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으로는 제대로 된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자에 있어 중간에 구원이 취소케 된다든지, 진정 그렇게 구원이 돌이켜 질 정도로 타락하게 되고 회개 자체가 불가능케 되는 죄악들을 범하게 됨은 있을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해 우선 분명한 것은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며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라도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사는 동안 크고 작은 죄악들을 범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사실인 것이고, 실상은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하나님의 법인 말씀들 앞에서 그 누구든 그 자체로 의인이라 할 수 있는 자들은 없는 것일 뿐 아니라 사실상 다윗 같은 대단한 믿음의 사람이라도 머리털보다 많은 죄악들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며, 진정 그 어떠한 인생들이라도 억만 죄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자들은 실질적으로는 아예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으로 문제는 그 정도의 죄악들이 아니라 회개가 불가할 정도의 타락의 문제인 것인데..
물론 그러한 타락의 기준이 어떠한가도 따져봐야 할 필요도 있을 수 있고, 또한 그렇다고 결코 죄악들을 범해도 된다거나 쉽게 생각해도 된다거나 범한 죄들에 있어 회개가 필요 없다거나 더 나아가 죄악들을 범해도 아무 일도 없다는 것 등은 전혀 아니고 오히려 반대에 가까운 것이겠으나 어쨌든 사실상 그 모든 것들 이상으로 더욱 분명한 것은 구원이 돌이켜 질 정도의 타락이나 회개가 불가능할 정도의 죄악이라는 것 자체는 이미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에 있어서는 불가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결코 복잡하지 않은 것으로 온 세상, 온 우주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구원의 일들이, 또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들이,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모든 구원의 일들을 창세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계획과 약속과 인도들, 사랑과 은혜와 능력들이 그러한 죄악들 이상으로, 그러한 문제나 변수들 이상으로 강력한 것이기 때문인 것이고, 사실은 측량도 다 못하고 상상도 다 못할 정도까지 엄청난 것이기 때문인 것이며..
근원적으로 그와 같이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실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고 역사하시며 인 치실 정도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주장하시어 참예할 수 있게 된 것이고, 완전하게 하나님의 것,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며, 어떤 면에서는 이미 영원까지 이어지게 된 구원이라는 것이 중간에 그 어떤 죄악들로도, 그 이상의 무엇으로도 돌이켜 질 수 있는 의미나 개념 자체일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인 것이고, 뿐만 아니라 그러한 하나님께서 날마다 순간마다, 더 나아가 세상 세상 끝 날이나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 하는 날까지, 게다가 영원에 이르기까지 삼위일체로 완전히 하나되시어 전적으로 지키시며 책임져 주시고 예비해 주시면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믿음의 대선배들인 다윗의 간음이나 살인 교사와 같은 악들, 솔로몬의 우상 숭배의 악들, 수제자라 할 수 있는 베드로의 세 번 부인들도 모자라 저주하며 맹세까지 하면서 했던 부인 등과 같은 죄악들에 있어, 곧 아주 심각한 타락들로 보이고, 용서 받을 수 없어 보이며, 회개가 불가해 보이거나 회개해도 소용없어 보이고, 게다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구원이 취소되어져야 마땅해 보이며, 심지어는 지옥 형벌을 당장에 받게 된다 해도 할 말이 없어 보이는 아주 심각하고 참람하며 있을 수 없어 보이는 죄악들을 범했음에도 정말 구원이 돌이켜지지 않았던 것일 뿐 아니라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된 것을 볼 수 있는 것이고, 오히려 오늘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대선배들로 존중 받고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허다한 감동과 도전들, 믿음과 복들 등의 통로까지 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는 것인데..
한편으로는 오늘 본문과 같이 선명하지 않고 혼란을 겪을 수 있으며 오해나 착오들이 있을 수 있고, 게다가 병행되거나 다른 곳에 있는 내용들과 일치해 보이지 않는 면들이 보일 때는 다른 그 무엇보다 가장 확실해 보이고 근본적이며 본질적이고 원론적이며 절대적일 수 있는 부분들 중심으로 분별하고 파악하며 통찰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으로 그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이고 으뜸일 수 있는 것은 앞에서 강조했듯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복음의 능력들, 구원의 세계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에 그와 같은 모든 측면들을 종합해 보면 오늘 본문은 죄악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지, 참으로 그러한 죄악에 있어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붙잡으며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어느 정도로 치열하게 경계하고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하는지, 심지어는 그렇지 않으면 마치 구원이 돌이켜 지는 양, 회개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타락케 될 수 있게 되는 양 그렇게까지, 그 정도로까지 죄악들에 있어서 극히 예민하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고 부각시킴과 함께 다른 면으로는 말씀의 신앙이, 그로 인한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힘으로 더욱 강건해 지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고 긴급함을 내포하고 증거하는 것이기도 한 것으로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3년 7월 16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회개가 불가한 죄'/히6:4~6/음성)입니다
https://youtu.be/_RJjGGVd770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