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선원 자리가 원래는 귤밭을 매입하여 불사를 한 곳이라 도량 남쪽으로 귤나무가 제법 있었습니다. 농약을 안치니 서서히 죽어 나가기 시작하고 죽은 자리는 수국이나 병충해에 강한 재래종 귤을 심었습니다. 살아남은 아이들은 올해 어떻게 퇴비 한 번 못 주고 농약 한 번 못 치었는데도 귤은 노랗게 익어갑니다. 1번, 2번, 7번 귤. 나머지 아이들은 겨울에 노랗게 익는데 3번이 댕이주 4번 하귤 5번 팔삭 6번 산물이라고 토종 귤인데 열매가 호두알만하고 껍질은 한약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첫댓글 감귤 직접 따서 맛보고 싶습니다. ㅎㅎ 다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줘서 무주선원을 장엄하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내버려두면 더 잘 자라는 귤인가요 ^^
종류도 다양하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금귤입니다.ㅎㅎ 먹어보고 싶습니다.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_()_
어릴적 토요일만 되면 귤따러 오라하시던 어머님 생각납니다. 그 때는 그게 그렇게 싫었는데....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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