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부처님 일대기 드라마로 만난다 / 불교TV, 드라마 ‘붓다’ 5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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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일대기 드라마로 만난다

                  불교TV, 드라마 ‘붓다’ 5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신성민 기자 | motp79@hyunbul.com

승인 2015.05.09 17:07:42 현대불교

부처님 생애 다룬 최초 드라마
제작기간 10년·비용 1600억원
주요 불교국가서 방영돼 ‘호평’
불교TV가 韓 최초 수입해 방송

장편 55부작…매주 수목 방영
한국어 더빙으로 몰입도 높여
방영 사전 이벤트 행사도 눈길

부처님 일대기의 생생한 이야기를 안방극장을 통해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개국 20주년을 맞은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세계 최초로 부처님 일대기를 장편 드라마화 한 ‘드라마 붓다’를 배급ㆍ방영한다.

부처님오신날인 5월 25일 오후 9시에 1, 2회가 연속 방송되는 ‘드라마 붓다’는 2014년 인도 최고 시청률상과 베스트 촬영상 수상(싱가포르, 2014) 등 다수 국가에서 수상, 호평을 받고, 인도네시아(Bali TV), 스리랑카(Derana TV), 미얀마(TV 5), 캄보디아(CBS TV), 태국(Sahamongkol TV) 등 주요 불교국가에서 인기리에 이미 방영됐다. 하지만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까지는 전파를 타지 못했으나 BTN불교TV를 통해 국내에는 처음으로 방송된다.

세계 최초의 부처님일대기 장편드라마인 ‘드라마 붓다’는 총 55부작으로 제작 준비 기간만 10년이 걸렸으며 부처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충실히 구현하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 세트, 의상, CG등에 16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했다.

<드라마 붓다> 는 매회 모두 2600년 전 부처님 당시를 옮겨 놓은 듯이 화려하고 실감나는 화면구성과 뛰어난 연출력이 특징이며 회차 별 에피소드에서는 부처님의 삶과 성품, 지혜, 그리고 고뇌까지 느낄 수가 있어 부처님(싯다르타 왕자)의 생애에 대한 불자들의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 현지를 배경으로 인도 배우를 캐스팅 했으며, 당시 왕족의 생활모습을 복원한 것은 물론, 건물과 거리, 일반인들의 모습들까지도 모두 당시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드라마 붓다’는 드라마 장르의 특성을 살려 대중성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학술적 접근으로 사실관계에만 초점을 맞춰 어려움을 더하기 보다는 당시 부처님의 상황과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표현하는 것에 연출의 무게를 뒀다.

또한 고타마 싯타르타 태자의 탄생, 출가, 깨달음, 열반까지 부처님의 전 생애를 광범위하고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점은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가지기 어려운 장편 드라마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BTN불교TV 역시 ‘드라마 붓다’의 전달력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애초 한국어 자막 대신 더빙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BTN불교TV 관계자는 “BTN의 주 시청자군을 고려하고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정상급의 전문 성우들이 참여하는 만큼 원작의 감동을 최대한 살려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55편인 <드라마 붓다>의 역사적인 첫 방송이 올해 부처님오신날인 5월 25일에 편성된 것도 눈길을 끈다. BTN불교TV는 부처님오신날 밤 9시, 연속 1, 2회를 파격적으로 편성하였고, 본방송은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을 한다. 재방송은 일요일 새벽 1시, 오후 3시(각각 연속 2회)예정이며, 차주 화, 수 오전 9시에는 전주 분을 재방송하는 등 최대한 시청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와 함께 BTN불교TV는 첫 방송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먼저 5월 2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드라마 붓다’ 1회 VIP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드라마 붓다 소개 및 1회를 상영한다.

또한 시청자들을 위해 5월 13일부터 홈페이지(http://www.btn.co.kr)를 통해서도 등장인물, 미리 보기, 매달 이벤트 등 ‘드라마 붓다’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BTNkorea)나 카카오스토리 채널(http://ch.kakao.com/channels/@btntv) 등을 통해서도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본일 BTN불교TV대표이사는 “이미 여러 나라에서 방영되어 극찬을 받은 ‘드라마 붓다’가 BTN을 통해 방영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불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청자들이 ‘드라마 붓다’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소]

불교TV, 드라마 ‘붓다’ 5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력에 적어 두었습니다. _()_

[백우]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만나게 된다니 환희심이 생깁니다.
우리 법우님들이 꼭 시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_()_

[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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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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