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는 덥고 땀은 흐르고,
어디로 갈까, 고민차 지난번에 출조했던 마둔저수지로 출조결정하고
조카와 힘차게 출발해봅니다.
입어료\20,000원 여성은 무료,
수상좌대,식당
미끼는 청지렁이,거머리 몇마리로 낮3시에 출발해서 4시경도착 후
건너 산밑에서 대편성합니다.
> 배수가 이미 많이 진행되있으면 계속해서 물이 빠지고있습니다. 중하류권 전경
> 아직 낚시 중초보 조카가 열심히 미끼를 달고있네요.
> 대편성 7대편성(3.2칸 ~ 4.8칸)
수심 2.0m ~ 3.2m권
> 분할봉돌에 가지바늘-거머리, 목줄-카본4호, 바늘-감성돔5호, 양바늘채비에 청지렁이
목줄카본4호 쓰는이유:질기고 뻣뻣해 미끼 바닥 안착시 그대로 평형유지.
합사줄에 비해 빠가사리 목에 바늘이 걸리는 확율적음.
> 청지렁이 미끼 바꿀대 우측바늘:좌측바늘에 달려있던 청지렁이 우측바늘에 몰아 달음.
좌측바늘:청지렁이 새것달음. 제가 평소 청지렁이 다는 방법중 하나.
> 밤케미는 수면에서 5~10cm나오게 투척.
맨좌측,매우측은 붉은케미로 투척(이유-여러대편성시 입질파악 유리)
> 이곳은 자생새우가 비교적 많으며
징거미가 특히 많습니다.
> 메기 자원도 많다고 하는데, 포인트 선정땜시 그런지 씨알이 그리 맘에 들지않습니다.
> 80%가 징거미 잡았습죠. 징거미 아시죠. 겁나게 크더군요.
총 조과 : 빠가사리15~20수 조카8수, 메기 3수 조카2수
붕어2마리 조카1마리
날 씨 : 보름2틀지남, 구름약간
수 위 : 밤새 배수진행 50cm빠짐, 입질이 뜨문이어짐,
배수땜시 수위가 현저히 줄어들어 새벽에 입질이 그마만 위안.
재출조시 관리인 통화 후 출조계획중~
첫댓글 빠가 손맛 진하게 보셨네요 ㅎ
빠가는 밤낚시에 밤새워야하는데 일 특성상 하루밖에 못쉬니 낮에할수있는 낚시를 찾게 되네요 ㅠ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감사해요
와~ 저도 한번 출조해봐야 겠네요.
하.. 사진만 봐도 좋네요. 용인으로 직장 잡았는데 잠깐 짬낚할 시간만 나는 정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손이 근질근질 죽겠습니다..ㅎ
마둔지 여성은 무료군요 올해 와이프라 함가봐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