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짧은 아침 인사를 주고 받는 분께서
보내온 것이다.
짧지만 내용 있는 글이다.
말로만 듣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왔다.
확진자가 이동했던 건물에서 잠간이라도 머물렀기에 일단 검사를 받아 보라는 전화가 걸려 왔다.
대단한 기술이다. 일정지역에 핸드폰을 켜놓고 있으면 다 체크가 되는가 보다.
보건소 입구 특설 무대에서 검사소를 운영하는데 입안과 코안의 체액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코안쪽을 채취할 때는 다소 통증이 있었다.
질병관리청이 밝힌 이번 코로나19 의 증상이다.
1.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 폐렴
2.가장 흔한 증상은 열, 피로 , 마른 기침. 일부 환자는 통증, 코막힘, 콧물, 인후염 또는 설사를 경험할 수 있음.
이러한 증상은 대개 경미하며 점차적으로 시작됨.
3.어떤 사람은 감염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불편함으로 느끼지 않음. 약 80%는 특별한 치료없이 회복
평소 면역력을 키워왔다면 능히 이길 수 있는 바이러스가 코로나19 이다.
너무 걱정을 많이 해서 집콕만 한다면 오히려 면역력을
저해하고 정신적으로도 좋지 않을 것같다.
많이 웃고 지속적인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기며 사랑까지 한다면 코로나가 뭐 무섭겠는가.
"나를 즐겁게 하려면
취미생활을 하고
나를 젊어지게 하려면
운동을 하고
나를 오래 살게 하려면
많이 웃고
나를 행복하게 하려면
사랑을 하라."
[Web발신]
안녕하세요.김포시보건소입니다.
박태호님 2월 10일 코로나19 검사결과는'음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