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2회째 탐사에서 101번째(남향) 이산표석 찾았다. 해제구역이 아니더라도 훼손 우려를 없애기 위해 철저히 탐사하였다.
이 표석이 지킨 소나무가 임란때 병선(판옥선)재료로 사용되었고, 조선통신사 일행도 태우고 대마도를 갔던 조선통신사선의 건조에 사용된 선재였다. 우리 소나무는 일본의 삼나무 보다 목질이 단단해서 전쟁시 배끼리 충돌하여도 승리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3번의 사진에서 보는 양철통 걔가 왜 그곳에서 나오는지? 영문자 희미해서 무엇에 쓰였는지 궁금해 올렸습니다.
4번째 사진 센텀2지구 석대개발 예정지밖 산능선에 20,000㎡의 홍지네고사리 군락지 10여그루의 서어나무나무도 보인다.
주변을 특별한 녹색지대가 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 수립에서 신경썼으면 하는 마음에서 산림자원 하나로 소개한다.
첫댓글 2013.8.13일 신도시라이프(현 해운대라이프) 장산의 식생 16호에 서어나무 소개한바 있다. 석대 뒷산을 서어나무와 홍지네고사리 군락지로 만드는 숲 가꾸기 하기를 바란다. 이제 장산은 숲 가꾸기 발상전환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