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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명리한방 (대한 동의명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빅셀의명
삼명통회 三命通會권7 해석 목차2
2.論性情相貌 : 성정과 얼굴 모양 을 논한다.
夫貴賤觀乎八字,性情應乎五行.
善,惡,仁,義,禮,智,信,心之所主;
喜,怒,哀,樂,愛,惡,欲,性之所生.
대저 貴賤(귀천)을 八字(팔자)라는 것으로 觀察(관찰)하는가.
性情(성정)은 오행이라는 것으로 呼應(호응)되는가.
善惡 仁義禮智信(선악인의예지신)이 主幹(주간)은 마음인가.
회노애락애오욕이 주관은 성품인가.
東方震位木,號靑龍,名曰曲直,五常主仁.
其色靑,其味酸,其性直,其情和.
旺相主有博愛惻隱之心,慈祥愷悌之意;
濟物利人,恤孤念寡,直朴淸高,行藏慷慨;
姿秀麗,骨格修長,手足纖이(이 미끄럽다 기름짐 살찌다),口尖(尖 첨: 뾰족 거칠다)發美,面色靑白,語句軒昻,此則木盛多仁之義.
동방 震(진)은 목이고 청룡이라 하며, 曲直(곡직)이라 부르며, 五常(오상)의 어짊이고,그 색은 푸르며 그 맛은 시고 그 성품은 강직하고 그 뜻은 和(조화)이다.
旺相(왕상)에서는 博愛(박애) 측은지심을 주간하며 慈祥(자상)하며 공순한 뜻을 가졌으니, 事物(사물)을 救濟(구제)하며 사람을 이롭게 하며 孤兒(고아)를 구제하여주며 寡婦(과부)를 염려한다. 곧고 質朴(질박)해선 淸高(청고)하며 개강심을 행하여 貯藏(저장)하고 예쁜 자태가 수려하며 골격은 어른으로 修養(수양)이 된 모습이며, 手足(수족)은 섬세하고 매끄러우며 입은 튀어나온 듯 아름다움을 피워 보이며, 낮 색은 靑白色(청백색)이며 말하는 폼새는 軒昻(헌앙)하며 한마디로 사람의 품새가 헌앙하다. 이렇다면 木盛(목성)함이 많아선 어질다 하는 뜻이다.
休囚主瘦(瘦 수: 파리하다. 여위다. 마르다)長發少,拗性偏心,嫉不仁,此則木衰情 拗(요: 꺽다. 부러트리다. 삐들다. 마음이 삐둘어지다),寡之義也.
死絶則眉眼不正,吝鄙嗇,肌肉乾燥(肌 기: 살 근육 피부 몸 신체),項長喉結,行坐不穩,身多側.
遇火色帶赤,見土則色帶黃,逢金則色帶白,見水則色帶黑.其餘四行例見.
休囚(휴수)되어선 成長(성장)함이 여윔을 主幹(주간)하여선 작게 피어나며, 성품이 삐뚤어지며 마음이 偏狹(편협)적이며 질투 시샘 어질지 못하다면 이런 것인 즉 木(목)의 뜻이 衰(쇠)한 것이라. 의로움이 적고 死絶(사절)된 즉 눈과 눈썹이 바르지 않으며, 아까워하고 더럽게 인색하며 피부가 건조하며 목이 길어선 목구멍이 결성되었으며, 앉고 행함에 한가롭지 못하며 몸이 곁으로 많이 기울어졌으며, 火色(화색)을 만나 붉음을 둘렀고, 土(토)를 본다면 색은 누럼을 띠하고, 金(금)을 만난다면 色(색)은 흼을 두르고, 水(수)를 보면 색 검음을 둘렀다. 그 나머지 四行(사행)의 例(예)를 보는 것이다.
火屬南方,名曰炎上,五常主禮.
其色赤,其味苦,其性急,其性恭.
旺相主有辭讓端謹之風,恭敬謙和之義;
威儀凜烈,淳樸尊崇;
面貌上尖下闊,形體頭小脚長,印堂窄而眉濃,鼻准露而耳小;
精神閃,語言急速,性燥無毒,聰明有爲.
