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센트럴자이' 878세대 분양
- 초중고·대학까지 도보 통학 가능
- 도시철도 1·3호선, 동해남부선
- 걸어서 5분 이내 편리하게 이용
- 법조타운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
- 그린라인파크·대심도 등 호재도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그동안 부산에서 분양하는 단지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지역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해운대구 우동에서 분양한 '해운대자이2차'에 이어 지난달 분양한 '마린시티자이'도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 GS건설이 최고의 교통 여건과 교육 환경 등 주거인프라를 모두 갖춘 '거제센트럴자이'로 '자이 열풍'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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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부산 연제구 법조타운 인근에서 분양하는 '거제센트럴자이'의 조감도. 부산지역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 제공 |
거제센트럴자이는 연제구 거제동 307의 6 일원의 거제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이 재개발 구역은 2006년 1월 구역지정 이후 지난 3월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를 받고 10년 만에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 29층, 10개동 총 878세대 규모로, 중소형 평형 위주의 561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도보 통학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 중 가장 우선되는 항목은 교육환경이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은 어린 자녀의 통학 환경을 그 무엇보다 우선시 한다. 이 때문에 주택 시장 침체기에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전입인구가 많아 시세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명륜초와 접한 '명륜아이파크1단지' 84㎡형은 5억500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는 용소초가 단지 내에 위치한 영향으로 84㎡형이 5억2000만 원에 매매될 정도다.
거제센트럴자이는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와 거학초, 여명중학교, 이사벨중·고교, 지구촌고, 부산교대 등을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앞선 단지들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는 교육 환경을 자랑해 거제센트럴자이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 단지
거제센트럴자이는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3호선 거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3호선 환승역 연산동역이 모두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서면까지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3호선을 이용해서는 종합운동장역과 덕천역, 대저역을 거쳐 부산김해경전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오는 10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일광 구간이 개통하면 '트리플 역세권' 단지가 완성된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3호선 거제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거제센트럴자이는 도시철도와 복선전철을 이용해 부산지역 어디로든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가졌다.
■삶의 질 높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거제센트럴자이는 생활 인프라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 부산지법과 부산지검 등이 모여 있는 법조타운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전국적으로 행정타운이 형성된 지역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다. 부산 법조타운 역시 주변에 음식점부터 은행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 사직종합운동장과 온천천시민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부산시민도서관과 초읍 어린이대공원, 삼정 더파크 동물원 등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동래 메가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밀집해 있고, 종합병원인 대동병원도 가깝다. 한마디로 거제센트럴자이는 공공시설과 문화, 판매, 의료시설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개발 호재에 따른 높은 투자가치
거제센트럴자이는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동해남부선이 복선·고가화 되면서 기존의 폐선부지에는 '그린라인파크'가 조성되는데 그린라인파크가 시작되는 곳이 거제역이다. 그린라인파크 사업은 법조타운과 동래 상업지역, 온천천을 잇는 부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덕제3터널과 만덕~센텀시티 간 지하고속도로(대심도) 개발도 큰 호재다. 만덕3터널은 만덕동과 거제동을 잇는 왕복4차로의 터널로 동래권역과 서부산권을 잇는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심도는 만덕IC에서 거제센트럴자이 앞에 위치한 중앙IC를 거쳐 해운대 센텀시티로 연결된다.
거제센트럴자이는 최근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재개발 아파트라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분양한 재개발 아파트인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은 현재 프리미엄이 5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고, '대연SK뷰힐스'도 6000만 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오는 13일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 명품 커뮤니티·혁신평면 제공…살기 좋은 아파트 '입소문'
- 입주민 소통 공간 '자이안센터'
- 홈네트워크·전자책도서관 등
- 단지 내 차별화 편의시설 갖춰
- 개방감 좋은 3베이 판상형 설계
- 침실 2개 붙박이장 무상 제공도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부산에서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단지 집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만은 아니다. 입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이미지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편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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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내 공원 '엘리시안' |
자이 아파트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다. GS건설은 공동주택의 단점인 입주민 간 소통 단절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자이안센터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거제센트럴자이에도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 및 스크린골프 연습장, GX룸, 샤워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거제센트럴자이 101동 하부에 위치한 자이안센터는 어린이집, 경로당, 근린생활시설과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거제센트럴자이는 자이안센터 외에도 단지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앱을 통해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출입, 알람과 조명 제어, 그리고 실내 온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또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도서관 운영을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파트 입주자라면 직장, 집, 학교 등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15만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중앙관리실에서 각 세대의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해 개별적으로 사용량을 점검할 필요가 없다.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통해 냉난방 효율을 높여주고, 환기 시스템을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 등을 차단해 쾌적한 실내 환경이 유지된다. 승강기 작동시 발생하는 에너지와 빗물을 이용해 자체 전력을 생산해 공공관리비를 줄인 점도 돋보인다.
■혁신평면으로 넉넉한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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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안센터' 내부 모습(위)과 평면도. |
거제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다.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59㎡는 234세대가 공급된다. 3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실내 환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안방 욕실은 소형 평형에는 설치하기 어려운 샤워공간을 확보했다. 84㎡A형은 가장 많은 309세대가 공급딘다. 이 주택형은 모든 세대가 정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다. 또 3베이 설계를 통해 중대형과 같은 넓은 거실 공간을 제공한다. 안방 드레스룸은 다양한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137세대가 공급되는 84㎡B 타입은 넓은 현관을 갖추고 있고,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동선에서 느끼는 개방감이 탁월하다. 특히 거실과 주방의 통합설계를 통해 'ㄷ'자 형태로 구성된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의 활용도가 높다. 84㎡C형은 46세대가 공급되는데, 거실의 폭이 5m에 달하고 양면 개방형 구조로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
모든 주택형은 공통으로 침실 2개에 붙박이장이 무상으로 설치돼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도 특징이다.
장호정 이병욱 기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기사 알차게 잘 썼네요.
주말 모델하우스 오픈 대박 기원합니다. ^^
조합원이 못된게 마냥 후회스러운 순간이네요.. ^^
이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