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저를 죽을 만큼 때리고 핍박한 원수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원수 된 사람이 또 내 뒤에 앉았는데
그는 너무도 뻔뻔하게 어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지?
또 내게 시비를 걸며 자꾸만 말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의 뻔뻔함을 보고 저주하며 이르기를
내가 당신이 나를 때리고 핍박한 일로
내가 밤새 하나님께 기도하며 내 원수를 갚아 주시기를 간구하였다!
하고는 그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당신에게 있을 것이라! 저주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가 내가 저주한 일로 또 나를 괴롭히며 때리고자 했는데
오늘은 내 주변에 덩치가 큰 사람들이 내 옆에 있어
그를 붙잡고 말리며 나를 때리지 못하게 막고 섰습니다.
그러함에도 원수가 나에게 덤벼들자
그 덩치 큰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내동댕이를 쳤는데...
그만 그가 땅에 떨어지며 턱이 부서져 기절했는데
그 부서진 얼굴에서 엄청난 피가 흘렀습니다.
그래서 내가 놀라 그 원수를 붙잡았는데
너무나 크게 다쳐 그가 죽은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하고
많은 피를 흘리며 턱이 부서진 그를 붙잡고 울기 시작했는데...
기도하다가 이 장면들이 너무도 생생하고
또 그가 나 때문에 죽었다는 생각에 통곡을 하기 시작했고
그 통곡이 기도 가운데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겨우 애통함을 진정시키고 기도를 멈추고는
나에게 원수가 있고 하나님께 원수 갚아 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이처럼 원수가 당할 심판이 너무도 크고 무섭기에
원수를 원수로 여기지 말아야 함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왜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지도 신랄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혹, 여러분들에게 원수가 있습니까?
그 원수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고 심판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받을 형벌이 이처럼 크고 무섭기에
우리는 그 원수가 받을 형벌과 심판에 그를 불쌍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하나의 가전제품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가전제품을 깜박하고 밖에 두었고
그렇게 밖에 둔 사실을 모른 체 밖에 온도가 뚝 떨어지더니
몹시 추운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강 추위가 지난 후에
밖에 가전제품을 두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고
그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보았더니
그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회로가 다 터져서 망가졌고
수리도 불가능한 상태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하나님 뜻에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스스로 자신이 원수를 갚으려 하는 모습이
마치 가전 제품이 집 안에 있지 않고 밖에 있으며
강추위에 모든 회로가 망가져 다시는 쓸 수 없이 되듯이
원수를 스스로 갚으려는 자는 자신이 자신을 망치는 일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에게 원수가 있다면!
그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또 그 원수가 받을 무섭고 두려운 형벌과 심판에 그를 불쌍히 여기고
스스로 자신을 망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이번에는 새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새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는데
크고 좋은 나무 하나를 발견했고 그 나무 위에 작은 구멍이 있어
보금자리로는 최고의 장소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 새는 아무 생각도 없이
그 큰 나무 위 구멍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그런데 이 새는 그 구멍이 독사가 살고 있는 구멍인 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독사에게 붙잡혀 먹잇감이 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스스로 원수를 갚으려는 모습이
이처럼 좋은 보금자리라 생각하여 무심코 들어갔다가
독사에게 붙잡혀 먹잇감이 되듯이
스스로 원수를 갚은 것이 자신이 뱀 먹잇감이 되는 것과 같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수 갚는 일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원수를 미워하기 보다는 그가 받을 무서운 형벌과 심판에
그를 미워하기 보다는 불쌍히 여기고 원수를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제 후배가 큰 부자가 되어 나를 찾아온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배가 내게 이르기를
이 동네에 큰 사우나 탕을 개업하려고 준비한다 하며
사우나 탕을 운영하게 되면 무료로 사용하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소식을 듣고
내가 언제라도 정결하게 무료로 씻을 수 있게 되었다 하고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스스로 깨끗하고 정결하게
휴거 신부로 준비 해야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엄청 신기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개그맨 양배차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와 내가 둘이서 연극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양배차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는 뚱뚱하고 못생겼으니 빌라도를 하겠다
그리고 당신은 예수님 역할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어울리니
예수님 역할을 하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극 무대 위에서 연극을 선보였는데
양배차 그는 빌라도 였기에 나를 무척 핍박했고
나를 죽이고자 애를 쓰는 연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빌라도에게 심한 핍박을 당한 후에
억울하게 십자가에 매달려 죽는 연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가 예수님처럼 죽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 마리아를 만나듯이
한 여인을 내가 만났는데...
그는 마리아가 아니라 휴거 신부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 신부를 맞이하고 크게 기뻐하며
천국 집으로 향하였는데...
저는 이러한 장면을 보고 깨닫고 크게 울며
속히 주님을 만나고 싶고 그 만남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눈물로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빌라도가 예수님을 핍박해도
이 모든 것이 연극인것처럼
내 원수가 빌라도와 같을지라도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모든 핍박을 담당하시고 기쁘게 신부를 만나는 장면처럼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는 일에만 기뻐하며 준비 해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심에 무척 놀랐고
어떻게 주께서 이처럼 놀라운 비유로 큰 깨달음을 주시며
이토록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 주실까?하며
속히 주님을 만나는 그날이 오기를 눈물로 간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시는지요?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많은 이들이 배신하고 핍박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기까지 했음에도
모든 이들을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을 배푸신 예수님!
그 사랑하는 예수님을 우리가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시는 뜻과 같이
아무리 나를 때리고 핍박한 원수가 있더라도
그 원수가 받을 무서운 심판과 형벌이 있음을 알고
오히려 그를 불쌍히 여기고 애통해 하고 사랑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거룩하게 성결하게 준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원수 갚은 것이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고
핍박에도 묵묵히 고난을 당하시고 신부를 맞이하시는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원수를 사랑하며 거룩하게 준비 되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