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안전부패 척결에 총력]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앞으로 안전부패 척결을 위한 범정부적 반부패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 협의회를 통해 분야별 실태조사, 안전부패에 대한 제재수단 확대, 시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신설 등 안전분야 감시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
2. [대한산업안전협회, K-water MOU] 안전한 물관리 체계의 구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K-water(사장 이학수)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양 기관은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안전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
3.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50대 건설사 CEO가 참석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를 주재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 확대를 당부. 향후 산재예방의 책임주체와 보호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임을 예고.
4. [산재예방 위해 재하도급 엄격히 제한해야] 조선업종의 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다단계 재하도급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한국노동연구원 정흥준 조사위원은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가 24일 개최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발표.
5.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새로운 범국민 교통안전 슬로건으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가 선정.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은 25일 합동으로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
6. [5월엔 놀이시설·등산·농기계 사고 조심] 행안부는 5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놀이시설, 등산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산불, 황사(미세먼지) 등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 역대 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들 사고가 5월에 가장 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