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종합리사이클링타운 추진회, 창립총회 개최
지역피해를 최소화 위해 지역주민들 결단...
전주시`전주시의회 결정에 적극 지원’
이영노 ㅣ 기사입력 2014/12/08 [01:32]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삼천동 3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정상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주시 삼천동 3가 안산마을주민발전회관서 장동, 안산, 삼산마을 주민 60여명이 모여 종합리사이클링타운 정상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는 것.
이들 창립취지 목적은 전주시가 종합리사이클링타운 시설을 위해 지난 5월 16일 설치계획 승인 공고에 이어 6월 30일 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피해주민보상금 등 지원사업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그 이유는 소수의 반대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기위해 지역주민들은 대책마련을 구성했다.
또한 결성이유는 그동안 각 마을별. 주민 간 분쟁과 갈등과 전주시의회의 주민대표 조정으로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이 늦어지면서 주민들 피해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민 보상금. 편익시설. 숙원사업 등 수 많은 피해주민지원에 관한 내용을 전주시와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깊어지고 있다.
지역주민들 주장은 “공사 착공 전에 이미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어야 한다.” 며 “그러나 전체 주민이익보다 개인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주민을 선동하고 있어 대다수의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주민들은 “우리는 이런 가슴 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이 악취 등 환경적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며 “ 선량한 다수 주민들의 불이익을 막고 마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자 이 단체를 창립하였다." 고 주장했다.
이날 장동마을 한기수 안산마을 송기봉 등 9명의 발기로 열린 창립총회에서 공동위원장에 한기수. 김옥연. 이광규. 송기봉. 안병윤. 손강국. 등 6명이 선출되었다.
또 이날 선출된 한기수 .김옥연 공동대표는 “선정기준에 미달되어 주민대표에서 제외된 자가 전주시의회 결정에 불복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행동은 주민들의 피해를 부르는 온당치 못한 처신이다.” 라고 전했다.
이들 지역협의회는 전주시.전주시의회에 대해 결의문 채택은 다음과 같다.
-결의문-
1. 우리는 전주시의회가 결정한 주민대표 9명을 인정하고 수용한다.
1. 우리는 주민대표로 결정된 9명이 속히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피해주민들에게 보상금 등을 지급해줄 것을 촉구한다.
1. 우리는 마을대표 선정에서 제외된 자가 전주시와 시의회에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행동은 앞으로 용납하지 않는다.
1. 우리는 선량한 주민들의 이름을 등에 업고 배신과 주민갈등을 조장하고 개인 이익에 앞장서는 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
첫댓글 주민을 위한 정상추진위원란 단체가 창립된 걸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정상추진위원회가 이 지역의 발전과 피해주민들의 보상금등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