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너무나 귀엽구 앙증맞은 아가의 옷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합니다
어느 아가가 이 옷을 입을까?
한땀 한땀 제 사랑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아가의 옷이라 매듭은 짓지 않았습니다
그냥 완성하고 보니 밋밋한거 같아
예쁜 덧버선에 있는 수를 표절했습니다 ㅎㅎㅎ~~~
다 만들어진 상태에서 수를 홑겹에다 놓느라 쪼매 어려웠습니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실끈을 꼬며
이 옷을 입게 될 아가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정다운이로 밝게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했습니다
배냇저고리를 만드는것은 정말 사랑과 정성이 많이 들어 가는
귀한 일인거 같습니다
이런 귀한일을 알려 주신 해림 선생님 정말 감사 합니다
여러벌 만들어 앞으로 태어날 아가들에게 선물하겠습니다
이 저고린 잘 세탁해서 공방으로 보내겠습니다
함께 하신 우리처럼님들 좋은 인연 잘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가슴이 찡해옵니다....문수님....정말 애쓰셨어요....안방에서 열심히 만드시더니....수까지 놓아서.....어떤 아가가 입을지 그아기는 분명 건강하게 잘 자라고 복도 많이 받을겝니다^^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문수님 다 만드셨네요..이뻐요..함께 그 시간을 즐겼으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해 아쉽네요..다음에 만나면 또 다르리라 생각해요..또 만나기를요..^^
기회가 될때마다 모임에 가려구요~ 많은걸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우아한 자태로 안방에서 바느질 삼매경에 빠져 계시던 문수님이 그려집니다, 참 고운 작업이었죠 ^^ 수까지 얌전히 놓으시고 자손 대대로 복 받으실겁니다 ㅎㅎ
,,,,,,,,,,,,,, 자손 대대로 복을 받을수 있도록 계속 만들까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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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하는 그런 좋은 만남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벌써 완성하셨네요^^ 저도 무병장수 기원담아 끈만 달면 완성입니다..
문수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인사만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쉽네요..
처음이라 서먹하셨죠? 다음에 또 뵈요^^*
제가 감히 끼어들수가 없었어요...... 모두 일가를 이루신 분들인거 같아.. 너무 부족해서 부끄럽지요~~ㅎㅎㅎ~`
아궁 ~~이뽀요!! 담달에 동서가 아기를 낳을 예정인데 만들어 입히고 싶네요
만드실수 있을거에요 혹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제가 아는껏 알려 드릴께요~~
감사합니다~~그런데 뭐부터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와~~ 배냇저고리 넘 이쁘게 만드셨는데... 마음이 더 이뿌시네요~~ ㅎㅎ
우리처럼님들 모두가 다 곱고 이쁜 마음을 지니신거 같아 제가 참 부끄럽던데요 ㅎ~
문수님. 벌써 다 만드셨어요? 너무 예쁘게 잘 만드신것 같아요~~~ 이쁜마음 복 받으실거예요..
하루를 꼬박 만들었어요 다 만들고 보니 눈여겨 선생님 작품을 보고 오지 않아 더듬거린 흔적이 역력해요 다음엔 메모를 해가며 해야 할거 같아요 머리가 영~~~ ㅎ
벌써 수까지 얌전히 놓으셨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저두요~~ 제 앞자리에서 같이 식사해서 다음에 뵈도 기억을 할수 있을거 같아요~~ㅎ
문수님 차분히 부지런히 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전 수는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저도 부지런히 만들어야겠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나비솔님 연락처를 받아올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예쁘게 만드신 브라우스도 배우고 싶구 직접 담드신 막걸리 맛도 보구 싶은데.....
세상에...수까지....문수님 최고!
지금 인견 치마 만들려구 구상중이에요~~ 잘 하시는 경여님이 부러워요~~
수두 넘 앙증맞게 놓으셨네요..정성이 한땀씩 베어있는 옷을 입은 아가는 그 정성만큼 무럭무럭 자라겠죠..문수님 애셨네요 !!
아가가 제 정성으로 건강하게 잘 자란다면 전 더 없이 행복할거에요~~ 예쁜 아가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 ㅎ
원래 말씀이 없으세요 ? ~ 아님 첫 만남이라 서먹해서 그러시나요 ? ~ 서먹하셨다면 두번째 참석해 보세요 ~ 많이 편하고 달라질거예요 ~ 문수님의 이뿐 마음으로 지으신 배냇저고리 ~ 조걸 입는 애기는 분명 행복할거예요
제가 새댁땐 벙어리란 소리를 들었었지요 ㅎ~~ 지금은 딱따구리라구 그러던데요 하두 시끄럽게 떠들어서......... ㅎㅎㅎ~~ 다음엔 귀마개가 필요하실지도 ㅎㅎ~~
ㅎㅎ 문수님 외모랑 너무 안 어울리세요 딱다구리 ㅎㅎ
와우~이뿌네요
배우고도싶고,,만들고도싶고,,갖고도싶고
부러워요^^
우리처럼님들께 배우시면 될거에요 만들기는 그렇게 어려운것 같지는 않아요 사랑과 정성으로 아가를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며 즐거워 지던데요~~
수까지,..와~ 넘 곱고 이쁜 배냇저고리에요~ 저도 오늘 틈틈히 바느질 했는데 전 너무 더디네요~ㅜ ^^*
전 백수라 종일했어요 ㅎㅎ~~ 예쁘게 만들어 사진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