太過則聲焦面赤,搖膝好動.
不及則黃瘦尖楞,詭詐 毒,言語妄誕,有始無終.
凜 늠
淳 순 = 순박, 인정 도탑다.
樸 박 = 통나무, 생긴 그대로의 것
闊 활 = 트이다. 통하다. 멀다. 넓다. 거칠다.
窄 착 = 좁다. 닥치다.
濃 농 = 짙다. 이슬이 많다. 우거지다. 무성하다.
准 준 = 견주다. 비기다. 의지하다. 堆(퇴)의 오자일 수도 있음
閃 섬 = 번쩍, 깜박, 문을 나가는 모양
삭 = 빛나다. 덥다. 뜨겁다. 꺼지다.
焦 초 = 그을리다. 애타다. 애태우다. 들피지다. 지치다.
楞 릉 = 모, 모서리, 서슬이 시퍼런 모양, 엄하다.
誕 탄 = 허망, 거짓, 현혹
불은 남방에 속한다. 이름하여 炎上(염상)이라고 한다. 五常(오상)에 있어 예의를 표방한다. 그 색은 赤色(적색)이며 그 맛은 쓰다 하며, 그 성품은 조급하며 그 성품은 恭順(공순)할 것을 요구한다. 旺相(왕상)이 되면 주로 사양하는 삼가는 끝머리 풍류를 갖게 되어 공경 겸손 和悅(화열)한 뜻으로 늠늠하고 烈烈(열열)한 위엄스런 거동을 갖게 되며, 순박한 것을 높이 숭상하며,
얼굴 모양은 위는 뾰족하며 아래로는 활달하고 형체가 머리 쪽은 작고 다리는 길며 인당은 좁으며 눈썹은 짙으며 코는 높으며, 아님 남방 사람들은 풍파가 없는지라 코가 펌퍼짐 납작 퍼졌으며, 귀는 작으며 정신은 뜨겁게 번쩍이며 말하는 것은 급속하며 성품은 급하나 독이 없으며, 하는 걸 보면 총명한 행동을 보인다.
太過(태과)하다면 목소리는 타는 듯하며 낮은 붉으며 무릅팍을 가만히 두고 있질 못하며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不及(불급)한 상태라면 누렇게 야위고 뾰족하게 모가 나며 속이며 질투 지독하며 言語(언어)가 망녕 허망하고 처음은 있으대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
土屬中央,名曰稼穡,五常主信,其色黃,其味甘,其性重,其情厚.
旺相主言行相顧,忠孝至誠,好敬神佛,不爽欺信;
背圓腰闊,鼻大口方,眉淸目秀,麵肥色黃;
度量寬厚(麵 면 = 밀가루, 밀을 빻아서 만든 가루, 보릿가루, 국수),處事有方.
太過則執一古樸,愚拙不明.
不及則顔色憂滯,面偏鼻低,聲音重濁,事理不通,毒乖戾,不得衆情,顚倒失信,嗇妄爲.
土(토)는 중앙이며 이름하여 심고 거둔다. 稼穡(가색)이라 표현하며, 五常(오상)에 있어 信義(신의)를 표방하며, 그 색은 황색이며 그 맛은 달고 그 성품은 重厚(중후)하며,
旺相(왕상)이 되었을 적엔 言行(언행)이 서로 돌아다보게끔 일치하며, 지성으로 충효스러우며, 神佛(신불)을 공경하길 좋아하며, 信義(신의)를 속이는 것을 상쾌치 못하게 여기며, 등은 원만하며 활달한 허리를 가졌으며, 코는 크며 입은 모나며 눈썹은 말고 눈은 빼어나며, 살결이 희며 색은 누렇고 寬厚(관후)한 도량을 가졌으며, 처사에 모가 난다.
