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 물건의 용도를 예열기에 꽂아 사용하는 토치(사진 참조)라는 농소박선배님의 명쾌한 답변을 보고...아하! 그렇게 쓰는구나 하고 집에 가서 코베아 예열기의 토치를 빼고 꽂아보니 딱맞기는 하던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렇다면 예열기 가스탱크를 어디서 구한단 말이냐? 라는 궁금증이....보르시아 307에는 저것만 들어 있었고 이제는 몇개 안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의문이 생겼습니다. 예열할때 마다 가스탱크를 옆집에서 빌릴수도 없고...그시절에는 예열기 가스탱크만 따로 팔았을까요? 가스탱크가 없다면 저거이 반용지물인데....헐!
또 다른 사용법이 있었을것 같은데...혹시 아시거나 기억나시는 분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 당시에도 라이터가 있었는데 불튀기는 용도라면 굳이 저런걸 만들 필요가......ㅠㅠ
어딘가 꽂아쓰는 용도가 맞긴 한것 같은데....그 당시 주변에 쉽게 구할수 있는물건에 꽂아쓸수있다보니 저것만 첨부 시켜서 판매 한듯 한데.....보면 볼수록 의문이 드는 물건입니다.....
이런건 보는 즉시 제치가 아닌갑네...모른채 하고 버려야 하는데....ㅎㅎㅎ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하여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첫댓글 당시의 버너를 보면 전부 성냥이 들어있습니다. 가스가 아직 나오지 않았거나 나와도 귀한때이겠죠 오스카 토치이며 사용법도 농소박님이 지대로 보여주셨습니다. 다른토치가 잇는데 시골에 묻어놔서리..에궁^^ 대림 토치도 저런게 있지요^^
그러면 저거와 한짝인 제치 가스탱크가 있다는 말씀
왜 안보일가요
저거만 돌아 다니는 것도 이상하고....

일본버전 / 아리까리

러시아버전/아리까
키




조선&불란서버전 / 아리송
크랙나 버렸것쥬^^ ㅎ
저것만 들어 있는 버너가 있다고 해서....가스예열기는 탱크가 크랙나도 같이 댕기는디 저넘은 왜
혼자 댕기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더 생기는디요....

에궁 맘이 아픕니다. 죄다 왜 이리 모자른지.....
ㅎㅎ보루시아 버너 케이스가 좀 작아서 수납시 예열기가 간섭을 받아서 내동댕이 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입니다 ㅋㅋ 테트리스 게임하듯 수납이 좀 어렵죠?