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월요일
첫시작이
휴일이라, 연휴가 이어져서 조금 피곤하시지요?
가족들과
혹은 의미있는
지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아님
연말의 피로가 겹쳐,
혹
감기나 몸살로 힙겹게
새해를 맞지는 않으셨는지요? 어찌됐건
해는 떠오르고,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왜
그냥
개띠의
해가 아닌 황금개띠의 해라고
하는지 찾아 봤더니 황금색을 의미하는 ‘무'와
개를 의미하는 ‘술'이
합쳐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냥
개띠라는거 보다는
좋네요
ㅎㅎ
어릴 때는
연말, 연초가
즐겁고,
신나고
티비
편성표
보면서 고르는 재미도 있고, 또
계획 세워
할 일을
만들고 그랬는데, 한살한살
나이가
들수록 연말이 힘겹고 연초가 되면 뭔가 분주해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계획이 세워지네요.
이번엔 무조건 실천해야지 다짐도 해봅니다.
주변에
공유를 해야겠어요.
그때그때
체크해서 올해 연말엔
스스로에게 잘했다 칭찬할 수
있게끔요~^*^
<이번
주 품목은요~~~>
두부, 콩나물, 사과,
말린가지볶음, 유정란(택배- 곶감, 시금치, 당근, 강냉이)
두부
:
바닷물 간수를
넣었고,
유화제나
소포제를
안써서
사서 드시는 것보다
훨씬 고소할겁니다.
콩나물
:
김치
콩나물국 끓여 드시고 남게 되면
밥 넣고,
떡국떡이나
수제비 조금 넣어
‘갱시기’(경상도사투리)라고
만들어 드셔보세요.
한끼
식사로 괜찮답니다.
다시육수에
김치
넣어
끓이고, 콩나물 넣고
떡이나 수제비 넣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밥 넣어
한소끔 끓여 드심
됩니다.
입맛에
맞게 간하시구요~
사과
:
사과표면의
흰가루는
석회가루입니다.
칼슘제대용으로
친 거구요,
식용입니다.
씻거나
닦아
서 꼭
껍질째 드세요~
가정용
정품 보내드립니다.
말린가지볶음
:
가지가
생산될 때
썰어 햇볕에 자연건조 한겁니다.
생들기름으로
볶다가 직접 담근
조선간장으로
간하셨다고 하네요.
곶감
:
무농약감으로
만든 곶감입니다.
유황훈증
한 번 했구요.
받자마자
냉동보관하세요~~
시금치
:
언 땅을
뚫고 나오느라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더
맛있겠지요~^^
쓰산한
날씨에 시금치국도
좋지요?
다시육수에
된장 조금 풀고(식미에
따라 고추장이나 고춧가
루를
풀어도 괜찮고요)
팔팔 끓인 후
먹기 전에
시금치랑 파 넣고
한번 확 끓여 먹으면 식감도
살아 있고
좋답니다.
당근
:
시금치랑
당근으로 김밥 어때요?
시금치국이랑
김밥이랑 고민됩니다. ㅎㅎ
강냉이
:
찰옥수수로
튀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