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께서 '모기도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모기는 왜 가족이 왜 될 수 없을까?',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부모님이 나를 아끼고 사랑해줬으면 하고 바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면서 가족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가 깊어질 수록, 어떤 가족의 형태든 서로 아껴주고 사랑한다면 가족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깨달아 가는 모습이 대견했는대요. 강의 내내 작가님이 아이들의 눈높이로 프로그램 내용도 잘 풀어 설명해주시고 예시를 잘 제시해주셔서인지 우리 친구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부에서는 자유롭게 자신만의 ‘우리 가족 사용법’을 정리해보면서 활동을 마무리 하였는대요. 해님달님 친구들 저마다의 재미있는 우리 가족 사용법이 탄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