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 하는 초기에 좌절스럽고 마음이
요동치며 동요스러운 때가 있었다.
나는 너무 빨리 효험을 얻겠다고 하는
마음이 지나쳤기 때문에 오히려 나 자신의
마음의 천국을 스스로 만들 수 없었다.
나는 즉시 나쁜 습관을 버리고 세속적인
욕망을 멀리 버리고 처리하려고 애썼다.
내가 아무리 애쓰고 그러한 장애물을
치우려고 나 자신을 아무리 몰아붙여도
마음의 상태는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
나는 이런저런 나쁜 습관을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또 약속했지만, 곧 다시 나쁜
습관에 젖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큰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난 내가 잘못된
길로 틀리게 나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
비탄과 좌절을 일으키는 반면, 얻는 것은
거의 없는 것보다는 염불함이 훨씬 낫다.
'그러한 모든 잡념들을 없애주십사' 하고
염불 하며 아미타불에게 염불을 한 것이다.
그러니 문제는 점차 저절로 사라져 갔다.
아주 간단명료한 것이 염불이니 단순하다.
공격, 집착, 거짓, 무자비, 이외에 많은 것
들이 내가 오랫동안 쌓아온 나쁜 습관들이다.
세제가 접시를 깨끗하게 닦듯이 염불은
업장을 씻어내고 나를 부드럽게 닦아낸다.
염불은 부처님 힘을 불러 수행하니 강력하다.
내가 스스로의 천국을 만들려고 애쓸 때나,
혹은 문제와 장애물들을 극복하려고 할 때
나를 다치게 할 필요도 없고 충격요법을 쓸
필요도 없게 가장 좋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염불을 통한 부처님 가피의 긍정적인 효과는
곧 나의 평상적인 삶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강력하지만 정교한 힘이 나의 삶을 채우고
곧 나는 항상 원하던 극락에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성장하고 진보할수록 더욱 자비로워진다.
다른 존재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지고 세속적
욕망과 나쁜 습관은 저절로 사라져 이제 내 삶은
고요함과 조화와 행복으로 채워져 있게 되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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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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