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수많은 자동차들.
계속해서 늘어나는 자동차 수에 비해
주차를 할 공간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주차매너는 필수입니다.
오늘은 운전자라면 알아야 할 주차장 기본 매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주차구역
전기차가 늘어남에 따라 규모가 있는 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주차구역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구역은 전기차가 아닌 일반 차량 주차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또, 전기차량도 14시간 이상 충전하면
마찬가지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차 경계선
좀처럼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매너.
바로 주차 경계선 지키기입니다.
한 쪽 경계선에 치우쳐진 주차를 하거나
바퀴를 제대로 정렬하지 않아 경계선을 침범하는 경우도 있고
간혹 단가가 높은 외제차량이 경계선 한 가운데를 침범하여
주차 구역을 두 개씩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차 경계선 내에 맞춰서 주차를 해야
나도, 다른 운전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 앞 전면 주차
지상 주차장은 옆에 건물이나 화단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후에 다시 차를 사용할 때 편리하도록 후면주차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면주차를 하게 되면 배기가스가 창문으로 넘어가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화단의 식물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화단이 있거나 건물 앞인 경우 전면주차를 해야 합니다.
문콕 주의
요즘 나오는 차량들의 차체가 커지는데 비해
주차장은 여전히 좁아서 생기는 문콕 사고.
승하차를 위해 부주의하게 문을 열다가 다른 차량을 긁거나 찍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콕 방지 폼을 붙이거나, 내리기 전 옆 차량과의 공간을 확인하고
손으로 문의 가장 끝 부분을 잡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해 문콕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가 하차를 돕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오늘은 주차장에서 지켜야 하는 매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불미스러운 일 없이 모두가 편안히 주차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