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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 = 본받을 효(孝) + 두드릴 복(攵) 斅 = 배울 학(學) + 두드릴 복(攴) 學 = 절구 구(臼) + 사귈 효(爻) + 귀여운 아들 자(字) ▲ 효(斅 : 깨닫다. 깨닫게 하다.)는 교(敎)의 고자(古字)다. |
자형(字形)과 의미(意味)
껍질을 벗기지 않은 벼 같은 조곡(粗穀)을 절구에 넣고
절구 공이(杵저)로 껍질을 벗겨 정곡(精穀)을 만드는 과정을 나타낸다.
글(㓞)은 수렵(狩獵), 농경(農耕)시대부터 만들어졌으므로
-조곡(粗穀)은 집(宀)에서 보호받는 아이(子) 또는 학생,
-구(臼)는 “절구” 또는 “돌확(돌로 만든 소형 절구)”으로 학교,
-절구 공이(杵저)는 지휘봉(指揮棒)ㆍ회초리(鞭)ㆍ 교편(敎鞭),
-알곡 또는 정곡(精穀)은 졸업생에 해당한다고 이해하면 쉽다.
자형(字形)상, 회초리(攵 = 攴)가 빠지면
-교육의 교(敎)와 깨달음 효(斅)가 될 수 없다.
-先孝後文(선효후문),
“先孝, 먼저(先) 수성(獸性)의 아이를 인성(人性) 소유자로 변화시킨다.
後文, 그 다음(後) 글을 가르친다.” 라는 정상교육이 나올 수 없다.
현대에는 스승의 회초리를 금기시(禁忌視), 적대시(敵對視) 한다.
따라서 회초리(敎鞭)를 든 인사(人師)가 나올 수 없다.
단편 지식을 전수(傳授)하는 반쪽 교사와 직장인 교수가 행세한다.
▲ 經師(경사)만 있고 人師(인사)ㆍ明師(명사)는 안 보인다.
http://cafe.daum.net/duksan725/GuEN/275
http://blog.naver.com/sukbongcho/220251380407
韓㓞(한글)사랑 = 愛國(애국)을 가르치는 스승이 드물다.
교실에서 외국어를 쓰지 않는 애국자 스승을 만나기 어렵다.
正誤(정오)를 OX, 加減(가감)을 플러스ㆍ마이너스, 기록을 메모라 한다.
가ㆍ나ㆍ다와 甲(갑)ㆍ乙(을)ㆍ丙(병)을 AㆍBㆍC라 한다.
▲ 칼자루를 쥔 자의 횡포를 A질이라 하지 않고 甲질이라 하는 현상이
솔직히 얼마나 기특하고 반가운지 모른다.
敎育(교육)의 뿌리
得天下英才而 教育之(득천하영재이 교육지) <맹자(孟子) 진심(盡心)上20>
교육은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고 기르는 것이다.
君子有三樂而(군자유삼락이) 군자에게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니
王天下不與存焉(왕천하부여존언) 천하에 왕 노릇 하는 것은 이에 끼지 못한다.
① 父母具存 兄弟無故 一樂也(부모구존 형제무고)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째 즐거움.
② 仰不傀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니 둘째 즐거움.
③ 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득천하영재 이교육지)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에 셋째 즐거움 이다.
▲ -education : 라틴어 educare : e(밖으로) ducare(끌어내다)
소질과 잠재력을 밖으로 이끌어내다.
-pedagogy : 그리스어 paidagogos : paidos(어린이) agogos(이끌다)
미성숙한 아동을 양육하고 가르치다.
教也者長善 而救其失者也(교야자장선 이구기실자야) <예기(禮記) 학기(學記)>
교(敎)란 선행을 키우고(長善) 실수를 예방하는 것(救失)이다.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이 명한 것을 性(성)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性을 따르는 것을 道(도)
修道之謂教(수도지위교) 道를 닦는 것을 일러 敎라 한다. <중용(中庸)1>
上施下效(상시하효) <허신(許愼) 설문해자(說文解字)>
-敎 上所施 下所效也(교 상소시 하소효야)
가르침(敎)은 위에서 수범을 베풀고(施), 아래서 본받는 것(效)이다.
-育 養子使作善也(육 양자사작선야育 養子使作善也)
기름(育)은 아이를 낳아서(子) 선행을 하도록 키우는 것(養)이다.
上行下效(상행하효) <구당서(舊唐書) 가증전(賈曾傳)>
위에서 수범을 보이고 아래서 본받는 것이다.
敎者 效也(교자 효야) 上爲之 下效之(상위지 하효지)
<한(漢) 반고(班固) 백호통(白虎通) 삼교(三敎)>
가르침이란 본받음이다. 위에서 행하면 아래서 본받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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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기지학(爲己之學) 위인지학(爲人之學)>
古之學者爲己(고지학자위기) : 옛날 학자는 자신을 위한 학문을 하였고
今之學者爲人(금지학자위인) : 요즘 학자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학문을 한다.
<논어 헌문(憲問) 25. 순자(荀子) 권학(勸學)>
君子之學也(군자지학야) : 군자가 학문을 하는 것은
以美其身(이미기신) : 자신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이고
小人之學也(소인지학야) : 소인이 학문을 하는 것은
以爲禽犢(이위금독) : 녹위(祿位)를 얻기 위함이다. <순자(荀子) 권학(勸學)>
위기(爲己)학문은 자기를 찾고 자기를 이루어가는 공부로
자기와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안심입명(安心立命)하게 된다.
위인(爲人)공부는 남에게 보이고 간택박기 위한 공부로
공부를 출세수단으로 삼고, 자신을 도구로 전락시킨다.
하하하하하! 양두구육!
세상이 온통 그 모양이니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