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대한 중앙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강호동 회장은 지난 2월 8일 순천농협을 방문해 조합원(농업인)과 임직원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호동 회장은 순천농협 파머스마켓과 농가방문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값주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 공급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지난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했다.2월은 시설 오이의 성출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기후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품질 저하와 출하량 변동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했다.특히, 순천을 포함한 전남 지역은 대표적인 오이 주산지로, 이곳의 출하량이 시장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고 말했다.이에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1만8500여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농협으로서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최 조합장은 “조합원 영농편익 확대를 위해 실시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대한 중앙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을했다.강호동 중앙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 농협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님께 감사하다”며 “도농 복합 지역농협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중앙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 회장은 "올겨울 폭설, 한파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산물 생육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백형 koreamk112@naver.comCopyright ⓒ 한국매일경제신문 & www.kore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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