太過(태과)하다면 하나같이 옛 생긴 그대로를 고집하며 어리석고 옹졸해 밝지 못하며,
不及(불급)하다면 顔色(안색)이 憂愁(우수)에 젖어 있으며, 얼굴이 기울고 코는 낮으며 重濁(중탁)한 聲音(성음)이고, 事理(사리)가 불통하며 승냥이 같은 지독함 어그러지며, 무리의 정을 얻지 못해 顚倒(전도)되고 믿음을 잃고 쫀쫀하고 인색하며 하는 것마다 망녕되다.
金屬西方,名曰從革,五常主義.
其色白,其味辛,其性剛,其情烈.
旺相則英勇豪傑,仗義疏財,知廉恥,識羞惡;
骨肉相應,體健神淸,面方白淨,眉高眼深,鼻直耳紅,聲音淸亮,剛毅果決.太過則好勇無謀,貪欲不仁.
不及則 吝貪酷,事多挫忘.
有三思,少決斷,克薄內毒,喜淫好殺,身材瘦小.
金(금)은 西方(서방)에 속한다. 이름하여 말하기를 從革(종혁)이라 한다. 五常(오상)에 있어 義(의)를 주관하며, 그 색은 백색이며 그 맛은 매우며, 그 성품은 굳세며 그 뜻은 열렬하다.
旺相(왕상)이 된다면 영웅에 용맹 호걸이요. 그 義(의)를 主張(주장)하며 재물을 가벼이 여겨 廉恥(염치)를 아는 자이며, 부끄러움과 미워하는 것을 아는 자이니, 骨肉(골육)이 상응하여 몸이 건강하고 정신이 맑으며, 얼굴이 반듯하고 희고 정갈하며 눈썹은 없고 눈은 깊으며 코는 높고 귀는 붉으며, 목소리는 청량하며 강하고, 굳세어 과단한 결단력을 가졌으며,
太過(태과)하다면 용맹을 좋아하나 꾀가 없으며, 貪慾(탐욕)하여 어질지 못하며,
不及(불급)하다면 쫀쫀하고 인색하여 貪惡(탐악)하며 殘酷(잔혹)하다. 일이 挫折(좌절)되는 것이 많으며 세 번씩이나 생각을 가져 결단하는 것이 적으며. 극히 野薄(야박)하여 안으로 至毒(지독)하며 淫蕩(음탕)함을 좋아하여 죽이기를 좋아하며. 몸의 재질은 矮小(왜소)하고 야위고 작다.
水屬北方,名曰潤下,五常主智,
其色黑,其味鹹,其性聰明,其情良善.
旺相則機關深遠,足智多謀,學識過人,詭詐無極;
面黑光彩,語言淸和.
太過則是非好動,飄蕩貪淫.
不及則人物矮小,行事反復,情性不常,膽小無略.
水(수)는 북방에 속하며 이름 하길 潤下(윤하)라 한다. 五常(오상)에 있어 지혜를 주관하며, 그 색은 검으며 그 맛은 짜며 그 성품은 총명하며 그 情(정)은 선량하며,
旺相(왕상)하다면 機關(기관)이 深遠(심원)하며 지혜가 족하며 꽤가 많아서 학식이 다른 사람에게 넘치며 속임에 다함이 없으며 얼굴색은 검게끔 광채가 나며 언어는 맑고 和順(화순)하다. 크게 넘친다면 是非(시비)를 하여 움직이기를 좋아하며 飄離(표리)放蕩(방탕)하고 淫蕩(음탕)함을 탐하며,
不及(불급)하다면 인물이 矮小(왜소)하며, 일에 있어 反復(반복)되는 行事(행사)를 하게 되며 性情(성정)히 떳떳하지 못하고 담이 적어 나서 대략 대충 하는 일이 없나 니라.
此雖五行之喩,實與人事相干.
以上五行,情性參以命中所遇吉凶神煞斷之,大抵生旺者主長大,死絶者主矮小.
若有煞臨,不在此限,又從煞上斷.
若有克,則從所克之五行斷,又槪取日時,上納音,看有克無克,神煞所臨有氣無氣,斷其形狀,性情,無有不驗.
