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과 복용법
감(甘, 단맛)·산(酸, 신맛)·고(苦, 쓴맛)·신(辛, 매운맛)·함(鹹:짠맛),
이렇게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의미에서 '오미(五味)'라고 칭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는 남자의 정기를 돋운다고 명기되어 있다.
또 오미자 조청은 정기를 수렴시켜 몽정, 유정, 활정을 다스린다고 씌어 있다.
오미자는 지방산과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두뇌 활동을 촉진한다.
또 간의 글리코겐(glycogen) 합성을 활발하게 하므로 당 대사가 원활해진다.
또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정력을 증강시킨다.
그러므로 사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소변을 볼 때 정액이 섞여 나와
소변색이 부옇다면 오미자가 안성맞춤.
이렇게 먹으면 좋아요.
[ 오미자 조청 ] 오미자 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이 지난 다음, 찧어서 즙을 낸다.
이것을 헝겊에 걸러서 씨핵, 껍질 등을 제거한 뒤에 냄비에 넣고 꿀 1,200g을 섞어 약한 불에서 조린다.
수시로 1~2수저씩 공복에 먹는다.
[ 오미자차 ] 일단 잘 마른 오미자를 구입한다. 그리고 오미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끓여서 식힌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그 다음 체로 국물만 걸러내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마실 때는 꿀을 약간 타서 마시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다.
♣오미자차(五味子茶)
효능.효과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 신맛, 단맛, 쓴맛, 매운 맛, 짠맛이 들어있다고 하여 오
미자라고 하며 색이 아름다워 여러 가지 화채에 많이 쓰여서
더위를 쫓는데도 좋을 뿐 아니라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다. 오미자는 폐 기능을 돕고,
기침과 갈증해소에 쓰이며 또한 땀과 설사를 멎게 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자양,강장, 신장기능에 좋은 사과산이 많아서 피로회복에 좋고,
뼈마디, 관절이 쑤시고 아픈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으며, 가슴이 결리고
요통이 심할 때에도 수시로 차로 마시면 좋다.
오미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에 좋고, 밤샘작업을 하는 사람이나 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권할 만하다.
[ 만드는 방법 ] 오미자 4 작은술, 물 4컵, 꿀 조금
1.오미자는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찻 주전자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다음
3. 은근한 불에 끓여 찻잔에 따라 마신다.
4. 꿀을 조금 넣어 마시면 신맛이 가셔서 좋다.
다른 방법으로는 오미자를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물을 넣어 끓이면 된다.
오미자의 과실은 폐와 신장보호에 특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통한의학에서
치료약과 보약재료로 이용하여 왔고, 최근에는 천연물 과학의 발달에 따라 오미자의
성분 분석을 통해 각각의 분리된 물질을 임상실험 한 결과 질병치료 효과를 연구 개발하고있다.
또한 민간에서는 줄기와 과실에서 발산되는 레몬향과 비슷한 독특한 향과 과즙의 깨끝한 선홍색을
이용하여 각종 전통음료의 품위를 높이는데 이용하였으며, 재배농가들은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래로부터 전수되어온 제법을 되살려 과실을 이용한 각종음료와 술등을
조제하여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중이다.
1.오미자의 함유 성분
오미자 열매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등 5가지 맛을 함유하기 때문에 五味子로 불린다.
느껴지는 맛도 과실의 부위에(과육, 종실)에 따라 달라서 달고 신맛은 주로 과육 부분에서
강하게 느껴지고, 종실에는 쓰고 매운맛이 주로 함유되어 있으며
함유 성분도 과실과 종실에 차이가 있다.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이 80%, 지방1%, 단백질1.2%, 총 당함량 14%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즙내 당은 fructose, sucrose, glucose, maltose가, 유기산은 citric acid, tartart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 lactic acid 가 함유되어있다.
또한 열매에는 6.8%의 수지, 약 5%의 사포닌(거품지수1: 200),
아스코르빈산(환원형 215-581mg%)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약리작용에 중요한 역활을 하리라고 추정되는 종실에서는 20-30%의 기름,
수지, 1.6-2%정유와 리그난 화합물이 분리되고 그중 기름성분을 다시 종류별로 분리하면
리놀레인 56-60%, 올레인 28-34%가 분리된다.
이 물질들 중 리그난 화합물이 중요한 유효성분으로 주목되어 요즈음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잔드린 A, B C, 시잔드롤 A와 B, 고미신 B , C, D, F, G, 시잔드렐 A와 B등이 밝혀져 있다.
2. 민간에서의 이용
1)오미자 술
전래되어온 제법에 따르면 성숙한 건조오미자와 소주를 사용하며 조제 -침출 -후숙과정을 거쳐 술이 완성된다.
(1) 제조법
첫댓글 좋은 식품 , 좋은 약제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