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동화속 세상 유식물원 캠핑장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935 10.04.19 13:3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땡캠을 장소로 다소 협소한 사이트 숫자를 가지고 있었읍니다만

 

최근들어 추가로 많은 사이트를 신설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늦은저녁 포천을 향해 달려갑니다

 

 

 

도착하니 9시가 넘은시각

 

다른 캠퍼님들은 가족분들과 모닥불 옆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시더군요

 

 

 

사장님의 볘려로 분위기 좋은곳에 사이트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큼직한 데크가 하나 있는데 눈대중으로 보아하니 딱 마징가 한동이 올라갈만한 크기더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20cm 모자랍니다)

 

 

 

조금만 돌리면 좋을듯 하지만 그러게 되면 삼각형 구조의 반대편이 데크밖으로 돌출됩니다

 

말 그대로 1cm 의 여유도 없이 딱 들어맞게 쳤습니다 ㅋㅋㅋ

 

밤에도 좋지만 낮에 다시보니 정말 이런 자리가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더군요

(자리는 많지만 제게 이런 자리가 배당될지 몰랐다는것입니다 ㅎㅎㅎ - 팔자가 세기도 하여라... ㅡ,.ㅡ)

 

 

아래로는 개울이 흐로고 있어 야침에 누워 있으면 물소리가 쉬지않고 들립니다

 

졸졸졸졸~~~♬  ^^

 

 

꼬깡님은 개울을 내다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근데 평소의 정황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쐬주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사정없이 후두엽을 스쳐갑니다 ㅡ,.ㅡ)

 

 

사이트 바로옆의 주말장터 자리

 

 

현재는 직원숙소로 사용하지만 앞으로는 레스토랑으로 사용하시려는듯하더군요

 

정말 예쁜 건물입니다 ^^

 

 

이건 어떤 건물 일까요??

정말 예쁘지요???

 

화장실 입니다 ㅎㅎㅎ

앉아 있노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대장의 왕성한 활동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뭔 말이야.. ㅡ,.ㅡ;)

 

 

 

조금 떨어진 곳으로는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어 찾아 보았습니다

 

 

안쪽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큼지막한 페치카

 

 

여긴 찜질 구들 입니다

따끈따끈 한것이 몸이 스르르 풀어지더군요 ^^

 

혹시라도 차가운 날씨에 아빠가 철수준비를 하는동안 안지기와 아이들은 이곳을 이용한다면

문열어 놓은 차안에서 떨지 않을수 있어 좋습니다

 

사장님의 싸듯한 베려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

 

 

여긴 맨발로 모래찜질을 해볼수 있는곳 ^^

 

그렇게 식물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식물사진은 안찍었습니다 가셔서 구경해 보세요 ^^)

 

 

 

 

 

산쪽대기 쪽에는 전망대와 산책코스가 있어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예쁜 우체통에는 어떤 소식이 전해올까요?

 

 

식물원 답게 나무숲 또한 잘 조성되어 공기를 정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

 

 

올라가는 길에 발견한 다음에 사이트 구성할 자리 입니다

(내꺼 찜 아무도 오지 마셈) ㅋㅋ

 

 

토끼팬션옆 깨비으 집에는 리트리버 한마리가 반갑게 맞아 줍니다 ^^

 

 

레일 썰매장에서 아이와 썰매도 타 보았습니다

 

 

다람쥐는 수시로 보이고.. ㅎㅎ

 

산 정상 부근에서는 고라니도 보아습니다만 너무 빠른 녀석이라 사진은 없네요 ^^;

 

 

요 부근에서 보았는데 대신 꼬깡님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니 그룹 "부활" 의 노래가 생각 납니다

 

슬픈 사슴이~ ♬ 당신과~ 꼬옥~ ♬ 닮았으면~ 좋겠어~  ㅡ,.ㅡ;;

 

 

산책로를 따라가면 산 정상에 전망대가 있지요 ^^

 

 

식물원 반대쪽을 내려다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것 같습니다 ^^

 

 

금방 바닥난 저질 체력은 잠깐의 휴식으로 추스려 봅니다

 

 

내려오는길에 찍은 또하나의 예쁜 건물...

