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하도 기차 함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인터넷 검색중 단풍구경하며 맑은 공기도 마시고 관광도 하고 먹거리도 있는
전주가 눈에 들어옵니다.
금요일 급예약후 일요일 새벽 6:35분 전주행 기차에 오릅니다.
자 출발~~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 먹으면서 바깥구경도 합니다. 올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이네요.
전주역도착
기와지붕
역 관광안내소에 삼백집으로 가려면 버스 몇 번 타냐고 물었더니
4,000원정도 나오니 걍 택시 타라네요.
삼백집가기전에 60년 전통 풍년제과에 들려봅니다.
인기만점 쵸코파이 속이 참 부드럽네요.
애들이 맛있다고 설 올라오기전에 들려 더 사봅니다.
아...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걸어서 전주의 명동쯤 되는곳을 지나 삼백집으로 향합니다.
콩나물국밥...맛은 그냥 콩나물국밥입니다.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모주는 입에 안 맞아서 한모금만 마셨네요.ㅠㅠ
인근 현대옥...
모악산으로 가려고 택시타고 시외버스터미널 애기했더니 택시아저씨가 모학산 안 머니까
요금 싼 시내버스 타라고 하시면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에 내려주시네요.ㅎㅎ
모학산 등산로중 우리가 간곳은 현지인이 주로 오는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배밭도 지나고 산 중턱까지 오릅니다.
V 함 날려주시고...
올만에 올라서 그런지 땀 삐질 삐질이네요.
단풍 물들려면 좀 더 있어야겠네요.
일정 관계상 중턱에서 하산합니다.(절대 힘들어서 내려오는거 아님)
내려오는 길 애들이 어찌나 빠른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큰애왈 아빠 한번 더 올라가자.헐
풍년제과에서 산 빵 먹으면서 시내버스 타고 전주비빔밥 축제가 진행중인 한옥마을로 향합니다.
풍남문(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있는 전주부성(全州府城) 4대문 가운데 남문)
인근 원제과점 바나나빵
행사장내 전주비밤밥도 먹고 싸고 맛있는 해물파전 5천원
맛있당~~
진짜루~~
전동성당-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천주교의 성당이다. 현재 전주시 안에 세워진 성당 중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호남 전체에서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다.
나 어디있게~~
여깄당~~
성당내부
전주비빔밥축제입구
경기전-조선 태조의 영정(影幀)을 봉안한 전각으로 전주에 있다. 준원전(濬源殿), 영희전(永禧殿)에도 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페이스페인팅... 호랑이 어렵다는데 그것만 고집하네요.
난 코알라
파리바게트 건물도 기와지붕이네요.
교동아트센터
에어바운스 발견 하더니 바로 직행합니다.
어느덧 어둑어둑 이것 저것 구경하고 풍선아저씨한테 풍선도 만들고
커피머신
베테랑칼국수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전주역으로 향합니다.
식당칸은 완전 만석이라 다시 좌석에 와 새벽에 싼 도시락을 먹었네요.
식사후 애들은 바로 골아 떨어지고 아쉬움을 뒤로한 체 서울로 향합니다.
아...또 가고 싶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