로 곧게 뻗은 다리를 가진 육상의 파충류이다. 이러한 구조는
조류나 포유류와 유사하며 당시 하늘을 날았던 파충류인
익룡과 바다 파충류인
어룡과 수장룡등과 구별된다. 또 다른 공룡의 특징은 머리뼈의 안구 뒤에 두쌍의
구멍이 발달한 이궁형이며 알을 낳았다는 사실이다. 공룡은 걷기와 달리기에
능숙했는데, 공룡이 지닌 이러한 특징들은 뒷다리에서 기인한다.
다리 상반부 뼈는 공 모양의 관절로 골반과 연결되어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특징과 다른 골격상의 특징들로써 공룡류를 정의한다.
만약 한 멸종된 동물이 이러한 특징을 지니지
않는다면 그 동물은 공룡이 아닌 것이다.
한편 현재 생존하는 동물들 중에서도 공룡을 정의하는
특징 모두를 지닌 동물이 있다.
다름 아닌 조류로서, 이들은 공룡의 특징들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조류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공룡들은 중생대에 생존했다.
중생대는 세 시기로 나누어지는데,
공룡은 이 중 첫 번째 시기인 삼첩기 후반,
즉 약 2억 2500만년 전에 나타났다.삼첩기를
지나 쥐라기(2억 1300만년1억 4400만년 전)에
이르러 공룡은 전세계에 걸쳐 지배적인
육상 동물이 되었다. 중생대의 마지막 시기인 백악기는
공룡의 역사가 가장 잘
알려진 시기로, 이 때 공룡은 그 종류와 진화의 측면에서
절정에 달했었다.
공룡은 사족보행의 용각류, 이족보행의 조각류나 수각류,
그리고 이족과 사족을 병행한 이구아노돈 같은 조각류등
보행습성이 다양하고,
실제 크기에서도 콤프쏘그나투스같이 80센티미터의
비둘기만한 크기에서
부터 쎄이스모사우러스같이 40m가 넘는 공룡까지
그 크기도 다양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알려진 공룡의 종류만도 약 600속에
달해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함을
알 수 있다. 공룡을 분류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골반구조이다.
즉, 도마뱀
골반형을 갖는 용반류(목)와 새 골반형을 가진 조반류(목)
으로 분류되는데 용반류는
치골이 앞쪽으로 뻗어있어 좌골과 함께 삼각형의 구도를가
지는데 반하여
조반류는 치골이 좌골과 나란히 뒤쪽을 향해 뻗어있다.
용반류에는 목긴
초식공룡들과 수각류 육식공룡들이 속한다.
조반류는 매우 다양한 초식공룡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공룡은 백악기의 마지막
시기까지 번성하였으나 그 후
약 100만 년 이후에는 지질기록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파충류는 중생대의 지구상에서
수륙공(水陸空)의 3권(圈)에서 크게
번성하였기 때문에 지사학상(地史學上)
중생대를 파충류시대 또는
공룡시대라고도 한다. 공룡은 결코 인간과
생존을 같이한 일이 없다.
근래 공룡과 싸우는 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제작되는데,
이것은 잘못된 일이다. 공룡은 고생대 말에 양서류에서
진화하여 나타난 것이고,
신생대의 포유류는 파충류에서 진화한 동물이다.
1. 양서류에서 공룡으로★
미국 텍사스주(州)의 시모어 북쪽에 있는 페름기 초기의 지층에서 세이모우리아
(Seymouria)라는 작은 네발짐승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 동물은 몸의 구조가
양서류와 파충류의 중간형이며, 이로 미루어 이때부터 양서류에서 파충류로의
진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세이모우리아는 몸길이 약 60cm의 조
그마한 네발짐승이었다.
가장 원시적인 파충류는 코틸로사우루스(Cotylosaurus) 일족인데, 모두 4다리로
보행하는 동물이었다. 몸의 길이가 30 cm 정도인 작은 종류와 1.5m에 이르는 큰
종류의 2종류가 알려져 있는데, 전자를 조상으로 하여 용반류라는 파충류가 나타났다.
이들은 몸길이가 1.5m 정도인 네발짐승이었으며, 허리가 가늘고 가냘픈 다리와 긴
꼬리를 가진 오피아코돈(Ophiacodon)류였고, 주로 강이나 호수 등에서 살았으며,
물고기를 잡아먹는 데 알맞은 날카로운 이빨이 있었다. 그 후 스페나코돈
(Sphenacodon)
이라는 매우 공격적인 육식성 육생의 반룡류로 발전하였다. 배의 돛 같은 모양의 등
가시를 등에 지닌 디메트로돈(Dimetrodon)은 스페나코돈류가 발전한 절정기를
대표하고 있으며,
몸길이가 3.5m나 된다. 또한 오피아코돈류에서는 대형의 초식성인
에다포사우루스(Edaphosaurus)
가 나타났다.