 

 

개울에서 린이가 잡은 다슬기들...

 

금방 놓아주었습니다 ㅎㅎㅎ 

 

 

다음날도 식물원 안쪽에서 피아노 연주 한곡을 ^^

 

 

이번엔 술은 가급적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캠핑을 하고 왔습니다

 

한 10시간 잠을 자고 나니 하늘을 날아갈듯 하더군요 ㅎㅎㅎ

 

 

그냥 뒹굴뒹굴 쉬다가 와서 너무 편안했습니다만

 

그게 마냥 좋지는 못하더군요

(이놈의 노예근성이 어딜 가겠습니까... ㅎㅎㅎ)

 

 

설겆이도 짜증나요

딸랑 그릇몇개라니 원...

 

수십인분 정도는 해 줘야 아~ 설겆이 좀 했구나 하는데 말이죠 ㅎㅎ

 

 

그냥 편안하게 쉬면서 아이들을 위한 캠핑으로 딱인듯 합니다

 

 

 

포천시 신북면 산정2리 산 38

 

031-536-9922

 

http://www.yoogarden.com/main_sub/main.html

 

 

1박 2만원 2박 4만원 장작한묶음 7천원 전기 하루 5천원 입니다

 

즐거운 캠핑 하세요 ^^

 

 

 

 

 

 

P.S : 사장님이 많이 바쁘신듯 해서 면담은 못했지만 땡캠 장소로도 손색 없을듯 합니다

 

함께 하실분 계신지요??

 

일정 인원 모집해서 땡캠으로 한번 가보려 합니다 ^^

 

 

 

 

 

 

 

 
다음검색
댓글
  • 10.04.19 13:57

    첫댓글 사진과 글을 정말 생기신거랑은 많이 다르시게 잘 쓰시네요(농담반 진담^^) 아이들과 할거리도 많고 넘 좋은 장소인거 같네요~글구 포천 갈 일이 거의 없어 땡캠 하신다면 기꺼이 가겠습니다~1번으로 다 ㅋㅋ (물론 지난번 텐트 도움주시느라 힘드셔서 두손 내저으시겠지만요~)

  • 작성자 10.04.19 19:43

    일단 조용히 한번 가 보세요
    소풍도 받는답니다

  • 꼬깡님이 드시고 계신거 알콜이라는데 한표 ㅋㅋㅋ 정말 좋은곳이것 같은데...땡캠은 언제 치실런지??

  • 10.04.19 14:17

    커피잔이나 술잔이나 다 같은잔이니 뭐라 변명을해야할지...... 떡실신

  • 10.04.19 14:07

    좋은 속 다녀 오셨군요...한 번 가보긴 해야겠는데...조용하던가요?

  • 10.04.19 14:15

    좋은속???? ㅎㅎㅎ 아직은 공사중인곳이 많아서 장비소리가 좀 나긴했읍니다 그렇지만 그것마져도 용서될만큼 너무좋았답니다 (꼬깡생각 ^^)

  • 작성자 10.04.19 17:02

    계속 공사중입니다 조용한 캠핑은 한참 후에 가능 하겠지만 사진에서보셨듯 시설에 놀라 소음은 들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밤엔 조용해요~ 가끔 캠퍼들의 이야기 소리만 살짝 들리고... ^^

  • 10.04.19 17:48

    곳...장비소리는 상관없구요...사람들이 많겠죠?...이제 조용한 곳이 별루 없어요..ㅠㅠㅠㅠ

  • 10.04.19 15:05

    좋은 곳에 있는 분들을 산골 뻥커로 오시라 했으니...ㅎㅎㅎ
    연주 잘 들었습니다...피아노 소리에 소싯적 풍자님 뻑~ 갔을 겁니다...그렇죠?

