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요명소
오죽헌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 인 유적지이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 받아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됐다. 이 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났다고 한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문성사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며, 어제각은 율곡의 저서 '격몽요결'과 율곡이 유년기에 사용 하였던 벼루(용연)를 보관하기 위한 유품소장각이다. 한편 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비롯하여 매창·옥산 이우 등, 율곡 일가의 유품 전시관이다.한편 강릉시는 196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월 25, 26일 율곡을 추모하는 율곡제전을 봉행하고 있다.
강릉시 죽헌동 오죽헌박물관 033-640-4457~60, 648-4271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는 천혜의 자연여건에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종합예술공간이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예술가가 만드는 예술정원이다. "소나무 정원" "시간의 광장" "습지 정원" "논밭 정원" "바다의 정원" "놀이정원"의 테마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탈면과 산의 높이를 그대로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만들었으며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각도로 길을 내고 예술정원을 꾸몄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놀이가 학습이 되는 곳이다. 골 굴리는 미술관에는 일반 대중 및 어린이가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과 놀이가 있다. '입는 미술', '먹는 미술', '움직이는 미술' 등의 자체 제작된 두뇌개발 프로그램이 있고, 놀이정원과 시간의 광장에서는 놀이와 즐거움으로 창의력을 키우도록 하고있다.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1리 산33-1 * 하슬라아트월드 - 전화 033-648-4091~3
대관령박물관

대관령 박물관은 영동고속도로변에 위치하여 교통상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관령을 뒷배경으로 산에서 굴러내린 돌 한 점의 느낌을 주는 고인돌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박물관은 한국건설협회와 설계사 협회에서 선정한 우수 건축상 및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자연림으로 숲을 이룬 주변과 어울려 전혀 손색없는 단아한 한폭의 산수화의 구도와 같아서 태백산맥 대관령 산자락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경관을 벗삼아 사계절 풍광을 고스란히 마음에 얻어갈 수 있는 곳일뿐만 아니라, 역사의 향기를 느끼며 한 컷의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가고 싶은 곳이다.
전시관은 전통적 사방을 상징하는 좌 청룡, 우 백호, 북 현무, 남 주작의 4개 전시실과 토기실 및 민속품이 전시된 우리방의 2개 전시실을 포함한 총6개의 전시공간이 있으며 방마다 특정적인 장식과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동기 시대에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총 2000여점의 유물이 관람하기에 편리한 동선구조와 더불어 전시되어 있고, 야외전시장에는 장승을 비롯한 동자석, 문관석류등이 풀밭에 제 멋대로 놓여진 듯 치장되지 않은 어울림 그대로의 멋을 간직한 채 놓여져 있고, 다산과 풍요의 옛성문화를 볼 수 있는 아름답기까지 한 남근석 앞에서 득남의 소원을 슬며시 기원해 볼 수도 있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374-3 대관령박물관 033-640-4482 ~3
사근진해변(사근진해수욕장)

안현동에 있으며 길이 600m, 24,000㎡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수욕장으로 경포해수욕장과 붙어 있다. '사근진'이란 이름은 옛날 삼남지방에서 사기를 팔러 왔던 사람이 이 곳에 눌러
앉아 생활하면서 조그마한 배 한 척으로 고기도 잡고 사기도 팔았다하여 “사기장사가 살던
나루”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에는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24곳 155여실)이 여러곳 있으며, 여관(1곳 12실), 탈의장(4), 급수대(1), 파라솔(200)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하루 116대를 주차할 수 있는 2,900㎡의 간이주차장과 2,000㎡의 소나무 숲에 하루 133곳의 텐트를 칠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강릉시 안현동 경포동사무소 033-640-4620

구라미 온천탕의 물은 지하 500m 화강암층에서 용출되는 것으로 알카리성 리튬, 스토론튬이 함유된 나트륨염 소형 약식 염천으로 자극이 없고 허약 아동이나 노인 회복기 환자에게 적당 하며 류머티즘, 신경통, 창상, 근육통, 외상의 휴유증 등에 효능이 있고 냉증, 타박상,삔데, 부인병, 불임증등에 긍정적 효능이 있으며 식용하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산감소증이나 만성 위산카타르, 변비등에도 효험이 있다.
식염은 피부에 가벼운 자극작용과 온열작용을 하여 염증을 없애고 진통 작용이 있으므로 만성두드러기 피부가려움, 피부화농성 염증 및 비듬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 황, 탄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불소등 20여종의 광물질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질환, 호흡질환, 피부병에 효과가 크다.
강릉시 사천면 판교리 629-9번지 033-641-8321~3
영진해변(영진해수욕장)

