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 체험 하는 회사가 5-6군데 되고, 그중 임실치즈스쿨이라는 곳이 경기도 파주, 경기도 이천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덕분에 이천에서 치즈 체험을 하기로 했다.
체험 순서는 이렇게 이루어진다.
위에 순서는 상항에 따라 바뀌는 것 같지만, 아이들이 무리없이 따라줄 수 있는 변화이기 때문에 상관없고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것이라 (솔직히 한번도 안해본 것 아니었으니, ㅎㅎ)
11시 이천에 있는 임실치즈체험스쿨에 예약을 하고, 오전 9시에 서둘러 길을 나섰다.
그러나, 저번 휴가 때를 연상케하는 모습이 도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결국 11시 20분을 훨씬 넘겨 도착했고, 오는 중간에 1시 30분 시간으로 예약을 변경하여 2시간을 보낼 곳을 찾아야했다.
하얀쌀밥에 보쌈,생선 그리고 나물등으로 구성된 이천쌀밥집.
사실 매번 갈때마다 후회하고 다른 곳을 찾는데, 이게 한정식도 아닌 것이 좀 정체가 애매모호하다. 이번에 간 곳도 그닥..
가격대비 맛은 별루다. 그냥 회사근처 백반집이 더 맛있다. 별루 좋아하지 않는 갖가지 반찬보다는 맛깔스런 몇가지 반찬으로 승부하는 회사백반집이 훨씬 좋다.
시간에 맞춰 다시 체험장에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날씨가 더워온다.
체험장은 폐교 건물을 개조하여 만들어서 곳곳에 어릴적 소품들이 있다. 책상과 걸상 그리고 풍금등등
피자만들기
이렇게 30분을 기다리면 짜잔~~~~
참 맛있게 생겼다. ㅎㅎ
근데 , 피자 구워질 30분동안 어디서 기다리냐구요? 이때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하러 갑니다.
아이들이 우유를 300ml 정도 주는 것 같은데.. 송아지가 금방 먹어버려서 아이들이 직접 우유주는 시간은 지우의 경우 좀 아쉬워하더라구요.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피자를 맛있게 먹고, 우리는 드디어 피자 체험 하는 곳으로 향했다.
사실 스트레칭하는 것이 재밌는데...사진이 한장도 없다. 왜냐면 너무 재밌어서 사진 찍을 틈이 없었다는....ㅎㅎ
MC의 명 사회로 인하여 즐겁게 즐겁게 흘러갔다.
우리 옆 테이블의 아직 뽀뽀 안해본 커플도 꼭 뽀뽀해보길 바랍니다. ^^
모든 공식일정이 끝난는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하나둘 씩 밖으로 모이고.......
뻥튀기체험을 하네요.
뻥튀기가 끝나고, 저렇게 맘껏 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우린 애들 챙기다가 한주먹만 먹었다는....ㅎㅎ
가격은 좀 비쌉니다.
어른,아이들 할 것 없이 1인당 22,000원.
그래도 가끔 캠핑을 벗어나 이런 체험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근데 댓글안달면 올해 소원 모두 뻥~~ 됩니다. ㅎㅎ
첫댓글 음 색다른 체험입니다. 저런행사가 있는줄 몰랐었네... 피자 맛있게 생겼네요.
네..피자는 정말 맛나더군요. 근데 돈은 좀 비싸요.. 4인 가족 기준..10만원이 넘으니.....
송아지 우유주는 사진..지금보니 송아지 머리가 하트네요. 신기하네요. ㅋㅋ
10만원 좀 비싸네요...그래도 재밌어 보입니다.
ㅋㅋ 비싸죠? 두번은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누가 공짜로 보내준다면 모를까....)//근데 이번 전국모임 때는 시간 좀 되시나요? 얼구 좀 보여주세요~~ 취가님도....^^
현무 7살때 어린이집에서 여기로 체험학습 갔드랬습당^^
현무 비싼 어린이집 다녔었군요.
지우 표정이 아주 좋구만요.....그나저나 주말에 내리는 비는 언제면 그만 올라나......
그러게요..주말마다 비오네요~~~~~
난또 진짜 임실간다구...말만 임실이었구만,,,,,,, 제가 이천에 가면 가는 ㅆㅂㅈ은 미란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데 ㅊㅍㅁㅇ 이라고
ㅎㅎ 이천에도 있더군요. 거긴 또 모에요?
이천사는 친구하고 갔던 쌈밥집인데 청풍명월임다..
담엔 거기 한번 더 가보지요.
ㅊㅍㅁㅇ?=>청풍명월인가요? ㅎㅎ
애구구..맞추고 좋아라 했드니...윗줄에 답이...ㅡ.ㅡ;;;;;
ㅁ ㅏㄸ ㅏ...양 목장에서 나오면서..치즈만들기 체험 봤었는데.. 좋아여
이렇게 만들어 먹기까지 할수 있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