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송에 가면 찾게되는 오랜 단골집 냉채족발의 매력에 빠져본 하루 ~ 신사동 왕족발 보쌈

[늘푸른나라]

반송에 가면 친구들과 같이 들리는 족발집이 있다

오래된 단골집이라 가족같이 편하게 이용하는 곳

91년도부터 장사를 시작하셨다는데 벌써 23년째 한자리를 지켜오신다

'신사동 왕족발 보쌈' 이 곳에서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또 사진을 찍을려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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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도서관 방향에서 동부산대학 쪽으로 오다가보면

피자에땅 옆에 위치하고 있는 '신사동 왕족발 보쌈'

배달하는 곳이라 앞에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다

카운터 옆 테이블은 항상 커플이 차지를 하고 있고 ~ ㅎㅎ

요즘 찾기 힘들다는 신문도 보인다

실내는 일반테이블과 좌식으로 구분되어있다

- 주방 -

음식 재사용 안한다는 스티커 믿음이 간다

 - 메뉴 -

냉채족발 中 으로 주문한다

부글부글 끓으면서 오는 계란찜

시원한 콩나물국

금방 만든 것처럼 느껴지는 잡채

일단 한입 ㅎㅎ

잡채가 메인이 된 기분 ㅋㅋ

족발에 꼭 있어야 맛이나는 김치

쌈을 싸먹을때도 김치만 있으면 최고다^^

싱싱하고 푸짐하게 나온다

- 냉채족발 中 -

겨자소스

겨자소스를 뿌려준다

톡쏘는 맛을 즐기기 위해 끝까지 다 부어준다

열심히 비벼서 시식~^^

야채를 듬뿍해서 먹기도 하고~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새콤달콤한 냉채족발은~

역시 어떻게 먹어도 입맛을 더욱 자극하고 입안을 향긋하게 만들어준다

아쉽지만 영업시간이 11:30~12:30분까지라서 나와야했다

집에 바로가기가 좀 그래서 친구들과 광안리에 새벽에 하는 커피점을 찾았다

아메리카노 한잔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족발집만 갔다하면 광안리로 새벽에 가는게 코스가 된거 같다  ㅎㅎ

역시 새벽에 보는 광안대교의 야경은 멋지다면서...^^

반송의 오랜 단골집 신사동 왕족발 보쌈

번창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