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2일 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약 7만 3천개의 등이 화려하게 수 놓고 있어요.
진주 유등축제는 임란때 진주성 전투에서 전몰한 영령을 위로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이제는 세계속의 축제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위 사진은 진주 유등축제로 가는 길인데요,
남강변의 뒤벼리 도로 아랫길로 구경길을 나섰답니다.
진주의 도로변에는 축제를 알리는 유등이 이렇게 켜져 있어요.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가 시작 되었네요.
올해는 지각으로 멀리서 불꽃구경을 할수밖에, 가까이서 보지 못해 좀 섭섭합니다.
오늘은 뒤벼리길에서 촉석루까지 갔다가
부교를 건너서 구경하고 돌아 올려고 합니다.
진주교를 가기전 유등축제 모습
진주교 아래에는 각 지방의 문화제를 소개하는 테마등이 양쪽으로 쭉 늘어서 있어요.
진주성 안에 들어가서 본 진주남강유등축제 모습
촉석루 맞은편으론 십장생도등이 있고
한편으로는 작품등 전시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진주 유등축제의 대표적인 인물이 논개죠.
진주성 광장 잔디밭에는 민속 테마등이 무수히 전시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진주 난봉가" 유등 모습
아래는 남봉가를 사진으로 찍어 봤네요.
구전민요 라는데 여러분들도 함 읽어보세요, 잼 있네요.^^
진주성 정문 바로 아래서 부교를 건너기전에 본 유등 모습,
장수를 상징하는 복숭아 나무에 열매가 탐스럽게 달리고 학이 노닐며 신선이 바둑을 두는 모습입니다.
부교를 타고 칠암동 쪽으로 건너와서 소망등 터널안의 모습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에는 세계풍물 상징등 전시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설명으로 해주니 이해가 팍팍 되네요.
통돼지 바베큐와 각종 먹거리 장터입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오시면 여기에서 막걸리 한사발 마시는 재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통돼지 바베큐 한접시는 3만원 이네요.
옆으로는 간식으로 먹을수 있는 주전버리
닭꼬지, 핫도그도 왕 크네요. 먹어보니 맛있답니다.
진주는 실크의 고장, 실크 박람회도 하고 있습니다.
실크 전시는 진주 유등축제에서 빠지지 않는 매뉴랍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에 오시면 셔틀버스로 남강변으로 이동하시면 편리 합니다.
이번 진주 유등축제 기간에는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리죠.
진주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임시주차장,셔틀버스 운항표등을 자세히 알수가 있답니다.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연계해서 운행을 하고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어요.
진주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올해는 전국의 우수 마을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3일까지만 한다고 하니 좀 아쉽네요.
여기에 값싸고 좋은 제품이 많이 출시가 되었던데...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시간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불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소망등 터널을 지나서 천수교 쪽으로 가면 음식큰잔치 마당이 있답니다.
여기에는 각 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수익금으로 좋은 봉사활동에 쓰이겠군요.
메밀전병, 아래는 소고기국밥입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해서 알뜰한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천수교 근처로 견우와 직녀 유등을 아치형으로 부교 입구가 만들어져 있네요.
남강변 전체로는 부교가 4개정도 있는거 같아요.
부교를 건너는데는 천원입니다.
진주성과 남강일원의 진주 유등축제
물,불,빛 그리고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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