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에서 달달베이커리 달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달달베이커리 달모임에서는 베이킹 실습과 안건 논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임에 온 청소년들은 이전 시간에 정하지 못한 실습 메뉴를 다 같이 고민하고 여러 레시피를 보면서 고민을 하다가 ‘슈’라는 메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슈를 만들려고 준비하다보니 생크림이 없다는 사실을 늦게 알게 되어 주변에 있는 마트를 통해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대부분 팔고 있지 않아서 급하게 슈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기로 결정하고 아이스크림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계획되지 않은 일들이 연달아서 발생하니 다들 당황했지만 스스로 빠르게 대처 방안을 찾았습니다. 슈가 구워지는 동안 청소년들과 모여 오늘 실습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들이 “미리 메뉴를 정하지 못해 재료 준비하지 못해 너무 당황했던 것 같다.”고 말을 하며 “앞으로 모임을 진행할 때 다음에 실습할 메뉴를 미리 정하고 필요한 재료가 있는지 파악도 해야겠다.”라고 말을 하며 실습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바로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도 좋았지만 더 나아가 오늘 실습을 통해 느끼고 배운 점이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빵을 만들고 휴지를 하는 동안 6월에 진행될 원데이 클래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포스터와 일정을 확정을 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는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달그락에 새로운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달달베이커리 활동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는 6월 15일 원데이 클래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달달베이커리에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달달베이커리에 새로 온 신규 청소년 2명과 자원활동가 선생님 두 분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라 아직 어색함도 있었지만 서로 친해지기 위해 카드를 활용해 근황토크를 하기도 하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될 달달베이커리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