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동우회 산악회 기장 둘레길을 걷다~~..

[돌멩이]

웅천 정류장에서..

일시 : 2017년 5월6일 토요일

참석 : 윤진원, 권태우, 고광보, 김창겸, 박동수, 백정학, 손영수, 임익택, 장경목, 전대헌, 조영남, 하기효, 진정룡 모두 13명 

동래 롯데백화점 앞에서 8시30분 집결하여 오전 3차례 운행하는 73번 버스를 타고

철마면 웅천에 도착하여 임도길 걷기 시작합니다..

웅천의 중리마을과 ..

마주하는 미동마을..

철마면은 부산 기장군에 속하는데 산들이 많아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미동마을로 들어 가면서 바라본 문래봉..

오늘 황사가 심하여 그리멀지 않은 개좌산도 뿌옇게 보입니다..

미동 마을회관을 지나 돌아 갑니다..

문씨 문중에서 가꾼 아홉산 숲 입니다..

평일에는 출입이 금지됩니다..

부산에는 같은 이름의 아홉산이 회동동에도 있지요..

아홉산 아래로 임도가 연결되는데 나뭇잎이 무성하여 햇볕을 막아 줍니다..

이 길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지요..

사유지를 통과하는 임도는 차단 되었읍니다..

오랜 만에 참석한 전대헌, 장경목 회원,,

그리고 고광보 회원..

아홉산으로 오르는 지점을 지나 갑니다..

잘 걸으시는 하기효 고문님..

달음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갑니다..

쉼터에서 쉬어 갑니다..

항상 막걸리 큰것으로 가져 오시는 김창겸 고문님~~..

박동수 동우회장님도 산성막걸리 두병을 나눕니다..

자전거 동호인들도 많이 다니지요~~..

달음산 자연휴양림 앞을 지나 갑니다..

약수터를 지나면 곰내재가 가까웠답니다..

왼편으로 700미터를 가면 곰내재가 나오는데..

다시 도로를 따라 내려가야 해서 직진합니다..

함박산 자락이랍니다..

이 임도는 새로 생긴 임도라 아직 그늘이 별로 랍니다..

산행지도에도 없는 길입니다..

임도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편으로 내려 갑니다..

숲속이라 서늘 합니다..

아직 황사가 기승을 부리네요~~..

호젓한 길입니다..

폴리텍 대학으로 떨어 집니다..

전망이 좋답니다..

활짝 핀 아카시아~~..

이제 대문을 지나 하산주 장소로 갑니다..

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

오늘의 뒤풀이는 마늘보쌈으로~~..

모두들 건배~~..

화기애애 하게~~..

마늘보쌈 입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회원님들~~..

앞으로 매월 뵙기를 바랍니다..

오늘 부산 외곽인 기장군의 테마임도중 일부를 걸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