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예방 창원지역협의회(회장:최효석)는 지부회의실에서 서홍기 형사2부장검사, 최효석 회장, 조인순 갱생보호분과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명절 설날을 기해 불우 법무보호대상자 20명에게 원호지원금 및 원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유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위축되기 쉬운 대상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각 30만원 및 이불1점 등 설 맞이 원호금 및 물품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립을 위해 노력중인 대상자들을 위로ㆍ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효석 회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극복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자립여건을 형성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하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자립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서홍기 형사2부장 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출소자들의 안정된 생활이 재범을 방지와 조기정착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전하고 “범죄예방협의회의 작은 정성과 봉사를 바탕으로 출소자들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며 범죄예방위원 및 후원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고산 대표이사 고호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은 긴급원호 대상자들을 위한 원호금 5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경남지부 여성후원회에서는 숙식제공자들을 위한 부식비 등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12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