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6. 29. 오늘의 양식 :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321 날 대속하신 예수께
340 어지러운 세상 중에
375 나는 갈 길 모르니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32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10 : 1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 -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
7. 설 교----------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
본 절의 매우 위엄 있고 영광스러운 천사는 많은 주석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신약성경과 요한계시록 다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천사로 표현한 곳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천사로 해석하는 자도 있다.
1-1) 힘센 다른 천사 -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1) 여러 견해.
Ⓐ 예수 그리스도이다.
힘센 다른 천사의 모습에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옴 · 머리 위의 무지개 · 해 같은 얼굴 · 불기둥 같은 발 · 바다와 땅을 밟고 선 모습 등을 보아서 알 수 있다.
Ⓑ 천사와 같은 형상의 예수 그리스도이다.
대 환난 중에 그리스도가 지상으로 내려오심은 무리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같은 형상으로 나타나신 것이다.
핸드릭슨[W. Hendriksen] : 이 상징은 천사가 그리스도임을 연상하게 한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천사의 얼굴로 상징되었고, 심판이 구름으로 표현되었다. 그의 긍휼과 언약의 신실함이 무지개로 나타났다. [핸드릭슨, 요한계시록, p.148]
Ⓒ 천사는 그리스도의 대리자이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대리하는 특별한 사명을 가진 천사다.
이 천사의 모습에 나타난 상징의 표현이 지지한다. 천사를 예수 그리스도로 볼 수 없는 이유는 본서 어디에도 천사를 예수로 묘사한 적이 없다.
래드[G. E. Ladd] : 계시록에서 천사들은 항상 천사들이다. 그리스도가 천사라고 불린 적이 결코 없다. [래드, 반즈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181]
(2) 저자의 견해
예수 그리스도이다.
본문에 표현된 상징의 용어들이 다른 천사나 천사장에게는 부합하다. 오직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적합하기 때문이다.
① 상징의 용어가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한다.
⒜ 구름을 입었다
구름은 주님의 수레다.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이다.
* 마 24: 30 -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마 26: 64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 계 1: 7 –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머리에 무지개가 있다.
무지개는 노아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증표이다.
계 4: 3에는 보좌에 둘려 있다. 그러므로 무지개가 있는 천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 창 9: 8-13 –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 계 4: 3 -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 얼굴이 해 같다.
변화산에서 해와 같이 빛났던 주님의 얼굴이다.
요한도 계 1: 16에서 주님의 얼굴을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고 하였다.
* 마 17: 2 -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 막 9: 3 -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 눅 9: 29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계 1: 16 -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 발은 불기둥 같다.
계 1: 15의 발과 일치한다.
* 계 1: 15 -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이 있다.
계 5: 1, 7-8 이 증거 한다.
* 계 5: 1,7-8 –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바다와 땅을 밟고 있다.
만물의 지배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
유다 지파로 묘사된 말씀과 일치한다.
* 계 5: 5 -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② 본서의 내증으로부터 지지 받는다.
본문은 단 7: 13-14을 배경으로 한다.
* 단 7: 13-14 –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③ 본문의 내증으로부터 지지 받는다.
계 10: 5-7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이다.
* 계 10: 5-7 –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 창 14: 22 –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 신 32: 40-41 – 40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41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 히 6: 13-15 –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성 부 하 나 님 : 성 자 하 나 님
보좌에 앉으사 오른 손에 인봉된 책을 가지신 분 : 그 책을 받으사 인을 떼시는 분
보좌에 앉으사 심판을 명하시고 : 그 심판을 집행하시는 분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85 세월이 흘러가는데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