이는 비록 오행으로 고하건대, 실로 人事(인사)와 더불어 서로 방패막이가 되니 이상 五行(오행)에 情性(정성)을 命中(명중)에 참여시켜서 吉凶(길흉)神殺(신살)의 決斷(결단)함을 만나게 하는 것이라.
대저 生旺(생왕)한 자는 長大(장대)함을 주관하게 될 것이고,
死絶(사절)이 된 자는 矮小(왜소)함을 주관하게 될 것이며, 만일 殺(살)이 壬(임)함이 있으면 이에 한정됨이 있지 않을 것이라. 또 殺(살)의 상격은 殺(살)을 쫓아 결단하고 많이 克(극)함이 있다면 쫓는 바의 克(극)한은 오행으로 결단을 하게 되니 또 이미 日時(일시)를 취하고,
納音(납음) 상으로도 논하게 되나니 有克(유극)인가 無克(무극)하는 것인가를 관찰하고 神殺(신살)이 아울러 임하는 바의 기운이 있는가 없는가를 살펴서 그 形狀(형상) 性情(성정)을 단정하게 된다면 증험치 아니함이 없을 것이다.
又曰:推人性行,只在日時上,看本五行,不論納音.
命若入格而逢生旺,主天性明白,遇物不逆,動必應機,言語聲高,突破口大度,臨事能斷,公平不疑,犯難不畏,平生不以財物爲吝,好施與不私己,奢泰歡樂,多情尙義,防有不善終之患.
또 말하건대, 사람의 성품을 행하는 걸 미루되 다만 日時(일시)上(상)으로써 하는 것이니 본 五行(오행)을 살피건대 納音(납음)으로써는 논하지 않는다. 命(명)이 만일 이 격하고 生旺(생왕)을 만나면 주로 天性(천성)이 明白(명백)하고 事物(사물)을 만나서 거스러지지 아니하며 움직임에 필히 기틀이 호응할 것이라.
言語(언어)소리가 높고 입에서는 大度(대도)를 돌파하니 일에 임하여 잘 단정하며 공평하길 의심 내지 않으며 어려움을 범하여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평생 재물에 대하여 인색함을 쓰지 않고 좋게 펼쳐 私益(사익)을 도모하여 사치와 환락하지 않나니 다정하고 의로움을 숭상하게 되며 좋지 못함으로 마치게 되는 근심을 방지하게 되는 것이다.
若命入貴格而逢死絶者,主爲性寡合,機深意密,多疑多忌,動拘禮節,謹顧行止,修飾儀貌,常自檢約,不妄設施,防有陰謀之患.
若小人之命已入賤局而逢生旺者,主性無常,
不自檢束,爲事不顧危亡,好 爭,恃强壓弱,親近惡黨,不
事家業,必竟不得善終;
死絶則爲性淫邪,動必巧僞,畜縮執拗,擧動修飾,專美言詞,好自矜炫,臨事無斷,少是多非,一身無立.
炫 현 = 빛나다. 비추다. 자랑하다.
縮 축 = 바르다. 옳게 하다.
만일 命(명)이 貴格(귀격)에 들어가면서 死絶(사절)을 만난 자는 주로 性品(성품)됨이 합함이 적고 기틀이 깊고 뜻이 稠密(조밀)하여 의심 냄이 많으며 꺼림이 많다 움직임에 예절에 구애되고 행하고 멈춤을 삼가 돌아보게 된다 치장함을 닦아 거동하는 모습이고 항상 스스로 儉約(검약)하여 망령되게 펼치지 않으며 陰謀(음모)하는 근심을 둠을 막을 것이다.
만일 小人(소인)의 命(명)이 이미 賤局(천국)에 들어가고 生旺(생왕)을 만난자는 주로 성품이 無常(무상)하여 스스로 檢束(검속)하지 못하고 일이 됨에 있어 危亡(위망)함을 돌아보지 않으며 다투기를 좋아하고 강함을 믿고 약함을 탄압하며 근접에 惡黨(악당)을 친히 하고 家業(가업)을 섬기지 않는다.
