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제작군단의 미스테리 리얼 액션 이천년을 간직한 비밀이 깨어난다! 7개의 봉인... 7명의 천사들... 예수의 12제자를 죽여라!
벽에 걸린 십자가 예수상에서 피가 흐르고 그 벽 안에서 산 채로 묻힌 시체가 발견되다!
유서 깊은 수도원, 벽에 걸린 그리스도상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괴기한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맡아 파리에서 파견된 니먼 형사(장 르노 분)는 벽 뒤에 묻혀있는 사체와 의문의 암호를 발견한다.
마약반 신참형사 레다 형사 (브누와 마지멜 분)는 상처 입은 한 남자를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던 중 검은 옷을 입은 수도승의 공격을 받게 된다. 도저히 인간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괴력의 수도승, 총으로도 잡을 수 없었던 레다 형사는 남자의 병실에서 니먼 형사와 마주치고 그들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직감하게 된다. 이제 이 둘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를 간직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연이어 발생하는 살인사건 예수의 12 제자들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피해자들…
수도원 살인사건 이후 또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연쇄살인임을 직감한 니먼 형사. 조사 과정에서 예수를 닮은 한 남자와 그를 따르는 12명의 사람들이 일정한 규칙과 암호에 따라 살해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핵심 인물이 바로 레다 형사가 발견한 정체불명의 남자였던 것. 기묘한 살인사건, 사건 현장에 남겨진 의문의 암호들…
이 비밀을 풀기 위해 성서 기호학을 연구한 여형사 메리(까미유 나타 분)가 투입된다. 마침내 피해자들의 이름과 예수의 12제자들의 이름이 동일한 것을 발견하고 세 명의 형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7개 봉인의 비밀과 자칭 ‘그리스도’를 노린 괴력을 지닌 수도승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 하는데…
요약정보 스릴러, 액션 |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 100 분 | 개봉 2005-09-01
감독 올리비에 다한
출연 장 르노 (니먼 형사 역), 브누아 마지멜 (레다 형사 역), 크리스토퍼 리 (폰 가르텐 역), 까밀 나타 (메리 형사 역), 조니 할리데이 (레미트 보그네 역)
최고의 미스터리한 작품을 위한 최적의 장소! 제 2차 세계대전 최대의 접전지이자 신비로운 곳, 마지노 요새!!
촬영지 중 가장 중요한 배경이 된 것은 로렘 지방에 있는 마지노 요새. 1929년에서 1936년에 걸쳐 건설된 이 요새는 프랑스 정치가 앙드레 마지노가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양국의 국경을 중심으로 구축한 방위선이다. 난공불락의 요새로 명성이 자자했던 이곳은 대규모의 미로와 인간의 광기와 천재성을 드러내고 있어 공간 자체가 묘한 긴박감을 품고 있다. 때문에 영화의 미스터리적인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 최고의 장소다.
과감한 속편 제작의 결단!! 전편과는 다르다!! 제작자 알랭 골드만, '크림슨 리버식 스타일'에 날개를 달다!
제작자인 알랭 골드만은 속편 제작에 관심을 갖고 <에일리언> 시리즈의 성공에 착안, 똑 같은 세계를 각각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방향 전환이 성공 포인트라고 확신했다. 때문에 <크림슨 리버>만의 강렬한 세계를 토대로 다른 감독들이 독자적인 비젼과 그들의 상상력을 탐구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선 것이다. 이에 <크림슨 리버>의 규칙- 두가지 사건의 결합, 니먼 형사의 등장, 미스터리, 죽음의 위험성-에 전작과는 또 다른 리듬의 2편을 제작하게 되었고, 이후 3편도 준비 중에 있다.
<크림슨 리버> 시리즈의 숨은 조력자! 전편 주인공 뱅상 카셀, 그리고 특별 출연한 <스타워즈3> 크리스토퍼 리
전편에서 장 르노의 상대역이었던 뱅상 카셀, 그는 속편에는 출연하지 않는 대신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등 <크림슨 리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특별 출연한 크리스토퍼 리는 극중 가장 카리스마 넘치고 야망에 불타는 '폰 가르텐' 역을 맡아 중후함과 노하우로 연기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또한 새로 속편에 투입된 브누와 마지멜 역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등 작품에 적극적인 힘을 실어 주었다. 이런 보이지 않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었기에 <크림슨 리버2 : 요한계시록의 천사들>은 순조롭게 완성될 수 있었다.