이와 같이 고생대 말에서 중생대 초에 걸쳐 많은 종류의 파충류가 나타났다.
이때에 포유류의 특징을 가진 동물들도 나타났는데, 디노케팔루스(Dinocephalus)
디키노돈(Dicynodon) ·키노그나투스(Cynognathus)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키노그나투스는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나타난 현대의 개나 승냥이 정도
크기의 매우 큰 송곳니가 있는, 포식성이 강한 파충류였다.
고생대 말에는 앞에서의 코틸로사우루스에서 여러 유형의 공룡이 나타났는데,
이들 중에서 공룡에 속하는 용반류와 조반류 외에 포유류의 조상에 해당되는 포유류형
파충류도 나타났다. 이와 같이 중생대에 이르러 건조한 기후가 내습하였는데도 파충류가
급격히 번영한 것은 이들이 건조기후에 견딜 수 있는 두꺼운 피부를 가졌고,
또 굳은 껍질을 가진 알을 낳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는
처음에는 알 속에서 아가미로 호흡하였고, 배설물이 영양분과 혼합되지 않도록
배설물을 간직하는 주머니가 있었다. 또, 성장한 파충류의 폐나 심장도 진화하여
양서류처럼 피부호흡을 할 필요가 없어진 점 등이 파충류 대발전의 원인이었다.
용반목과 조반목은 허리뼈[腰骨]의 차이로 구별된다. 용반목은 파충류형 요골을
가진 종류로서, 좌골(坐骨)이 치골(恥骨)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각도를 이루며,
5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이족보행을 하는 육식성의 포악한 종류나,
사지보행을 하는 초식성의 뇌룡류(雷龍類) 등이 이에 속한다.
조반목은 조류형(鳥類形)의 요골을 가진 종류로서, 좌골이 길고,
치골과 평행하여 접해 있다. 검룡류(劍龍類) ·갑주룡류(甲胄龍類)
·
각룡류(角龍類) 등이 이에 속하며, 모두 초식성이다.
2. 포유류형 파충류★
공룡은 골격이나 이빨의 어떤 부분이 파충류와 비슷한데도 여타 부분은
포유류와 유사한 특징이 있으며, 키노그나투스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
수치류 ·족제비용류 등의 몸의 구조가 포유류와 비슷하고 트리딜로돈
(Thridilodon)이라는 소형의 설치류 비슷한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쥐라
기에는 이미 포유류형 파충류에서 원시적인 포유류가 나타났다.
3. 용반류★
용반류의 대표적인 공룡은 쥐라기의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나 백악기의 티란노사우루스(Tyrannosaurus), 메갈로사우루스
(Megalosaurus) 등이며, 모두 거대한 육식성 공룡이다.
알로사우루스의 몸길이는 10m에 이르며, 무게는 2t이나 되었고,
갈퀴 모양의 발톱과 날카로운 이빨이 있었다. 한편,
티라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5~16m, 몸무게 7t이 넘었고,
일어섰을 때의 키는 5∼6m에 달하였다.
메갈로사우루스는 몸길이 3∼6m의 육식성 공룡이었다.
또, 이 종류에는 몸길이가 2m 이하의 소형인 오르니톨레스테스
(Ornitholestes)와 초식성이며 아주 온순한 타조공룡 등도 알려져 있다.
오르니톨레스테스는 이빨이 날카로운 육식성이나,
타조공룡은 이빨이 모두 없어져 턱이 새의 부리처럼 되고,
타조와 같은 긴 목을 가지고 있었다.
뇌룡류는 용반목 용각아목(龍脚亞目)에 속하며,
거대한 공룡의 대표인데,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나타난
것은 몸길이가 약 6 m의 소형 공룡으로, 플라테오사우루스
(Plateosaurus)라 한다. 쥐라기에는, 북아메리카에서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등, 유럽에서 케티오사우루스
(Cetiosaurus), 아프리카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등의 거대한 공룡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브론토사우루스는
몸길이가 20∼25 m나 되고, 긴 목과 꼬리가 있는 몸무게 약 30t
이상인 공룡이었다.
또 디플로도쿠스는 몸무게 약 10.5t이고,
그 코는 악어나 하마 등 수중생활을 하는 동물에서
볼 수 있듯이 콧구멍이 머리꼭대기 위로 향하여 나 있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뇌룡류 중에서 가장 무거웠는데,
몸무게가 70∼80t이 넘었고, 몸길이는 25m에 달하였다
이들은 모두 머리가 작고 빈약한 이빨을 가졌으며,
강 ·소택지 등에서 수초를 먹고 살았다.
