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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16)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 일꾼을 세운 목적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5. 3. 16.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3:1-2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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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모델 관포교회
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사도 바울의 전도팀이 데살로니가에 3주 동안 복음을 전했는데 걸음마 걸어야 하는 영적 어린아이인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유대인들의 핍박을 견디며 믿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흥분하여 감격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지명수배자라서 데살로니가에 가면 폭동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꾼 제자 디모데를 파송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에 하나님의 일꾼 디모데를 파송한 목적이 있듯이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에 일꾼을 세운 목적이 있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의 일꾼 디모데같이 신실하게 사명 감당할 수 있길 원합니다.
첫째, 길이 막혔을 때 기회를 만드는 일꾼
본문 1절에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는 ‘이러한 이유로’라는 뜻으로서 앞에서 말한 대로(2:17, 18)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다시 한번 더 열렬히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사탄이 길을 막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므로’는 ‘이렇게 막혔으므로’란 말입니다. “너희들이 좀 더 장성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애써 가려 했지만 이렇게 가는 길이 막혔으므로...”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길이 막혔다고 전혀 길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할 때 한번 말해 보니 영 먹히질 않는다? ‘아~ 저 사람은 지옥 갈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포기하면 곤란합니다. 말로 안 되면 편지로 책으로 유튜브로 카톡으로 문자로 또 찾아가 보고... 전도는 방법이 반드시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사탄이 길을 막으니 ‘내가 갈 수 없구나!’라고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못 가면 내 제자라도 보낸다는 다른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행 17:13). 데살로니가에서 핍박이 있어 베뢰아로 건너가 전도하고 있는데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거기까지 찾아와 핍박했습니다. 그 당시 바울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요주의 인물로 알려져 있어 움직이기가 아주 곤란했습니다. 기회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지 않고 찾는 사람에게 오는 것입니다. 기회는 찾아야 하고 현재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서도 바울이 기회를 만들다 보니 디모데를 파송합니다. 바울 자신은 아덴에 머무는 것이 좋겠고 대신 디모데를 보낸다는 말씀입니다. “6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삼상 10:6-7). 사울이 이스라엘 첫째 왕이 될 때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붙잡고 왕이 되었습니다.
둘째, 교회를 굳건하게 세우는 일꾼
본문 2절에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는 이유가 너희를 굳게 하고입니다. ‘굳게하다’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➀ 새 가족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다는 의미입니다. ➁ 요동한다는 ‘방황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믿는 믿음은 바로 이러한 영적인 방황의 자리에서 견고한 자리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시험과 고난과 환난은 우리의 믿음을 굳세게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당하는 환난에 대하여 담대함을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복음 증거함에는 환난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엡 3:13). 자신의 환난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광이 된다고 그 환난의 의미를 매우 적극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행 14:22). 당연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감과 환난을 겪는 것은 필수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들이 환난당하는 것은 마땅한 것으로 여겼지만 막상 성도들이 환난당할 때는 매우 걱정스러워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꾼’은 ‘디아코노스’ ‘집사’라고 번역되기도 합니다. ‘일하는 사람’, ‘섬기는 사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하였습니다. 디모데는 복음을 맡은 공인으로서 충성된 종이었음을 알려 줍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환난’은 포도즙 틀에서 포도즙 짜내듯이 피 땀 눈물 짜낸다는 뜻입니다. ‘즐거워하나니’는 기뻐 날뛰다, 의기양양해하다, 자랑하다는 뜻입니다. 은혜의 즐거움이 복음으로 인해 받게 되는 핍박과 환난보다 훨씬 큼을 강조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성령의 열매인 인내, 오래 참음의 열매가 환난을 통하여 맺혔습니다.
셋째, 말씀으로 위로하는 일꾼
본문 2절에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환난 때문에 믿음이 흔들릴 위기에 놓여있는 데살로니가교회에 하나님의 일꾼 디모데를 파송하는 목적은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앙이 흔들리는 사람의 믿음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위로하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을 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콕 찌르는 말을 합니다. ‘내 그럴 줄 알았다’, ‘그것도 못하느냐’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면 더 기가 죽게 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8). ‘이러한 말로’는 참된 위로를 줄 수 있는 것은 말씀입니다. 마치 마른 정원에 물을 주어 초목이 새 힘을 얻어 자라게 하려고 디모데를 보내서 위로하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많이 위로하면 위로할수록 다른 사람들로부터 또한 많은 위로를 받게 됩니다. 새가족 초청 주일에 중국 대나무 이야기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5년 동안 뿌리만 내리다가 한 해에 25m까지 자라는 대나무였습니다. 건강한 교회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3-5년 정도 깊은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교회로 체질이 변화되려면 시간도 걸립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 이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종말 이 시대 데살로니가교회,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라는 제목으로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말씀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표어는 ‘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모델 관포교회’입니다. 목사님과 카톡 연결하기 ➀ 거제人들 (초청대상자와 관계 맺기), ➁ 매석단마 (날마다 성경 3장 읽고 하나님 음성 듣기),➂ 갓개큐티, 유튜브 (말씀 경청 후 댓글일기로 반응) ➃ 관포 테필린 성경 암송 선포 (말씀이신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시기)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개역한글). 포도나무에 붙어서 진액을 공급받기만 하면 억지로가 아니라 저절로 열매가 맺힙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위로함이,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 주시는 위로 말씀이길 원합니다.
