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식당에서 만두국을 먹었습니다.
몇년전부터 한 세차례(네차례) 정도 밀밭식당을 찾은 것 같습니다.
파주를 자주 가지는 못하므로 가는 횟수에 비하면 많이 찾은 겁니다.
파주에서는 두 군데의 맛집을 자주 들릅니다.
한군데는 부대찌개를 하는 곳입니다.
또 한군데의 파주 맛집은 바로 밀밭식당.
주의하실 점은 밀밭식당의 만두는 피가 매우 두껍습니다.
그리고, 간간합니다. (간간하다=짜다)
파주 맛집 밀밭식당에서의 사진을 먼저 보시지요.
처음에 나오는 단무지와 김치입니다.
배가 고픈 상황이라 정말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평범한 김치와 단무지 입니다.
만두국의 등장모습입니다.
짭니다. 덜 짜게 드시고 싶으시면 주문시에 스페셜오더를 넣어야 할 겁니다.
* 명심. 밀밭식당의 만두는 짜다.
한상 세팅된 밀밭식당의 만두국~
부검한 모습입니다.
밀밭식당을 처음 들어서면 홀에서 만두를 빚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제가 앉은 자리는 홀을 지나 주방을 지나 들어간 뒷방입니다.
손님은 주로 뒷방에서 만두국을 먹습니다.
물론, 입구의 홀에서도 드시는 분 있습니다.
간장. 찍어먹을일이 있을까요? ^^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지난번 다녀간 후 한참만에 와서그런지 유리창이 달라졌네요.
예전에는 더 허름했었는데.
파주 맛집이라 소개드립니다.
사실 맛집이라는 것이 매우 맛있는 집은 거의 없죠.
보통의 집보다 약간 맛있거나 약간의 특징이 있지요.
파주의 맛집 중에 하나로 생각되어지는 밀밭식당의 만두는 매우 맛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파주에 가끔 갈때면 찾고 싶은 식당중의 한 곳입니다.
다시 찾고 싶은 집이라면 맛집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출처:http://tipsbox.tistory.com/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