  • 작성자 10.04.19 17:03

    뻥커도 한번 가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ㅎㅎㅎ
    신철원 근처에도 벙커 한곳 있는데 다음에 한번 같이 가시죠 ^^

  • 10.04.19 15:10

    이번주도 아주 좋았습니다..ㅎㅎ

  • 작성자 10.04.19 17:03

    그래요? 전 괘로웠어요~ ㅡ,.ㅡ;; ㅋㅋㅋ

  • 10.04.19 15:15

    유식물원 그새 많이 달라졌군요^^*...샤이안님두 보이고~~~

  • 작성자 10.04.19 17:04

    더욱달라진다고 합니다 ^^

  • 10.04.19 15:24

    음...풍자님이 왜 멍멍이랑...혹시...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건 아니신지요...으흐흐흐

  • 작성자 10.04.19 17:04

    흐미... 멍멍멍 ~ ㅋㅋㅋㅋ

  • 10.04.19 19:09

    마지막 사진 피아노 치신분 꼬깡님? 아닌거 같은데.....,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0.04.19 19:40

    맞습니다~ㅎㅎ

  • 10.04.19 19:15

    갈려다 취소 했는데... 친정엄마랑 언니랑 함 갈라고 했는데... 언니 춥다고 반대여론 조성하는 바람에...
    정말 이쁜 곳인데... 엄마가 좋아하셨을거 같은데... 아쉽기만 하네요..

  • 작성자 10.04.19 19:41

    지역이 지역인 만큼 기온이 서울과는 다르겠지요

  • 10.04.19 19:17

    12월 31일 신년맞이 캠핑을 다녀왔는데...암튼 좋네요... 풍자님 굿~!

  • 작성자 10.04.19 19:42

    지중해님과는 언제 캠핑을 함께 할까요? ㅎㅎㅎ
    기다리고 있습니다~ ^^

  • 10.04.19 22:09

    꼭! 가보고 싶게 후기 올려주셨네요. 쌩유

  • 작성자 10.04.19 23:10

    한번 가 보세요 ^^

  • 10.04.19 22:15

    잘 쉬고왔구먼...자라섬에 있는줄알고 들리려 했었는데 갔으면 바람맞았겠구먼.

  • 작성자 10.04.19 23:11

    일 때문에 자라섬은 급취소 되었구요
    저녁 7시경에 캠핑 결정되어 답사 겸해 다녀왔습니다 ^^

  • 10.04.19 22:58

    하하하 다음에 찜하신 자리가 벌써 저희가 영역표시해논 사이트입니다..올초 1월 초 신년캠핑때 눈 딥따 맞고 즐긴 자리입니다...그때 사장님과 막걸리 자리도 가졌었는데.... 캠퍼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할 분이더군요.. 담에 가면 눈때문에 못간 전망대가봐야겠네요...땡캠 한번 치세요~~

  • 작성자 10.04.19 23:12

    땡캠 치면 1빠따로 오시는거죠??
    2빠따로 소장님 묶어서 모시고 오세요~(질질질 ㅋㅋ)

  • 10.04.20 01:37

    역시 시설면으로 제주랑 육지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사설 캠장이라서 그런가요... 하긴 제주 캠장은 요금이 10분에 1도 안되니 ....제주도 언젠가는 사설캠장이 들어 서겠죠...

  • 10.04.20 09:43

    오투맨님이 1호 아닐까요...

  • 10.04.20 11:44

    오투맨님 7~9월에 오신다던데 사설캠장까지 만드신데요?? 아마 싸일런트님나 물맛님 저 전용 캠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 작성자 10.04.20 16:45

    오투맨님 캠장으로 한번 가야겠군요 ^^
    행복이 넘치는 캠핑장으로 가꾸시기 바랍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