(공동기도)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디모데 같은 하나님의 일꾼을 관포교회에 세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탄이 길을 막을지라도 다른 방법으로 현재의 삶에서 기회를 만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꾼 디모데가 환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우듯이 종말 이 시대에 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 모델 관포교회로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면 할수록 위로하는 내가 위로를 받게 됨으로 서로 위로함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길이 막혔을 때 기회를 만드는 일꾼.
갈이 막혔다고 길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바울 자신이 갈 수 없을 때
하나님의 일꾼 제자 디모데를 보냈던 것처럼 기회를 막연하게 기다림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현재를 긍정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회를 굳건하게 세우는 일꾼.
데살로니가교회를 굳건하게 세울 목적으로 하나님의 일꾼 디모데를 파송하였음을 보면서
환난의 포도즙 틀에서 즙을 짜내듯이 피와 땀과 눈물을 짜낼 때
즐거워함으로 오래참음의 성령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으로 위로하는 일꾼.
신앙이 흔들리는 사람의 믿음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위로하는 일이므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면 할수록 위로하는 내가 위로를 받으므로
포도나무에 붙어있어 열매를 절로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말 이 시대에 관포교회의 일꾼으로 길이 막혔어도 주님께 부르짖어 기회를 만들며 교회를 굳게 세움에 힘쓰며
말씀으로 위로하는 믿음의 일꾼이 되도록 열심을 품어 일꾼의 목적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마음이 흥분됩니다. 관포교회 일꾼으로 세워 주심을 더욱더 디모데처럼
관포교회를 굳건하게 세우며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로의 말씀으로 믿음의 위로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두려워하지 말고 말씀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관포교회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기회를 만드는 위로자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관포교회 일꾼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를 굳건히 세워가고 성도와 서로 위로함으로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름만 가진 직분자가 되지 말며 기회를 따라 행동하는 자가 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하며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더라도
영광의 길로 여기며 굳건하게 행하며 주님의 일꾼으로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내가 먼저 위로하는 일꾼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관포교회 성도님들께 위로를 드리며
관포교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는 자로 길이 막혔다고 주저앉아 있기보다 말씀을 통해
다른 길이 주어져 있음을 기회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청지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관포교회 성도로서 하나님의 집을 아름답게 꾸려 가는 데 필요한 일꾼으로 쓰임 받는
믿음의 백성 주님께서 주신 직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과 기도로 입술을 잘 지키겠습니다.
메마른 화초에 물을 주는 위로의 아름다운 말이 제 입에 늘 있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걸음마를 걷는 영적 어린아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핍박 속에서 믿음 생활한다는 소식이 바울의 마음을 흥분시켰습니다.
한 주간 제 삶으로 주님을 감동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울이 이스라엘 첫 번째 왕이 될 때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할 때를 붙잡고 왕이 되었습니다.
제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행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리 사탄이 길을 막을지라도 갈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하나님이 열어주신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험과 환난과 고난은 내 믿음을 굳세게 하는 보배입니다.
감사합니다.
@ 포도주 틀에서 포도즙을 짜듯이 피와 땀과 눈을 짜서
성령의 열매인 인내의 열매를 맺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일꾼 디모데를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내는 목적은 교회를 굳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감사합니다.
@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서 절로 열매를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뭄이 들었을 때 정원에 물을 주어 초목이 새 힘을 얻어 자라듯이 위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붙잡고 왕이 된 사울’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는 것은 당연함’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참기름 짜듯 환난에서 열리는 인내의 열매’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말씀으로 위로’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기회는 찾아서 현재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절로’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에 일꾼을 세운 목적’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길이 막혔을 때 기회를 만드는 일꾼’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교회를 굳건하게 세우는 일꾼’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말씀으로 위로하는 일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