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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유치원 확대로 유아 교육 정상화해야 |
대도시 국.공립 취원율 10%대 불과 |
입력시간 : 2018. 10.17. 21:00 |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사립 유치원 비리가 드러나면서 광주.전남 지역사회에서도 학부모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지난 4년간 80곳의 사립 유치원이 감사를 받아 77곳이 적발됐다. 전남은 114곳이 감사를 받아 88곳이 문제가 됐다. 그러나 적발된 유치원의 비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공개된 비리 내용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감사에서 적발된 광주의 한 유치원은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원장의 배우자에게 620만 원, 친정어머니 선물 100만 원, 임의 단체 회비 520여만 원 지출, 개인 차량 주유용으로 530만 원을 교비로 집행한 내용이 확인됐다. 이처럼 아이들을 위해 사용돼야 할 교비가 원장들의 쌈짓돈처럼 사용된 것은 이를 방치한 교육 당국의 책임이 크다.
출처: 전남일보
기사 더 보기 http://www.jnilbo.com/read.php3?aid=1539777600561842013
첫댓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