4. 조반류★
조룡류(鳥龍類)의 일족은 조각(鳥脚)아목에 속하며,
때에 따라서는 2다리로 설 수도 있었고,
4다리로 걸을 수도 있었다. 쥐라기의 캄프토사우루스
(Camptosaurus)는 턱이 길고, 새의 주둥이 같은 입을
가지고 있었다. 유럽에서 발견된 이구아노돈(Iguanodon)
은 몸길이 약 8m, 몸무게 약 4.5t이나 되는 초식 공룡으로
벨기에의 탄광에서 완전한 골격의 화석이 다수 발견되었다
트라코돈(Trachodon)은 백악기에 번성한 조룡류로,
몸길이가 12m에 달하였다. 이들의 두개골은 오리의
주둥이와 유사하며, 물에서 생활한 듯하다. 이 무리
중에는 머리에 닭의 볏 모양의 장식이 있고, 그 속에
있는 콧구멍은 긴 S자 모양의 통로로 되어 있어, 물
속에서 오랫동안 잠수하기 위한 공기저장실의 구실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의 건조사막에 퇴적한 사암층
(砂岩層)에서는 이 종류의 피부의 화석이 발견된 바 있다.
조룡 중에는 머리가 아주 단단해서 방어무기 역할을 한 종류,
또는 나무 위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종류 등도 있다.
검룡류는 몸에 철갑(鐵甲)을 두른 것 같은 종류이며,
쥐라기의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가 잘 알려져 있다.
스테고사우루스는 몸길이 4∼10m, 몸무게 약 2t이나 되었으며,
짧고 굵은 4다리로 천천히 걸어다녔다. 등에는 삼각형 골판(骨板)
이 좌우로 어긋나게 2줄로 돋아 있었다. 이 골판은 외적(外敵)
을 위협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검룡류는 모두 머리가 작기 때문에 뇌가 특히 작은데,
이에 비하면 뇌하수체(腦下垂體)는 컸다.
뇌하수체는 몸집을 크게 하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 구실을 한다.
백악기에는 몸길이 4∼10m이고 등에 비늘 모양의 단단한 껍데기와
가시 모양의 돌기를 가진 곡룡류(曲龍類)가 출현하였다. 이것은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라고 하는데, 적의 공격을 받으면 아르마딜로처럼 몸을 웅크려 둥글게 되거나,
땅바닥에 납작하게 뻗어 방어한 것으로 생각된다. 각룡류는 백악기 후기에 나타난,
머리에 뿔이 있는 공룡이다.
5. 하늘을 날아다닌 공룡★
쥐라기에는 익룡류(翼龍類)가 나타났다.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는 몸길이
1m 미만의 작은 공룡으로, 박쥐 모양의 날개뼈가 있고,
여기에 비막(飛膜)이 발달하여 날개의 역할을 하였다.
얕은 물 위에 내려앉아 물고기를 잡아먹은 것으로 본다.
백악기의 프테라노돈(Pteranodon)은 날개 너비가 70cm 이상이나 되었다.
6. 바다에서 산 공룡★
광궁(廣弓)아강 기룡목(슝龍目)의 대표적인 것으로 어룡류(魚龍類)가 있다.
쥐라기부터 백악기에 걸쳐 바다에서 번식하였는데,
이 종류의 최초의 것은 이미 트라이아스기에 출현하고 있다.
어룡류에는
위룡류(僞龍類)
판치류(板齒類)
수장룡류(首長龍類)의 3종류가 있다.
위룡류와 판치류는 모두 트라이아스기에 절멸하였고,
수장룡류만이 백악기 말까지 살아 남았다.
수장룡류는 몸길이가 쥐라기에는 3∼6m였으나,
백악기에는 12m 이상에 이르렀다. 대표종은 플레시오사우루스
(Plesiosaurus)이다.
7. 공룡의 화석★
공룡화석의 산지로는 미국의 유타주(州),
중앙아시아의 몽골 지방,
유럽의 벨기에 지방 등이 유명하다.
특히 유타주의 클리블랜드에서는 스테고사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브론토사우루스 등 다수의 공룡화석이
출토되었으며, 많은 거북류의 화석도 같이 출토되었다.
중국의 북동부 지방에서는 소형이면서 2다리로 걸어다닌
열하공룡(熱河恐龍)의 발자국이 64m2에 4,000개
이상이 같은 방향을 향해 있어, 이들이 당시에
동쪽으로 대이동을 하였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미국의 애리조나주(州)나 유타주에서도 대형
공룡 발자국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한국에는 공룡시대인 중생대,
특히 쥐라기와 백악기의 지층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경남
경북은 대부분 중생대 퇴적암,
그것도 육성층(陸成層)으로 덮여 있다.
한국에서의 화석은 1973년에 경북 의성군
탑리 부근에서 공룡의 뼈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는 조반류의 알껍질 화석이,
또한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평리에서는
약 360개의 족흔(足痕)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발자국은 대부분 조반류의 이족보행의
것이나 일부 용반류의 것과 사지보행의
것도 있다. 족형(足形)은 삼족지형(三足指形)이 대부분이다.
이상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좀 아래로가주세요 약 3cm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