-About Movie-
성서를 둘러싼 수수께끼 같은 미스터리… '다빈치코드'보다 한발 앞선 기획, 놀라운 비밀과 충격의 영화!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다빈치코드'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 뤽 베송은 원작자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와 함께 <크림슨 리버2>를 이미 기획하고 있었고 마침내 고대 성서 속의 비밀을 둘러싼 미스터리 액션 <크림슨 리버2 : 요한계시록의 천사들>를 탄생시켰다. 성서의 기호학적인 비밀, 현세에 환생한 예수와 그의 12제자, 그 12제자들을 살해해나가는 7명의 수도승들, 2천년 동안 감춰져 왔던 요한계시록의 원본을 둘러싼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은 '다빈치코드'의 성배와 견줄만한 엄청난 비밀을 품고 있으며 서로 다른 목적을 향해 한치도 물러섬이 없는 선악의 대결은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흥분과 충격을 선사한다.
서로 다른 사건의 만남, 퍼즐 같은 미스터리… 독특한 '크림슨 리버식' 스타일에 전세계가 매료되었다!
전작이 눈 덮힌 알프스를 배경으로 스릴과 긴장감을 최고조로 치닫게 했다면 속편 <크림슨 리버2>는 58개의 요새와 410개의 토치카(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방어진지), 152개의 작은 탑, 100킬로미터 길이의 지하복도로 이루어진 프랑스 역사적 유적지 '마지노 요새'에서 촬영되어 퍼즐 같은 미스터리를 더 강화했다. '자줏빛 강, 핏빛 빙하'라는 타이틀이 암시하듯 작은 물줄기들이 만나 거대한 강을 이루는 구조로 각기 다른 사건이 하나로 묶여 지면서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엄청난 비밀과 충격의 반전을 안겨 주는 독특한 미스터리 액션 <크림슨 리버2>. 2004년 2월 개봉되어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3편 또한 제작 준비 중이어서 <크림슨 리버> 시리즈의 탄생을 이미 예고하고 있다.
뤽 베송 제작, 장 르노… 거대한 비밀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뭉친 <레옹>의 최고콤비! 주목 받는 꽃미남 연기파 배우 브누와 마지멜 합류!
"속편은 절대 출연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금기를 깨고 <크림슨 리버> 시리즈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 니먼 형사를 다시 맡은 장 르노. 전세계를 흥분시킬 소재의 힘과 성서의 기호학 등 매력적인 요소에 반해버린 뤽 베송 감독이 직접 각색을 맡아 <레옹> 최고 콤비의 저력을 보여준다. 또한 2001년 <피아니스트>로 칸 영화제 최우수남우상을 수상했고 줄리엣 비노쉬의 연인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누와 마지멜이 합류해 전편의 뱅상 카셀에 이어 또 다른 혈기왕성한 신참형사의 매력을 보탰다. 특히 단순한 표현만으로도 그 어느 배우에게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만의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장 르노와 가장 주목 받는 꽃미남 연기파 배우 브누와 마지멜의 연기 앙상블은 단연 <크림슨 리버2>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들게 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속편 기획에 끌린 뤽 베송, 직접 각색에 참여! 전편에 이은 미스터리 스릴러에 섬세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리얼 액션을 가미하다!!
원작을 읽고 '크림슨 리버' 매력에 빠진 뤽 베송은 속편 제작뿐만 아니라 각색에도 참여하여 한정된 공간인 알프스에서의 긴장과 스릴을 보여주었던 전편 기본 스토리 라인에 강력한 액션을 가미, 영화의 재미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그간 <제5원소>의 다이나믹함, <택시>에서 스피드를 보여 주었던 그는 절도 있는 동양식 무술을 더해 <크림슨 리버2>의 리얼 액션을 탄생시켰다. 이는 캐릭터의 성격과 영화의 극적 요소를 더해주는 장치로 작용, 단순히 화려하기만 한 헐리우드 영화와는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 더불어 수도승과의 일대일 격투 장면과 끈질긴 추격 장면에서의 브누와 마지멜은 섬세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액션으로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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