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있는 호명호수예요.
산 중턱에서 승용차를 주차 해 놓고
이 곳으로 오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그냥 걸어서 올라오지요.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전철은 청평역 다음인 "상천역" 에서 하차 하면 됩니다.
호수가 참 예쁘죠 ?
호수물에 가늘 하늘이 빠져 버렸습니다.
산 정상쪽에 카페가 있어요.
이곳에서 커피 한잔 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아주 좋더라구요.
이 발전소는 전력을 조금 쓰는 낮시간에 청평호수 물을 산 정상으로 끌어 올렸다가
전기를 많이 쓸 때 물을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용 물을 담아놓는 곳이예요.
따라서 낙시를 할 수 없어요.
여기는 백암역(강촌역 한 정거장 전에 있는 역)과 붙어 있는 강촌 엘레강스입니다.
가을 정원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예요.
아직 단풍이 덜 들었더군요.
겨울에 눈썰매와 스키가 유명합니다. 즉 위험하니 않은 낮은 곳이예요.
지금은 푸른 잔디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놀기에는 딱 이더라고요.
잔디가 좋아서 야구공 던지를를 하고 놀았네요.
여기에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 비싸더군요.
첫댓글 가족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네요. 자연만한 스승은 어디에도 없겠죠^^
겨울되면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요? 멋진 추억 만드셨네요 ^^
강촌역 한 정거장전은 백양리역입니다... 하루에 두군데를 다녀오고 좋은 시간을 가지셨네요~~ ^^
산하가 참 행복해 보입니다.^^ 제 자신이 살짝 부끄럽네요...
호수는 참 평화로워 보이는데 모델은 다양한 모습을 보이네요~ㅎ
호수 참 멋지네요~~~
산하한테 동생이 있으면 같이 축구차고 놀텐데..
혼자라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니 좋긴하겠네요~~
Paradise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