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꾸로 걷는 올레 5코스 (쇠소깍 위미동백나무군락 큰엉해안 남원포구) 유두암 호두암 인디언추장얼굴
https://youtu.be/3qhClB8Mb6w
꺼꾸로 걷는 올레 5코스
쇠소깍~위미동백나무군락지~큰엉해안경승지~남원포구(총13.4km/4시간소요)
쇠소깍 다리에서 시작되는 꺼꾸로 걷는 제주올레 5코스는 대부분 바다와 접해 있어 봄날의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마을과 아담한 숲길 사이를 누비는 재미도 쏠쏠하다.
남원포구에서 구름다리 데크계단을 건넌다.
예쁘게 잘 단장된 주변으로 눈도장만 남기고 해변길로 오르는 순간 일출이 시작된다.
좌배머들코지는 위미항에 있는 뽀족한 곶 한눈에 시선을 잡아 끄는 기암괴석군을 지나 위미리 마을을 돌아 해안길로 접어든다.
위미리로 접어들고 위미리 마을을 돌고돌아 위미동백군락지 중간스탬프 길이 이어진다.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
위미 동백나무 군락은 우리나라 고유의 동백나무가 떼 지은 곳이다. 사철 푸른 동백과 많은 새가 찾아들어 남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념품 제 39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현재 조경작업과 탐방로 조성중이며, 근처 동백수목원이 있다
큰엉길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제주어다. 바로 옆이 바다 위 절벽이라는 것을 잊게 할 만큼 숲이 빼곡하다. 중간중간 숲에서 벗어나 전망대에 서면 탁 트인 바다와 마주한다. 생김새에 따라 이름 붙은 바위들은 이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큰엉’은 ‘구럼비’에서 부터 서쪽 ‘황토개’ 해안까지 2.2km에 이르는 해안가를 말하며, 크고 작은 절벽과 바위 그늘로 이뤄져 있다.
사스레피나무 우거진 한반도 형세의 숲이 보이며, 좀 더 가면 제라진 ‘큰엉’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반도 담으러 남원 큰엉 갑니다큰엉해안경승지도 요즘 제주의 핫플레이스. 산책로 중간쯤에 있는 한반도 지도 모양의 숲터널 때문이다. 평일인데도 많은 여행자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나무로 둘러싸인 산책로 터널이 묘하게도 한반도 모양을 닮았는데 사진을 찍으면 푸른 바다의 수평선도 함께 담겨 근사한 인생샷을 얻을 수 있다.남원 큰엉해안경승지 인디언추장얼굴 바위와기암절벽 쪽빛 바다 위로 높이 30m, 길이 200m의 절벽이 펼쳐지는 풍경이 압권이다. 바다로 돌출된 인디언 추장얼굴 바위는 산책로에서 보면 영락없는 추장 얼굴이다. 인디언추장얼굴, 호두암, 유두암 즐비하다.
동쪽의 구렁비부터 서쪽 황토개까지 약 2.2㎞에 걸쳐 해안 산책길이 이어지며 곳곳에서 절경을 쏟아내기에 지루할 틈이 없다.
난대식물이 울창한 큰엉해안산따라를 지나면 시원하게 뻗은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남원포구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인디언추장얼굴, 호두암, 유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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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레5코스(꺼꾸로 걷는 쇠소깍-위미 동백나무 군락지-큰엉-남원포구) 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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