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의 호기심을 풀어주기위해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찿았다.
한마디로 이 곳을 구경하고 나온 소감은
서울 과천에 있는 과학관과 용산의 국립박물관 내에 있는 과학관들은
모두 보는 과학관 위주인데 반하여 여기는 모두 체험 할수 있는 그런 과학관이었다.
주차장에서 가까이 있는 생물 탐구관이다.
식물원의 이름은 여기서 생물탐구관이란 이름으로 되있고 몇가지
과학적 현상도 볼수있게 해놓은게 하나있었다.
탐구관 이름에 걸 맞게 식물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해 놓은게 다르다.
선인장과목들의 여러 종류가 많은데 유독 여기서 첨 보는 것도있었다.
다육이 식물에서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이렇게 생겨 꼭 겨울철 목도라같아 신기하기만 하다.
이게 첨보는 선인장 모습이었다. 꼭 족제비 털, 양털같아 보이는게.
수조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닥터피시라는 물고기를 넣어두었다.
그리고 기압의 차이로 물이 낮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넘쳐
흘러 나오지 않는 현상을 보여준다.
닥터피시의 소개 글.
손가락을 집어 넣으면 모두 달려와 손가락을 간지럽힌다.
인체에 뭍은 걸 먹느라고 고기들이 달려들어 쪼아댄다.
기압의 차이를 만들어 놓은 수조안에서 물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넘쳐 흐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여기 큰 수조의 물 수위는 높고 닥터피시 체험 통의 물은 낮은데도
낮은 곳에서 물이 넘쳐흐르지를 않는다.
겨울철 이 안에서 동백꽃을 본다.
향기가 그윽한 꽃 향기도 맡으며.
밖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갖고온 고목들의 석화된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곳은 상상 체험관이다.
전류 전자 가상현실 등을 체험할수있는 과학관이다
드론의 묘기들을 보여주는 곳.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드론이 합동으로 움직여 가며 비행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우리 외손녀도 이런 드론에 관심이 많아 내가 집에다 꼬마 드론을 사 놓았는데
오기만 하면 갖고 조정하다가 추락하여 파손시킨 경험이있다.
이 곳은 전자기장 체험관이다.
과천에도 이런게 있지만 여기서는 학생들이 들어가 정전기 체험도 보여준다.
그리고 번게를 만들어 차량에 쏘아 차량 내부 있는 사람들은 안전하다는걸 체험을 시킨다.
드론을 조정하는 체험기기이다.
VR, 가상현실을 체험할수있는 곳이다.
옛 유적 답사하며 고분 안에서 횃불을 들고 출구를 찿아가는 프로그램이다.
3 D 체험관에 입장하기위해 기다리면서.
체험관 내부로 들어가 입체 안경을 쓰고 체험하는 모습을 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볼수있다.
체험관 내부에서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에.
가상현실 체험 의 또 다른 부스에서. 알프스 산을 공중에서 다니며 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상현실 체험 부스. 고층빌딩 밖 난간 끝에 고양이가 있는걸 안고 돌아오는 체험이다.
고대 무덤안의 미로를 탐험하는 가상현실 체험.
관 내에 평창올림픽 선전 부스를 마련 해 놓고있다.
얼음 조각과 얼음 집도있다.
평창 겨울 올림픽 얼음 로고에서
얼음집에서.
두뇌과학관은 임시건물이다.
아이디어를 자극해 실험 체험 할수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다.
다양한 소재를 만들어 체험하는데 머리를 써 가며 문제를 푸는 형식의 체험 부스이다.
평창올림픽 성화봉과 함께.
올림픽 시상대 가상현실을 체험으로
성화봉과 함꼐.
나도 올림픽 시상대에 서본다.
아이스하키 운동장구를 써보고
손녀가 이런 체험을 너무 좋아한다.
도구 던지는 모습도 프로같이 폼도 똑같이 흉내내며.
티브에서 많이 보아 폼을 일고 있다고.
인공위성 모형. 언제나 우리나라는 자체 엔진과 연료기술로 모두 쏘아 올리려나.
자기부상열차 승차를 체험 해 본다.
이 프로그램도 예약을 하여서 그 시간에 타야한다.
30 분의 설명 시간도 있어 듣고 타면 유익하다.
자기부상열차 내부 모습.
속도가 20키로로 가다보니 거리도 짧고 5분간 왕복 타는 시간이다보니 별 감흥이 없다.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열차인데 반해 중국에서는 130 키로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를 상용화 해서 운행하는데 일찍 시작한 우리나라는 왜 이리도 지지부진한지 모르겠다.
아마도 위정자들의 미래에 대한 비젼의식이 없으니 과학기술 발전에 저해가된다.
과학관 본관으로 들어와서 보는 체험 부스들이다.
로봇을 보면 생각나는게 어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일들은 모두 로봇이 하여
인간은 할 일이 없어진다고 한는게 생각난다. 너무 무식한 소리다.
이 로봇을 보자. 이걸 만들기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가. 전기,기계, 화학. 재료
프로그램. 뭐 현존하는 모든 기술과 재료들이 다 들어간다. 사람같이 잉태해서 덜컥 나오는게 아니다 라는 것이다.
이런걸 만들기위해 기존 업종들이 다 있어야 만드는걸 로봇을 무슨 마술같이 생기는줄 안다.
작업의 종류가 달라질 뿐이다. 사람이 하던걸 로봇이 대체되면 또다시 인간이 해야 할일도 대체될 뿐이다.
없어지는게 아니란 의미이다.
몸짓으로 스크린의 모습에서도 따라 움직이게 만든 이런 건 증강현실 ( Argument Reality:AR)체험이다.
자동차 운전석에도 앉아보고.
자동차 운전을 해보는 가상현실에서 우리애가 어른보다도 더 잘 운전을 한다.
내가 해보니 너무 센서가 빨라 그런가 주행선 이탈이 연속으로 된다.
아인슈타인의 이 말을 실천할 수있게 만든 곳이 이 과학관 같다.
여기와서 모든걸 경험 하려면 아침 일찍와서 하루종일 다녀야 할거 같다.
애 한테 좋은 경험을 해준거 같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