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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팁/노하우 CK2 상비군 조합을 통해 알아보는 초반 전투 쉽게 이기는법! 핵꿀팁!
먕군 추천 0 조회 5,610 15.02.26 01:1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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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6 03:10

    첫댓글 올 카탁은 궁수조합에 비해 방어력이 압도적으로 높다보니 데미지효율은 좀 떨어질지 모르나 전투 전체의 효율은 훨씬 나을듯요.ㅋ 교전비라던가 등등..
    그리고 단일 부대끼리 1:1맞짱이면 효율쌈이지만
    좌측, 중앙, 우측 세개로 나눠져 있어서 이거 조합까지 생각하면 성능문제는 쬐끔 달라질수도 있죠.ㅋ

  • 15.02.26 03:34

    한때?지금도?ㅋ 카페에 유행한 망치와 모루조합을 보면 한쪽 측면에 공격력 위주로 편성한 병력 몰빵하고 나머지 두곳엔 방어력 위주로 편성한 소수의 병력으로 둬서
    공격력은 낮지만 방어력은 쩌는 창병같은애들이 버티는동안 병력 몰빵한 측면의 부대가 마주보는 적 병력을 격퇴하고 나머지 전투에 플랭크 보너스 받으면서 한부대씩 녹이는...
    그런식의 병력 편성을 할경우엔 공격력은 낮지만 방어력은 높은 창병같은애들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분석글 보니 창병은 공격력도 높네요.ㅋ 단지 스커미쉬 데미지가 0이라는게 단점...하지만 스커미시 방어력이 높아서ㅋ)

  • 15.02.26 10:34

    필드 회전에선 꽤 높은 공격력에 쩌는 방어력을 가진 카탁이 좋은데 공성전에선 스커미쉬 데미지가 높은 궁병이 좋죠.ㅋ

    전투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자면
    카탁은 방어력이 쩔어서 상관없고, 궁병은 접근하기전에 녹여서 상관없는데(물론 스커미쉬 페이즈에서 못녹이면 피해가.ㅠ) 경보병의 경우는 접근전에 못녹이면서 방어력이 애매해서 피해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모랄빵 문제도 있구요..

    그리고 궁병은 위에서 말한 이유... 밀리 페이즈 돌입하면 녹는 문제때문에 밸런스상 당연히 공격력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컨셉이 그런컨셉이라서요. 그러니 단순 공격력만 비교하면 고효율처럼 보이는겁니다.

  • 15.02.26 03:30

    또한 수치만 봐선 안될께.
    분석글을 보면 알타익 궁기병이 쓰래기처럼 표기됩니다.
    포인트대비 데미지가 전 상비군중 제일 약하거든요.
    하지만 실제론 사기소리듣는 상비군중 하나입니다.(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ㅋ 예전엔 사기소리들었음)
    후퇴매복전술이라고. 밀리 페이즈에 돌입한 전투를 스커미쉬 페이즈로 강제로 되돌릴 수 있거든요.
    그리고 대부분의 병종은 스커미쉬 페이즈에서 공격력이 낮죠.몇몇은 방어력까지 낮고...
    덕분에 복합 조합이 아닌 한병종 단순조합으로 두배수의 병력을 씹어먹을 수 있는 몇안되는 병종이 알타익 궁기병입니다.

  • 15.02.26 04:13

    알타익이야 여전히 사기지만 알타익 문화가 들고 있어야 진정 사기인 것 + 저기에서는 단순 데미지 계산을 이용해서 스커미쉬에서 완전 상대편을 녹여버리는 것을 기반으로 본 표기 때문에 저 컨트롤내에서 알타익이 궁병을 이기는게 불가능해서 저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데미지를 보니 경보병이 전술떠서 또 스커미쉬 페이지에서 궁기병보다 대미지가 더 나오는 것 같군요.
    그래서 계속 스커미쉬 페이지를 반복하게될 알타이가 저위의 표에서는 저평가 받았다고 보입니다.

  • 15.02.26 04:16

    다만 분석글을 적은이도 아래 댓글에는 스커미쉬에서 데미지가 더 나오는 궁수상대가 아닌이상 알타이도 강하다고 평가하는군요.
    실질적으로 궁기병의 데미지가 저런 것은 역설사가 밸런스 때문에 저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후퇴매복전술이 발동으로 계속 스커미쉬만 반복될텐데. 만약 궁병과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데미지가 나온다면 궁병 상비군말고 알타이 이길 수 있는 이들이 없을테니까요. ㅠ.ㅠ

  • 15.02.26 10:39

    알타익은 궁병을 못이기죠.ㅋ
    반대로 궁병은 창병이나 카탁을 접근전에 못녹여서 못이기구요.
    물론 아주 압도적인 수 차이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ㅋ

    제생각에도 궁기병 데미지는 밸런스상 낮아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궁기병 데미지가 높으면 상비군도 상비군인데 몽골 둠스택이.ㅠㅠ

  • 작성자 15.02.26 04:25

    이 글은 댓글을 통해 진정한 꿀팁으로 거듭나겠군요ㅋㅋ

  • 15.02.26 06:57

    보급문제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고급병종을 선호할 수밖에 없죠...