필히 마침내는 좋게 마치지 못하게 될 것이며 死絶(사절)이 된다면 성품 됨이 음탕하고 사벽스러우며 움직임에 필히 간교하고 속임 되며 바른 것을 기르려하여도 삐뚤어짐을 지니게 되며 수식하는 거동을 하게되며 미사구어를 구사하기 좋아하며 스스로 긍지가 빛나는 것을 좋아하며 일에 임하여 단정함이 없고 오름은 작으며 그름은 많게 되나니
宰公要訣雲:
志高量遠,蓋因水處深源;
篤信守仁,只爲土成山嶽;
仁慈敏厚,木成甲乙之方;
性速辨明,火應丙丁之位;
譽高義重(명예가 높고 의를 소중),因金歸合庚辛處.
於中者,正性不移,或盛或衰,性情變易.
재공요결에 하길 뜻이 높고 심의 헤아림이 멀으면 대저 水處(수처)가 根源(근원)이 깊음으로 인함이여 篤實(독실)하고 어짐을 지킴은 다만 土(토)됨이 山嶽(산악)같음을 이름이며 仁慈(인자)하고 敏捷(민첩)하며 厚德(후덕)스러움은 나무가 甲乙(갑을) 之方(지방)을 이루기 때문이며 性品(성품)이 급하고 밝게 분변 하는 것은 火(화)가 丙丁(병정)의 자리에 呼應(호응)하기 때문이며 명예가 높고 義(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金(금)이 庚辛(경신)合處(합처)로 돌아감으로 인함이라 가운데 인 것은 성품이 바르어 옮기지 아니하여 혹 盛(성)하기도 하고 혹 衰(쇠)하기도 하며 性情(성정)이 쉬이 변하 나니라
水乘衰敗,性昏無賴;
土力太微,蔽執寡用;
木歸蹇地,太柔而治事無規;
火數未興,小辨而太傷無決;
金當淺*薄,雖義而有始無終.
是五行得地失地,太過不及,皆能爲凶也.
水氣(수기)가 衰敗(쇠패)를 타면 성품이 혼미하고 도움이 없으며
土力(토력)이 太微(태미)하다면 잡는 것이 가리어져선 사용하는 것이 적게 되며, 나무가 절름 거리는 땅으로 돌아가게 되면 크게 연약하여서 일을 다스림에 법 할게 없으며, 불의 數(수)가 일어나지 않으면 分辨(분변)함이 적고 크게 손상되어 결단됨이 없나니라 金(금)은 응당 淺薄(천박)하게 되는 것이니 비록 이롭다하여도 처음은 있고 마침은 없게 될 것이라 이는 五行(오행)이 得地(득지)하고 失地(실지)있는것이라 만일 太過(태과)하고 不及(불급)하다면 잘 凶(흉)함이 되는 것이다
壺中子雲:言詞狡猾,誕時合値六虛,六虛住處 語神,凡人得之,心好撰飾,虛詞 重;遇者必狡猾,平生妨克尊親,漂流他國,作事多虛聲.
誕 탄 = 속이다. 거짓으로 남을 현혹하다. 허망한 소리를 하다. 태어나다.
만 = 속이다. 헐뜯다. 게으르다.
撰 찬 = 짓다. 시문을 짓다. 가지다. 품다.
詞 사 = 말씀, 고하다
호중자 하길, 言詞(언사)가 교활하며 태어난 시기가 六虛(육허)에 合値(합치)하기 때문이나니 六虛(육허)에 머물게 되면 속이는 말을 하는 神(신)인지라 무릇 사람이 得地(득지)한다면 마음에 修飾(수식)하는 것을 짓기를 좋아하며 헛된 말을 소중하게 아우르며 만나는 자 필히 교활하며 평생동안 尊親(존친)을 克害(극해)하며 방해하며 他局(타국)에 표리방랑하며 作事(작사)의 헛된 소리를 많이 듣게 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