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태권도외교과, 육군3사관학교 최종합격 또 배출
지난해 육군3사관학교 배출 이어 또 겹경사
2022-11-16 오전 9:09:25당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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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시험’에서 2명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1학년 신분으로 편입시험에 합격한 홍영빈(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에 이어 올해 졸업을 앞둔 고건태(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이 합격했다.
태권도외교과는 1998년 학과 개설이 후, 지금까지 모두 10명의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체력, 신체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고건태 군은 육군 3사관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학과 전공 관련 교과목에 충실히 임했고, 태권도 단증 취득과 영어 공부도 철저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 군은 “학과에서 배웠던 전공과목들과 태권도 단증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한 부분이 육군3사관학교 최종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군사전문가의 기본소양을 갖춘 정예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권도외교과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시 2차 원수접수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