연곡면 영진2리에 있으며 조용하고 깨끗하여 동호인이나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서 바다 냄새가 물신 풍기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이다. 영진(領津)이라는 이름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 드린다.” 또는 “바다를 거느렸다“는데에서 유래한다.
강릉시 연곡면 영진2리 연곡면사무소 033-640-4607
대관령옛길 등산로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으로 높이 832m, 길이가 13km나 된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관령' 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 '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 한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농산물들이 이길을 통해 영서지방으로 넘어갔고, 영서지방에서 생산되는 토산품이 성산면 구산리의 구산장, 연곡장, 우계장(옥계장) 등으로 넘나들었다. 이 물산의 교역은 '선질꾼'이라는 직업인들이 담당했다. 그 선질꾼들이 넘나들던 길도 바로 이 대관령 옛길이었다. 또한 개나리 봇짐에 짚신을 신고 오르내리던 옛선비등의 역사적 향취가 어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관령 옛길은 령의 중간에 위치한 반정(半程)에서 내려가는 코스와 대관령박물관이나 가마골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내려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50분 정도이며 올라가는데는 2시간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옛길은 산세가 완만해 가족단위로 등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올라가는 등산로를 안내한다.
대관령 정상에서 굽이굽이 돌아 흘러내린 시냇물은 산골짜기마다 고여 작은 폭포와 물웅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시원한 소리로 계곡을 울리며 흐르는 시냇물은 바닥까지 투명하여, 지나는 산객이 그 많은 물에 뛰어 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그 옥계수(玉溪水)가 흐르는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따뜻하다. 능선이 서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과 기암괴석, 다양한 수종의 삼림(森林)이 잘 어우러져, 대관령 숲 속에 들어가면 마치 대자연의 포로가 된 것처럼 쉽게 나올 수가 없다. 초입의 울창한 삼림 속을 걸어 들어가면 야생 들국화 군락지를 지나게 된다. 늦은 가을 처량히 핀 들국화도 산객의 마음을 한껏 낭만스럽게 한다. 그윽한 국화 향기는 산행의 걸음걸이를 멈추게 한다. 야생화 군락지를 지나면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져 산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 작은 돌탑과 계곡을 돌아서면 들리는 상쾌한 물소리,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개숙이는 할미꽃, 이름없이 자태를 뽐내는 야생화들이 산객의 발길을 반긴다. 이것 저것 산풍경들을 감상하며 오르면 어느새 반정까지 오른다.
대관령 옛길은 조선 중종때 고형산이란 사람이 조금 넓혀 놓았다. 이고개는 "울고넘는 고개"이다. 관원들이 멀리 푸른바다가 보이자 세상끝에 당도했다고 눈물을 흘렸고 떠나갈때 그동안 정들었던 생각을 하며 울면서 갔다하여 생긴 이름이다. 반정에서는 강릉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율곡 이이선생이 어머니 신사임당의 손을 잡고 한양으로 가기 위하여 험한 산길을 오르시던 모습과, 지금 가면 친정에 또 언제 오려는지, 오죽헌을 향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신사임당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반정에서 내려와서 대관령박물관에 들르면 귀중한 민속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승용차로 5, 6분 정도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성산면 구산리 면소새지에 다다를 수 있다. 거리는 먹을거리가 즐비하다. 꿩고기로 만든 상큼한 만두국, 얼큰하고 구수한 추어탕, 대구머리찜, 막걸리, 숯불갈비집 등이 등산의 허기를 채우기에 적당한 곳이다. 보광천과 대관령 자락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을 배경으로 허기를 채우다 보면 아름다운 산들이 떠오른다. 아흔 아홉 고개 따라 대관령을 넘다 보면 사임당의 싯구를 닮은 마음 하나 떠오를 지도 모를 일이다
강릉시 성산면 종합관광안내소 033-640-4414, 4531
닭목재(닭목령)

