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개요
▸공연명 정채봉 추모문학콘서트 ‘멀리가는 향기’
▸일 시 2004년 1월 12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장 소 샘터 파랑새 소극장(02-763-8961)
▸주 최 한국민족음악인협회(02-742-8031), (재)시민방송 RTV
▸문 의 한국민족음악인협회(02-742-8031)
▸예 매 티켓링크(1588-7890, http://www.ticketlink.co.kr)
▸티 켓 예매 17,000원 / 현매 20,000원
▸후 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방송위원회
▸협 찬 낮은산, (주)돌실나이, 심포니 악기, (주)샘터, 좋은엄마, 취운향당
▸공연내용
순 서 |
출연자 |
내 용 |
비 고 |
Page 1 / 노래의 詩냇물 |
국악인 김수미 |
정채봉 동화 ‘제비꽃’ 작창 |
|
Page 2 / 차 한잔의 이야기 |
김병규
(아동문학가) |
초대손님(작가)과의 토크 |
|
Page 3 / BOOK&SONG 극장 |
원창연&어린이 |
정채봉 동화 연극 |
|
Page 4 / 노래로 듣는 독후감 |
김현성, 손병휘
& 밴드 북적북적 |
정채봉 시노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
Page 5 / 차 한잔의 노래 |
홍순관 |
가수 홍순관의 새로운 시노래 |
|
Page 6 / 나의 아버지 정채봉 |
정리태 |
동화작가 정리태의 낭송 |
|
출연 프로필
● 정채봉
1946년 전라남도 승주에서 태어나 1975년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샘터에서 일했으며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지냈다. <오세암(1984)>, <멀리가는 향기(1987)>, <초승달과 밤배(1999)>등의 많은 작품을 통해 순수하고 서정적인 동화의 감동을 남기고 2001년 세상을 떠났다. 대한민국 문학상과 소천 아동문학상등을 받은바 있다.
● 김병규
동화작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춤추는 눈사람',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심심교환'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창작 동화집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 '고장', 장편 동화 '흙꼭두장군의 비밀' '그림 속의 파란 단추' 등을 냈고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이며, 동국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 홍순관
'착한노래만들기'의 기획자로 CATV A&C 코오롱 '시처럼 노래처럼'(홍순관의 노래씨앗)과 95년부터 5년 동안 라이브콘서트 창천 '문화쉼터'를 진행했다. CBS '기쁜소식 좋은세상'을 진행했으며 100여회에 걸친 정신대 할머니 돕기 순회콘서트 '대지의 눈물'은 미국, 일본, 한국사회에서 큰 반응을 얻은 만큼 그의 활동에 전환점이 되었다. '새의 날개', '신의 정원', '민들레 날고', '양떼를 떠나서'등의 음반과 공연일지를 독특한 형식으로 쓴 책 <맑은내 이야기>를 냈다. 2003년 가을 새음반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를 내고 활동중이다
● 김수미
김수미는 한일친선문화예술교류 「<창무극>심청전」심청 주연등 많은 국악 공연에 참여했고 전래동화 ‘재미내골’ 작창 녹음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화중선과 성우향 춘향가 비교 연구’등 판소리 연구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젊은 소리꾼이다.
● 김현성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김현성님은 김광석이 불러 잘 알려진 <이등병의 편지>와 윤도현이 부른 <가을우체국 앞에서>등 시적이며 서정적인 노래들을 발표한 우리 시대의 가객이다. CBS-FM <시노래 마을>, KBS-FM <책과 음악>, SBS-FM <노래로 듣는 독후감>등의 고정코너에서 다양한 시 노래와 독후감을 노래로 발표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시집 <그대 어서와 그리움 나누고 싶다>, <이등병의 편지>, <가을우체국 앞에서>와 산문집 <오선지 위를 걷는 시인들>을 출간했다. 올 1월중 3집 시노래 음반 <몸에 좋은 시 몸에 좋은 노래1,2>를 낼 예정이다.
● 사회 김갑수(시인, 방송인)
● 출연 / 가수겸 작곡가 김현성, 손병휘, 홍순관, 김수미(국악인), 원창연(배우)
*특별출연 / 김병규(아동문학가, 소년한국일보기자), 정리태(아동문학가)
● 밴드 ‘북적북적’ : 건반 정은주, 베이스 박우진, 국악타악 김상철(KBS 국악관현악단) 등
첫댓글 문아동 회원은 집행부로 금요일까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추모 음악회 자리를 따뜻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꼐 감사드립니다. 날리는 눈발 속에서 정선생님의 환한 웃음을 본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