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30)중국 볼보차이나오픈 김태훈외 한국선수12명 전멸....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중국북경 옌치후골프장(通盈·雁栖湖, TopWin Golf CC) 에서 열리는 제22회 볼보차이나오픈에서 한국은 1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라운드 컷통과를 한국선수는 김태훈선수 한명으로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지난주 선전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이수민, 영원한 히로우 양용은, 최진호, 문경준, 왕정훈등 줄줄이 최하위권으로 대회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있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인기 선수로 뽑힌 장타자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총상금 2,000만 위안·약 35억원) 둘째날 맹타를 휘두르며 홀인원을 기록하는등 선두권으로 도약하여 9언더파로 유일한게 컷오프를 통과했다. 김태훈은 29일 중국 베이징의 톱윈 골프앤컨트리클럽(파72·7,22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9언더 마파 공동24위로 경기를 마쳤다.
칠레의 펠리페 아귈라(칠레,阿奇拉) 선수와 덴마크 루카스 비예르가드(Lucas BJERREGAARD, 卢卡斯毕雅格) 선수가 16언더파로 2위와 2타차 공동선두를 이루었다.
칠레는 모두 6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프로선수는 30명뿐이라고 한다.
27일 함께 프로암을 쳤던 루카스가 공동선두를 달려 매우 기쁘기도하다. 그의 우승을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