영동고속도로변의 예전길로 들어서 대관령박물관과 구산휴게소를 차례로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왕산면행 길이 열린다. 경포대 해수욕장과 동해안 명소들을 목적지로 한 여행자들에게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길이다. 그러나 이 길에서 연결되는 닭목령 일대는 때묻지 않은 숲길과 고랭지 채소밭으로 수놓아진 고산지대의 이색풍광을 눈에 담으며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신선한 충격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초입인 오봉저수지를 지나 왕산교를 건너면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이 지점에서 좌측의 35번 국도를 따라 남하하면, 삽당령을 넘어 정선군 임계면으로 가게 되고, 우측의 9번 군도를 따라 오르면 11km 지점인 닭목재를 넘어 노추산계곡과 고 단리로 갈 수 있다. 왕산교-닭목재-고단리 코스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였지만, 고랭지 재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사방으로 아스팔트길이 열리고 지금은 적설기를 제외하고는 승용차들도 무리가 없게 됐다.
정상에 다가서면 "전국최고 감자채종포마을"이라는 입간판이 반겨주고 "마지막으로 남은 청정고랭지 채소마을"이라는 간판도 이곳의 특성을 한마디로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호젓한 고산지 드라이브코스로도 국내 최고의 경지를 자랑한다. 성황당 옆에 세워진 백두대간 제24구간 등산로 안내판을 보면 닭목재를 출발, 고루 포기산(해발 1,238m)을 거쳐 능경봉(해발 1,123m)에 오른 다음 대관령 휴게소에 닿 기까지의 산행 코스가 그림으로 알기 쉽게 그려져 있고, 이 코스는 총 산행 거리가 12km이며 7시간이 소요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산교에서 닭목재로 오르는 구간은 특히 가을철 단풍이 기막히다. 따라서 초여름 신록과 가을철 단풍 또한 제일이라 칭찬할 만하다.
그 밖에 이 길을 달리며 잠시 들러볼 만한 곳으로 왕산리 왕산조형 연구소다. 본래 는 왕산초등학교 왕성분교였지만, 1993년 폐교되면서 그 자리에 왕산조형연구소가 들어섰다. 실내외로 수백점에 이르는 각종 조형물들이 들어서 이 길의 유일한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해마다 9, 10월이면 왕산 국제아트페스티 벌이 열리기도 한다는 곳이다.
닭목령 정상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고랭지 채소밭 천국인 안반덕과 고루포기, 피덕령, 용평리조트로 갈 수 있고, 횡계리로 나가 영동고속도로 횡계IC와 닿는다. 또, 오른쪽은 송천을 따라 노추산계곡, 정선 구절리역, 아우라지로도 이어주면 산골 오지의 신선함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떠나기 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033-640-5422)와 왕산면사무소(033-640-4602)에 문의하면 보다 효과적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인해수욕장(안인해변)

강릉시청에서 12km정도 떨어진 안인해수욕장은 바위로 된 곳이 많고,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오고 있는 곳이다. 모래밭 길이 1km, 폭 50m, 경사도 10-20 도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 어 여름 피서철에 많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강동면사무소(033-640-4604)
선교장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쪽으로 4km 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중요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타고 건넌다'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 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있다. 총건평 318평으로, 긴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 밖에는 수백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선교장의 사랑은 열화당이라하며, 여기에는 용비어천가, 고려사 등 수천 권의 책, 글, 그림 등이 소장되어 있다.
강릉시 운정동 431번지 선교장 매표소 033-648-5303 전통문화체험관 사무처 033-646-3270
정동해운(정동진 골드코스트유람선)

정동해운은 단순히 둘러보고 끝나는 기존 정동진관광에서 탈피하여 직접 참여하고, 실제 선상에서 체험하면서 생생한 현장학습 효과와 대자연의 기쁨을 만끽할수 있는 관광상품, 금진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진관광 Needs에 부합된 테마성 관광을 지향하는 상품으로 발돋움해나가기 위하여 단순한 해상관광에 그치지 않고 정동진일대의 육상관광까지 겸비한 복합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의 입장에서 최저비용, 최대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골드코스트 유람선"홈페이지를 개통하였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124-9 금진항 유람선선착장 033-644-5490
선크루즈

바닷가 절벽위에 서있는 유람선이 있다. 썬크루즈 리조트는 바닷가 해발60m 절벽위에 세워진 유람선이다.
열대야자나무를 성공적으로 옮겨 주변에 1,500평 규모의 인공호수를 조성하였다.
2001년 12월에 오픈한 썬크루즈는 바닷가 해발 60M 산 정상에 위치하여 전 객실에서 정동진 앞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체대지 면적 38,500평, 연면적 7,100평에 스위트룸과 스탠다드룸 등 211실이 호텔형, 콘도형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1시간에 한바퀴씩 도는 회전식스카이 라운지와 전망대가 있는 스낵코너, European 레스토랑과 동양식당, 카페라운지, 펍바 , 노래방,단란주점 등의 다양한 시설과 동시에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오션 팔레스에서는 국제회의, 세미나, 결혼식 등이 가능하며 중 / 소 연회장도 준비되어 있다.
리조트의 외관은 "현대봉래호"와 같으며 정동진의 해돋이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곳이다. 현재 리조트 내에는 조각공원의 조각 30여 점과 안동 하회마을에서 들여온 장승 250여 점으로 조성된 장승 공원이 있고, 최초 카페로 사용하던 열차 카페와 현재 커피숍으로 운영하는 범선 카페가 있어 볼거리와 휴식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10 033-61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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