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핵심은 독해,...한국사는 국사교과서부터 탐독...실질경쟁률은 3대1 '겁먹지 마라'
28일 서울소재 117개 중ㆍ고교에서 치러질
서울시 7ㆍ9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13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
한국경제신문은 25일 공무원학원 에듀윌과 함께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2015년 공무원 시험 대비 합격전략 설명회’
“수십 대 1의 표면적 경쟁률 중 허수를 뺀 실질적 경쟁자는 3명에 불과하다”
“전략만 잘 세우면 일 년 안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 7급을 목표로 9급에 응시하라
“한국사의 경우 보통 서울시 7급 시험이 가장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이 시험으로 9급을 준비한다면 도움이 된다”
“영어는 7급과 9급의 문제 난이도가 종이 한 장 차이이기 때문에 7급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부담이 없을 것”
○ 영어의 핵심은 독해파트다
전체 20문제 중 절반이 독해영역에서 출제
올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시간을 잡아먹는 주범
지문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바로 가려내는 훈련 필요.
○ 한국사 공부하려면 최신 국사교과서부터 구입하라
한국사는 기본실력이 있어도 고득점을 받기는 힘들다는 게 신 강사의 설명
수능이나 한국사 자격증 시험보다 자세하게 출제되기 때문.
대신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만 공부하면 만점도 가능.
“우선 교과서를 읽는 데서부터 출발해보라”조언.
최신 교과서로 공부하는 게 좋다.
○ 실질적 당락은 선택과목의 조정점수가 결정한다
사실상 당락을 가르는 것은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
바로 조정점수 때문.
상대평가 개념의 점수.
선택과목엔 변수가 많기 때문에 과목을 정하는 것부터 전략적으로 접근.
○ 실질적 경쟁률은 3대 1
이번 서울시 7ㆍ9급 공무원 평균 경쟁률이 61대 1
완벽히 준비되고 잘 정리된 실질적 합격권 경쟁자는 보통 3명으로 압축된다는 것.
이 3명만 이기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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