  • 15.02.26 11:24

    결국 쪽수라는게 힘을 발휘하는 구간과 보급때문에 질이 힘을 발휘하는 구간이 있는데
    공작~트리플공작 사이까진 쪽수가 질을 압도하고(겜 초반이면 트리플공작 급 겜 후반이면 공작급)
    레티뉴 제한 만5천(쯤?)정도 부턴 질이 좋은 병력이 좋고 거기에 스커미시로 녹이던가 스커미시든 밀리든 잘 버티던가 밀리에서 돌격띄워서 다 쓸어버리던가 하는 특징이 있어야함.
    일단 2모루와 1충격군 형태로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실트론 같은 병종으로 2모루를 상비군+a으로 하거나 카탁 같은 병종으로 1충격군을 상비군+a으로 하고 나머지를 용병이나 징집군으로 이용하게 되기 때문.
    올 상비군으로 전쟁을 치를 정도면 병종이 무의미하게 그냥 다 이김

  • 작성자 15.02.26 11:11

    오옹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고 많이 배우고 가네요ㅋㅋ

  • 작성자 15.02.26 11:14

    질문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그럼 예를들어 보급 제한이 4천이라 치면 제한에 안걸리게 4천단위로 부대를 나눠서 운용하다가 전투가 벌어진 장소에 지원군으로 투입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합류하고 나면 전투중이라도 보급제한에 걸려서 소모가 발생하나요?

  • 15.02.26 11:20

    전투중 소모는 없습니다 대신 매번 나누었다 합쳤다가 하는게 귀찮은데다가 전투 이후 소모도 있고 특정날짜에 병력을 모으는건 방어전에 적합한 방식이라 공격에는 날짜 맞추기가 제한되죠

  • 15.02.26 11:36

    여기에 추가하자면 앞으로 상대할 주적이 누구냐에 따라서 상비군 구성이 바뀔 수 있음.
    간단하게 적자면
    스커미시에서 궁병은 경기병을 이기고 경기병은 궁기병을 이기고 궁기병은 궁병을 이깁니다.
    밀리에서 창병은 중기병을 이기고 중기병은 중보병을 이기고 중보병은 창병을 이깁니다.
    따라서 앞으로 상대할 적이 몽골이라면 궁병 상비군을 주력으로 만드는건 자살행위죠.

    근데 몽골은 스커미시를 지속시킬 수 있는 후퇴매복이 있으니 아예 강제 밀리전술을 띄울수 있게 편성을 하던가
    똑같이 궁기병으로 맞서면서 밀리에서 쳐바드도록 카탁을 뽑던가 몽골 상대 한정으로만 좋은 경기병을 뽑아야겠죠.

  • 작성자 15.02.26 11:38

    오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15.02.26 11:41

    만약 궁병이 많은데 상대 궁기병을 상대해야할땐 소규모 부대를 투입해서 상대의 궁기병이 좌익 중앙 우익중에서 어느위치에 비율이 높은지를 꼭 확인하고
    예를 들어서 중앙에 궁기병이 많다면 우익이나 좌익쪽에 아군 궁병을 몰빵해서 적의 날개 한쪽을 붕괴시키고 이후에 중앙으로 포위공격을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 몰빵되지 않은 중앙이나 날개진형이 붕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볼륨을 유지 해야합니다.

  • 15.02.26 17:00

    전술 발동에서 아직도 의문이 드는게...
    +%야 단순히 계산하면 되니 상관 없는데
    -%에서 어떻게 계산이 되느냐가 문제네요.
    알타익 계열의 경우 하라스와 스웜 택틱이 번갈아가면서 나가는데 둘다 두개 혼합 병종 중 하나를 말살시켜버리는 전술이란 말이죠.
    한계열은 300% 버프 시켜주지만 한계열은 -150% 너프시켜버리니 이걸 계산하기가 애매하더군요.
    스커미시 4의 궁기병 300% = 12 공격력, 스커미시2,5의 기병 -150% = 3.75
    이게 단순히 -150%가 아예 기병만 해당되는거면 그대로 궁기병 공격력만 12로 계산하면 되는거고
    전체 병력에 해당되는거면 12에서 1.25를 빼야하니 10.75 공격력이 되는건데... 뭐가 뭔지 원... ㅡ.ㅡ;;

  • 15.02.26 17:04

    이래서 하라스가 뜨면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는거죠.
    경기병 2.5의 300% = 7.5
    궁기병 4의 -150% = 6 궁기병의 4공격력을 아예 지워버리고 2의 공격력마저 상실시키니
    전체 공격력이 5.5... 안그래도 스커미시에서 하라스 뜨면 난감한데 이런식의 계산이면 경기병은 완전 역적...;;;
    스웜이 밸리 만나면 밸리를 떡바르는 천적의 위엄을 보여주는데 반해
    하라스가 스웜 만나면 떡 발라야 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떡발리는 경우가 생기는게 아마 이 계산법 때문이 아닐런지... ㅡ.ㅡ;;

  • 15.04.04 17:47

    이런거 하나 없이 플레이 한 나는 라이트유저였어..

  • 15.05.02 12:06

    아무 생각없이 게임했는데, 이런 심오한 것이 있었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15.05.03 20:24

    궁병 몰빵해서 비율이 일정이상 넘어가면 바로 밀리 개돌 페이즈로 넘어가는 전술 있어요. 말그대로 카탁한테 올궁병이 썰려요. 궁기병이 궁병한테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궁병이 말그대로 궁기병한테 썰립니다. 제아무리 영국 장궁병이라한들 전술의 불리함 때문에 그리고 방어력의 불리함 때문에 모랄빵나서 집니다. 전술적합성 300% 역으로 얻어맞는 건데 장궁 전술 공격 뻥만큼 궁기전술뻥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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