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포 첫 사립미술관인 신선미술관 이지호 관장은 지난 8월14일, 예술가들의 축제인 제2회 '2015 예술의 지평-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 예술계의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이지호 관장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인 2015 '예술의 지평-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2015 Mokpo Artist Festival)이 지난 8월14일(금) 오후 3시, 목포를 대표하는 신선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 150여명의 청년 작가들과 관련 종사자들, VIP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마음을 뭉치고, 서로 교감하여 보고, 듣고, 대화하는 전시문화를 지향코자 뜻을 모은 전국의 개성파 작가들과 관련 종사자들,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올해 2번째로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기획, 주최한 신선미술관 이지호 관장은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개성넘치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예술가들의 축제이다. 미술문화의 시대적 아젠다(Agenda)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소통을 통해 서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 '예술의 지평-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
우리는 아티스트, 뭉치면 빛난다!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예술의 지평-2015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줌 갤러리(전순원), 일호갤러리(기일호), 리서울갤러리(조운조), 정수화랑(박정수), 상상갤러리(박정일), 백송화랑(백동열) 등 6개의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42명의 개성파 작가들이 예술의 지평전에 참여, 현장에서 전시회(보고), 세미나(듣고), 토론(대화) 등을 함께 하는 전시문화에 적극 동참, 화제를 모았다.
예술의 지평-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의 길거리 홍보 플래카드 및 목포 바다 분수쇼 홍보 영상.
'예술의 지평-2015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의 오프닝은 주최사인 신선미술관 이지호 관장의 초대사로 시작되었다.
이지호 관장은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가적 갈등과 생활고, 사회적 냉소과 무관심속에 존속해나가야 하는 예술 문화인에 대한 사회 인식의 한계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일련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시대적 관점에서 시작된 전시와 행사, 세미나와 토론의 장이 '예술의 비평-2015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의 지향점임을 강조, 참석한 작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호 관장은 또한 '예술의 비평-2015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통해 단편의 예술 담론을 공론의 장으로 옮겨와 예술가들의 당면한 문제들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관장은 그 시작의 하나로 마련된 전시가 지역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미술문화에도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호 관장은 예향의 도시 목포에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신선미술관을 설립, 화제를 모았다. 이관장은 목포의 예술혼을 바탕으로, 예술의 다양성을 적극 수용, 신구 화가들이 어울리는 하모니를 살린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관장은 생명력의 근원을 웨이브(Wave)로 담아내는 한국화가로,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명료한 색조와 패턴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 미술계에서 화제와 주목을 받고있는 중견 작가이기도 하다.
사진/ '예술의 지평-2015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 오프닝에서 축사를 한 국회의원 서기호 의원.
사진/ 2015 예술의 지평전 축하 공연.
사진/ 2015 '예술의 지평-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 주관사인 정수화랑 박정수 관장의 강연. 작가로 살아남는 방법 찾기! 현실적인 문제들을 공론의 장으로 옮겨와 진솔한 논의와 소통 속에 해법을 찾는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진/ 2015 예술의 지평전 작가 단체사진.
2015 예술의 진평전에 참여한 신영진 한남대 학과장은 "예술의 지평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행사를 주관한 이들의 비전은 맑고 투명하다"며 "그림 그리는 즐거움에 전시하는 즐거움을 더해준 행사로, 새로운 지평이 분명하다"고 평했다.
사진/ 2015 예술의 지평전 야외 행사(위) 및 예술의 지평전 작가 바다분수 앞 단체 사진(아래).
2015 예술의 지평전 참여한 150여명의 작가들은 오프닝 행사에 때로 진중하게, 때로 유쾌하게,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한 마음을 약속했다. 홀로 걷는 길은 외롭지만, 뭉치면 힘이 된다.
신선미술관 이지호 관장은 "앞으로 작가들만의 축제가 아닌 예술의 확산, 예술의 공적 역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 예술적 공감대를 만들어 갈 것이며, 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통해 작가와 관객이 하나된 문화 공동체를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5 예술의 지평-목포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목포 앞바다의 광대하고 푸르른 지평선처럼, 미래를 향한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2015 예술의 지평전 전시는 8월30일(일)까지 계속된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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