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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ha의 광활한 천연 갯벌위에 전어, 돔, 숭어, 낙지, 게 등이 널려있어
지난 6월 25일 첫번째의 개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는데, 4㎞가 넘는 그물막이, 1,000ha이상의 천연 갯벌 위에서 전어, 장어, 숭어, 돔, 낙지 등 싱싱한 어류가 발로 채일 정도로 많아 직접 손으로 잡아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서울에서 개매기 행사장을 찾은 한 광광객은 “비가 내리는데도 바다속에 들어가 고기잡는 맛이 아주 일품”이라면서 “다음번 2차때 온가족과 함께 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행사참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고기잡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선착장 주변의 어로 등을 정비하였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의 갯벌 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갇히도록 하여 고기를 잡는 전래의 고기잡이 방식으로 장흥군에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와 9월 9일 오후 3시에 개매기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