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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멜비타 로즈 플로럴 워터
“하루 반나절을 사무실에 있다 보니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져요. 그래서 주름이 생길까 봐 마음 놓고 웃기도 힘들죠.
수분을 보충해주는 미스트를 뿌려도 알코올 성분 때문에 금세 말라버리기 때문에 수시로 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런데 멜비타의 워터 시리즈 중 ‘로즈 플로럴 워터’를 사용해본 후로는 이 제품만 애용하고 있어요. 직접 손으로 수확한 유기농 식물에서 추출된 성분만을 사용한 원재료부터 믿음이 가요.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 메이크업 전후로 하루 두세 번 정도 얼굴과 목에 뿌리면 피부가 빠르게 수분을 흡수해 촉촉한 피부가 유지돼요. 특히 아이라인이나 립스틱이 번지지 않아 얼굴 전체에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아요.
이제는 피부가 건조해질까봐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요. 단, 용기가 유리병 재질이라 휴대하기엔 무거운 감이 있으니 집이나 사무실에 놓고 사용하길 권합니다.”
- 오아영 (록시땅 마케팅 담당)
마스크와 스크럽을 한 번에
팬지아 오가닉스 마스크
“매일 외출 후에는 피부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이 신경 쓰여 각질 제거에 중점을 두고 세안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스크럽이 피부 세포를 벗겨내는 원리인 만큼 반복적인 각질 제거가 피부에 부담을 주는 건 사실이죠. 그래서 자극이 덜한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홈 스파 트리트먼트 브랜드 팬지아 오가닉스의 ‘재패니즈 마차 티 위드 아카이 앤 고지베리 페이셜 마스크’는 미세한 사탕수수 성분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녹차, 과일 아카이가 묵은 각질을 녹이고 구기자차의 미백 영양성분이 피부 톤을 더욱 고르고 화사하게 만들어줘요.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영양 마스크 역할까지 하는 똑똑한 아이템이지요.
가볍게 세안한 후 얼굴과 목, 어깨 부분까지 듬뿍 바르고 가볍게 손가락으로 마사지한 다음 물로 닦아내면 돼요.
단, 민감한 눈가와 입가는 피하고 민감성 피부는 10분을 넘지 말도록 주의해야 해요.”
- 조정숙(뷰티 편집매장 ‘어반스페이스’ 마케팅 과장)
영구적인 제모를 집에서 편리하게
트리아 레이저 제모기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제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지금까지 여러 가지 제모 방법을 시도해보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결국 병원에서 하는 레이저 시술을 생각해보았는데 비용과 시간이 꽤 소모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직접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하는 것!
‘트리아 레이저 제모기’는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제모기와 동일한 기술을 적용해 집에서도 자가 시술이 가능하도록 안전하게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특히 체모를 깎아내는 면도나 잡아당겨 제거하는 왁싱과는 달리 안전이 검증된 레이저를 사용해 새로운 체모가 자라는 것을 애초에 방지한답니다. 사용 후 3개월부터 점진적으로 체모가 더 이상 자라지 않으면서 현재는 완전히 제거되었어요.
피부 타입에 따라 1~5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따로 배터리 필요 없이 전기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답니다.”
- 김나영(뷰티 브랜드 홍보 대행사 AE)
일본 특유의 꼼꼼함으로 만든
스팀크림
“DHC가 일본 브랜드라서 그런지 일본 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본래 꼼꼼한 성향을 가진 일본인들은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고기능성 제품을 잘 만들어내기로 유명하죠.
일본을 다녀온 지인들이 한 개씩은 반드시 사오는 ‘스팀크림’도 그중 하나로, 보습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에요.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인체에 유해하지만 화장품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대신 고온의 스팀을 이용해 보습 기능 성분을 만든다는 것.
그 외에도 외부 온도에 맞춰 겨울철에는 크림 텍스처, 여름철에는 로션 텍스처로 제형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사용할 수 있어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따뜻한 손바닥에 덜어 전체적으로 바르면 물기를 머금은 듯한 피부가 오래 지속된답니다.
케이스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도 그려져 있어 항상 소지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에요. 국내에서는 온라인(www.steamcream.kr)으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 정아름(DHC 마케팅 담당)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할 틈이 없는
PHY 소프트 아몬드오일
“평소 사용하지 않던 화장품을 바르거나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민감성 피부예요.
모든 스킨케어 라인을 꼼꼼하게 챙겨 발라야 하지만 시간이 없어 얼굴과 보디, 헤어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어요.
프랑스의 제약 및 화장품 전문 회사 PHY의 ‘소프트 아몬드오일’은 100% 순수한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져 오일임에도 불구하고 부담 없이 가볍게 발리는 특징이 있어요.
얼굴과 손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 손바닥에 덜어 지그시 누르면 금방 촉촉한 피부로 변하죠.
그 외에도 정전기를 일으키는 모발 끝 부분에 바르면 모발이 부드럽고 차분해져요. 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전신에 듬뿍 발라 보디마사지를 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져 탄력 있고 유연한 피부 결을 가질 수 있어요.”
- 윤미(여성조선 패션&뷰티 기자)
/ 여성조선
진행 한송이 기자 | 사진 강현욱 | 제품 멜비타(02-2240-7352), 스팀크림(02-2237-7056), 트리아뷰티(02-732-8170), 팬지아 오가닉스(02-546-7071), PHY(02-6205-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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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성의 아름다운은 항상 청결에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을 쓰고 부지런 함이겠죠...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