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호텔분양…노후대비용 인기몰이 예감-
-연 9% 이상의 월 임대료 10년 이상 확정보장-
▲광양시 중동 일반부두 옆에 신축되는 비즈던스 호텔 락희 광양점의 야간 조감도.
광양시 중동 중마일반부두 인근에 신축 예정인 ‘비즈던스 호텔 락희 광양점(사진)’의 분양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비즈니스와 레지던스가 결합되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는 비즈던스 호텔 락희는, 1가구2주택 중과세와 무관하고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잔금납부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와 10년 이상의 임대차계약을 체결, 공실여부와 관계없이 최소 10년 이상 연9% 이상(실투자금기준)의 수익을 확정 보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차별화된 조식서비스 제공도 인기의 요인이다.
비즈던스 호텔 락희(樂喜)가 들어서게 될 곳은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의 POSCO 광양제철소 등 인근 산업단지의 비즈니스수요와 주변 관광단지의 관광수요가 맞물려 숙박시설의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던 곳이다.
락희 대전점의 성공계보를 잇게 될 광양점은 지하1층~지상 15층 규모 225실로 구성되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추후 청주점, 대덕테크노밸리점, 창원점, 당진점, 군산점 등이 예정되어 있다.
호텔 락희는 (주)흥복이 시행하며 지난 6월 말 광양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모두 22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호텔 건립사업은 오는 9월 공사에 들어가 201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호텔경영기업이 주도하는 운영구조
비즈던스는 비즈니스(business)와 레지던스(residence: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의 합성어다. 락희 광양점도 비즈던스 호텔을 지향한다.
쉽게 말해 호텔을 짓는 사업자가 호텔 룸을 일반인에게 분양한 후 이곳을 다시 임대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비즈니스·레지던스 호텔 ‘락희(광양)’는 현재 전국적인 수익형 호텔 분양 열풍을 타고 관련 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몇 년 전부터 업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순위로 거래되던 투자상품이다.
락희 광양점은 현재 대전에서 ‘굿모닝레지던스호텔 휴’와 ‘뷰띠크호텔 락희’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주)흥복의 3번째 작품으로, 호텔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에서도 성공적인 운영을 약속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의 인기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호텔 분양의 구조를 이해해야 하며, 분양형 호텔의 수익구조와 안정성문제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호텔은 주거가 아닌 상업목적을 띈다는 점에서 수익형 상가·오피스텔과 유사할 수 있지만, 전체 건물운영과 브랜드관리를 전문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상가·오피스텔의 경우 공실문제와 관리문제가 수익창출에 발목을 잡고 있지만, 호텔에서는 이런 문제가 근본적으로 발생되지 않는다.
전문경영기업이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분양자들은 호텔경영수익금을 매월 일정비율에 따라 배분받게 됨으로써 연금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따라서 요즘처럼 경제가 불안한 시기일수록 정기적인 수익을 지급하는 호텔이 인기를 끌게 된다. 다만, 운영기업의 전문성과 운영실적은 꼭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최소 10년 이상 연9% 이상 보장
락희 호텔측 관계자는 “많은 분양형 호텔들이 연 7%~10%의 수익률을 내세우고 있지만, 10년 이상 확정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며 “호텔 락희의 경우, 계약 후 잔금납부를 완료하면, 호텔운영 전문기업인 시행사가 직접 분양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에 가능한 조건으며 10년 이상을 보장해준다는 것은 (주)흥복이 내세우는 자부심과 신뢰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전 락희 대전점(2013년 오픈)의 경우 모든 분양자에게 연10%의 수익률을 10년 확정보장해 준 전례가 있으며, 이후 순조로운 호텔경영으로 예약 없이는 투숙할 수 없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현재는 그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순광교차로닷컴에서 펌글
참고 : blog.naver.com/minjun004/22009365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